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문명3

현대문명의 시대적 요청에 따른 거대 담론 인류의 새로운 시작 문명의 대전환과 후천개벽 한계 상황에 다다른 현대문명의 시대적 요청에 따른 거대 담론(談論), 질적 대도약을 위한 인류의 새로운 시작, 문명의 대전환과 후천개벽 100여 년 전 미국 과학자가 살아있는 개구리를 대상으로 환경과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실험 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 '삶은 개구리 신드롬(syndrome, 증후군)'은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어떤 큰 위기가 닥쳐오는데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살피고 경계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울 때 자주 사용됩니다. 경영학에서는 현실의 편안함에 뚜렷한 목표 의식마저 없는 경우를 '비전 상실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넓디넓은 세상을 알지 못하는 편안함에 안주하는 '우물 안의 개구리'입니다. 양적 성장을 추구한 물질문.. 2024. 4. 26.
엑스이벤트 - 현대문명 붕괴 경고 현대문명 붕괴를 경고하는 우발적 사건들 - 『엑스이벤트』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존 L.캐스티 박사의 『엑스이벤트(X-EVENTS)』는 지구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사건과 그 발생 원인, 그로 말미암은 결과를 다룬 책이다. 디지털 암흑, 식량 위기, 전자 기기의 파괴, 세계화의 붕괴, 물리학적 재난, 핵폭발, 석유 소진, 전염병 창궐, 정전과 가뭄, 로봇의 재앙, 금융의 몰락 등 11가지 문명 붕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존 L. 캐스티 박사는 미국 서든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수학박사를 받았고, 프린스턴과 뉴욕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국제응용시스템분석 연구소 등지에서 근무하다가 기존의 통계적 방식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복잡성 과학을 적용한.. 2016. 4. 2.
인간의 본능과 악행을 부추기는 현대문명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본능과 사람의 악행을 부추기는 현대문명 삶에의 본능과 죽음에의 본능 소유냐 존재냐, 사랑의 기술, 자유로부터의 도피, 인간의 마음 등의 많은 저서를 남긴 세계적인 철학자이며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1900~1980)은 인간에게는 삶과 죽음을 향한 두 개의 본능이 무의식에서 꿈틀대고 있다고 하였다. 즉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이다. 인간의 이런 본능은 인생의 여러 경험과 굴곡을 거치면서 어떤 때는 삶으로, 어떤 때는 죽음으로 향하면서 이렇게 또 저렇게 변하는 속성이 있고, 그러면서 사람마다 현재 상태가 삶이나 죽음 중 어느 하나를 향해 몰입한다고 하였다. 가령 권선징악의 영화에서 주인공이 악당들을 무지막지하게 응징하거나 죽여버리는 '정의의 사도' 역할을 보면서 사람들은 감정이입.. 2016.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