본문 바로가기

홍길동전2

정감록 홍길동전 등과 함께 출판 유포 소지가 금지된 조선시대 금서 삼성기 《환단고기 북콘서트 러시아 편 1부》 , 등과 함께 출판과 유포 및 소지가 금지된 조선시대의 금서 '숨긴 자는 참형에 처한' 《환단고기》의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부터 다양한 이유로 특정 도서의 발행 및 세상에 퍼뜨려 많은 사람이 내용을 알게 하거나 소유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출판과 판매와 독서를 금지한 대부분의 '금서(禁書)'는 국가의 정책과 안보, 종교와 사상, 사회 규범과 고유한 풍속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간행과 판매 및 소유와 읽는 것조차 금지됐습니다. 사마천 에 실린 진시황의 '분서갱유(焚書坑儒)' 사건, 노자의 과 단테의 과 코페르니쿠스의 와 조선시대 , , 등 금서 지정, 태종 이방원의 등과 조선총독부의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20만 권' 소각 사건 등이 있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된 특성상.. 2023. 5. 20.
허균 홍길동전 조선왕조 최초의 한글(국문) 소설 허균의 『홍길동전』 허균(1569~1618, 선조 2~광해군 10)이 집필한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은 연산군 때 가평과 홍천 일대에서 활동했던 강도 홍길동을 의적 홍길동으로 묘사하였다. 도적 홍길동은 연산군(1476~1506, 재위 1494~1506) 때 실존했으며 조선왕조실록의 『연산군일기』에 나온다. 실존인물 홍길동은 일반범법자가 아닌 역모 등 중죄인을 다루는 의금부에서 체포하고 수사받은 국사범(國事犯)이다. 연산군 6년(1500) 10월 22일 '강도 홍길동을 잡았다 하니 기쁨을 견딜 수 없습니다.' 홍길동에게 어떠한 처벌이 내려졌는지 기록은 없다. 연산군 6년(1500) 12월 21일 '엄귀손이 옥중(獄中)에서 죽었다.' 홍길동과 내통했다고 알려진 당상관 ..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