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보다 엄청난 파괴력과 살상력을 가진
대량살상무기 탄저균 천연두균 등의 생화학무기
생화학무기란 세균을 이용하여 만든 생물학 무기와 인체에 해로운 유독성 화학물질로 만든 화학무기를 이르는 말이다.
지난해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에볼라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하여 1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바이라스는 지난 3년간 전 세계에서 천여 명이 발병하여 중동지역 사망자 4백 여명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약 5백 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하여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다수 희생되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에서 발생하였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자가 특히 많이 발생하였다.
대한민국은 메르스 발병에 초동대처를 잘못하여 수백 명이 격리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여 총체적 무능, 총체적 난국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괴담을 유포한 사람이 있다면 엄중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나, 현실은 국민보다 메르스 괴담을 더 무서워하는 정부가 되어 있다. 괴담 속도 보다 더 빠른 메르스 전염 속도...
메르스 바이러스 사망률은 지역적 편차가 크다, 발병국에 따라 약 10~ 40%까지 편차가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평균 약 35~ 55%라고 하니 메르스 바이러스 보다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사망률이 조금 높다고 볼 수 있다.
뉴스에서는 메르스 괴담이니 공포니 하면서 연일 떠들어 대는데 실제 더 무서운 것은 대한민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에 탄저균이 배달된 소식이다.
탄저균은 치사율(사망률)이 95~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파괴력을 가진 생물학 살상 무기로, 대도시 상공에 100kg을 살포하면 100~300만 명을 죽일 수 있는 '공포의 백색가루'다.
천연두, 페스트, 콜레라, 장티푸스 등의 생물무기와 다양한 화학무기가 전시나 평상시에 살포되는 일이 발생하면, 메르스 바이러스나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백 배, 천 배 이상의 엄청난 대혼란과 함께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정부 당국과 군대 등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탄저균 100kg은 수소폭탄 1메가톤의 살상력 보다 더 위력적이라고 한다.
인류가 만든 무기중 가장 무섭고 파괴적인 무기로 불리는 수소폭탄 중에 1961년 구 소련이 만든 차르봄바(무게 27톤) 수소폭탄은 58메가톤으로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의 3800배에 달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생물무기 탄저균이 핵폭탄 보다 살상력이 뛰어난 대량살상무기다.
지난 2013년 시리아에서 화학무기로 추정되는 사용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화학무기 사용은 20세기 들어 시작된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벨기에에서 화학무기를 처음 사용하였다고 한다.
일본과 독일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생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당시 강대국이었던 소련 독일 일본 영국 등에서 생화학무기는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냉전 시대에는 미국과 소련이 생물화학무기 개발에 앞장서 지구촌 전체 생화학무기의 다수를 차지하였다.
그러다가 엄청난 파괴력과 살상력으로 다수의 민간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생물무기를 1975년 생물 무기 금지 협약(화학무기 금지조약은 1997년)을 시작으로 대량 살상 무기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독소 등의 개발과 저장, 획득, 비축, 생산, 이전 등을 철저히 금지하는 협약을 발효되었고, 이후 지구촌 생화학무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이에 동참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전쟁이 나면 생물화학무기가 등장하여 협약은 휴짓조각이 되기도 하였다.
미국과 소련이 주축으로 1968년 UN에서 결의된 핵무기확산금지조약 역시 이후에 핵무기로 무장하는 나라들이 나온다.
그렇듯 대량살상력을 가진 생화학무기 금지 협약 역시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생화학무기 보유실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보유한 나라들이 철저히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세간에서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북한이 세계에서 3번째로 생화학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량이 최대 약 5천 톤에 달한다고 있다고 하는데 좀 과장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미국, 러시아와 맘먹는 중국도 있고 유럽 강대국들이 그동안 앉아서 구경만 하고 있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가장 큰 명분 중에 하나가 이라크가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으나, 실제 단 하나의 생화학무기도 나오지 않은 사실이 있다.
대한민국은 1997년 화학무기 금지기구에 가입하고 현재는 화학무기를 모두 폐기했다고 하는데, 생물무기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탄저균, 천연두균 등 생물무기는 핵무기 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지닌 대량살상무기로서 그 위력은 널리 알려졌다.
이번에 탄저균이 대한민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에 들어온 것을 정부, 특히 군과 정보기관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은,
미국이 철저히 은폐해 왔다는 결론밖에 안 나온다.
이미 17년 전부터 생물무기 대응시설을 운영하였다고 하는데, 이를 알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은 과연 미국과 대한민국이 우방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1871년 미국은 로저스 제독이 이끄는 군대가 우리나라 강화도를 침략한 신미양요의 역사적 사실이 있었다.
1905년 미국은 필리핀을 점령하고 일본은 대한제국을 점령한다는 미국과 일본의 비밀협약, 일명 '카스라 테프트조약'을 체결하여 대한제국을 일본에 넘긴 사실이 있다.
당시 미국 제30대 시어도어 루주벨트 대통령(1901~1904년)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일본에 대한제국 점령을 문서로 사실화했다.
"나는 일본이 한국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싶다. 일본은 러시아에 대한 견제역을 담당하게 될 것이고, 일본은 지금까지의 행위로 봐서 한국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은 연합국 승전으로 미국은 한반도 남쪽 대한민국에 주둔하였고, 1950년 한국전쟁 발발에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우방으로서 오늘에 이르렀다.
에볼라 바이러스나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리스 바이러스 보다 더욱 더 무섭고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진 생물무기 탄저균의 한반도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적자생존, 우승열패, 약육강식의 선천 상극 세상에서는 국제관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모든 분야에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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