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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요하문명(홍산문화) 지역까지 편입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동북아역사재단

by 도생(道生) 2015. 8. 28.

요하 문명(遼河文明, 홍산 문화) 지역까지 편입하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과 동조세력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동북아역사재단

 

 

 

 

 

 

 

 

중국은 지난 2002년 정부와 학계, 민간 전문가에 이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천문학적인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고구려, 대진국(발해) 등 한韓민족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를 편입하는 이른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1980년대 초반 발굴된 요하 문명(홍산 문화) 지역은 중국은 황하 문명보다 더 오래되고 찬란한 문명을 보유한 민족 또는 국가의 유적이다. 중국의 문명과는 전혀 이질적인 문명임에도 그들은 자국의 시원 문명으로 편입하고 있다.

 

 

 

 

 

 

 

 

중국은 요하 문명(홍산 문화) 지역이 중화 문명의 발상지이며 소수민족이 서로 교류하며 융합하여 현재의 중화통일다민족국가 형성의 기원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산 문화(요하 문명) 지역은 소하서, 홍륭와, 사해, 부하, 조보구 등 여러 문화 유적이 폭넓게 발견된 지역으로 하나의 거대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약 2천5백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 다양하고 찬란한 문화유적이 분포된 요하 문명 지역은 중국 한漢족의 황하 문명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새로운 제5의 문명으로, 상고시대 우리 한韓민족의 조상인 환국, 동이족의 배달국과 옛 조선(단군조선)이 호령하던 영토였다.

 

 

 

 

 

 

 

 

중국의 그동안 한韓민족의 고구려와 대진국의 고대사를 자국의 역사에 편입하는 <동북공정>을 시작으로 한韓민족의 상고시대 역사까지 편입하는 <중화문명탐원공정>과 <국사수정공정>에 이어 <중화문명선정공정>으로 한韓민족의 상고시대(신석기에서 청동기시대 전반) 역사까지 편입하고 있다.

 

 

 

 

 

 

 

 

요하 지역의 문명은 톰센의 역사시대 구분으로 본다면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인류 역사에서도 가장 큰 변혁기를 이루었던 시점의 거대한 문명의 자취다.

 

 

 

 

 

 

 

 

중국이 산속에 1000억여 원을 들여 만든 우하량국가고고유적공원을 관람한 국사편찬위원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관계자는 이구동성으로 요하 지역 문명(홍산 문명)이 고조선과 고구려의 문화 양식과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고조선(단군조선)은 신화에만 등장하는 국가이며, 기껏 부족사회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학 밑구멍에서 공부한 자들이 광복 후 주류 사학계를 점령했고, 그들로부터 전해진 일제 식민사학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어버렸다. 하다못해 『삼국유사』 『기이 편』 「고조선조」에 나오는 환웅 천황이 신시(神市)를 열었고, 단군왕검은 환웅의 아들로서 옛 조선(고조선)을 열었다.'라는 기록도 부정한다.

 

 

1905년 일제에 의한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1910년 강제 한일 병탄 이후 발표된 금서룡(今西龍, 이마니시류)의 단군조선의 실존 부정 논문은 일제 식민사학의 탄생을 알리고 한韓민족 역사가 말살되는 신호탄이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말살된 역사, 일본이 단군을 신화라고 하였다고 그대로 믿는 자들이 바로 현 주류사학계다. 그들은 일본이 만들어 놓은 반도 사관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직 한반도 내의 역사만 수용하는 데 급급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출범한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08년부터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60여 명의 연구인력과 약 50억 원의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지도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고 일제 식민사학에 추종하는 지도를 만들었다. 중국의 역사지리학자 담기양의 중국역사지도집을 그대로 베껴서 만들었다.

 

 

 

 

 

 

 

 

중국 진秦나라의 만리장성은 평양까지 내려왔고, 고구려는 중국의 한漢나라에서 나왔으며, 조조의 위나라가 경기도까지 침략한 지도였다.

 

또 과거 일제 식민사학의 임나일본부설 주장을 그대로 반영한 지도다.

일제 식민사학은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을 주장하였고, 동북아역사재단은 그대로 수용한 지도를 그렸다.

 

백제와 신라가 약 1600년 전, 그러니까 4세기 이전에 한반도에 있지 말아야 한반도 남부에 임나일본부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또 독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땅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지도였다.

 

 

중화 사대주의 역사관을 갖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동조세력이며 일제 식민사학자의 주장을 그대로 반영한 일제 식민사관의 추종세력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동북아역사재단은 도대체 어느 나라 단체이고 어느 나라 국민인지 잘 모르겠다. 

 

 

 

 

 

 

 

 

 

미국의 사학자 존 카터 코벨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꼬집으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고고학은 실로 무서운 것이다. 역사는 종종 지배자에게 야합하는 날조된 기록을 남긴다. 반면 고고학은 단지 있는 그대로의 유물만을 남기고 여기서 결론이 도출되는 것이다."

일본은 우리의 역사를 날조하였고, 중국은 우리의 상고시대 역사 유물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요하 문명(홍산 문명) 지역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오직 『환단고기』만이 그 역사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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