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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환단고기가 전하는 한민족 상고시대 역사 - 단군조선(고조선)

by 도생(道生) 2015. 9. 11.

『환단고기桓檀古記』가 전하는 한韓민족의 상고시대 역사 - 단군조선(檀君朝鮮, 고조선古朝鮮)

 

 

 

 

 

 

 

 

 

 

한韓민족의 9천 년 유구한 역사에서 조선(朝鮮)이라는 동명(同名)의 국명(國名)을 쓰는 나라가 둘이 있다.

첫 번째 국가는 환웅 천황의 신시 배달국으로부터 정통성을 부여받고 단군왕검께서 개국하신 조선(朝鮮, 옛 조선古朝鮮)이며,

두 번째 국가는 태조 이성계가 개국하여 한양을 도읍으로 하는 새로운 조선이다.

 

 

현재 이 두 국가를 구별하기 위하여 단군왕검께서 개국하신 나라를 단군조선, 옛 조선, 고조선, 고대조선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태조 이성계가 개국한 나라를 한양 조선, 조선 등으로 부르고 있다.

 

 

 

 

 

 

 

중화 사대주의 사관과 일제 식민주의 사관에 물들어 우리 역사를 왜곡한 자들은 위만 조선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민족의 정체성을 완전하게 없애버린 대한민국 주류 강단 사학에서 그들이 말하는 고조선은 그 역사의 실체가 없어서 위만조선과 (한양) 조선을 구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한韓민족의 9천 년 역사에서 상고시대 역사인 환국과 배달국, 조선의 7천 년 역사를 송두리째 왜곡하고 날조하여 거짓된 역사를 주장하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는 단군조선의 준왕 때 연나라 사람 위만이 단군조선을 계승하였다고, 위만의 손자인 우거 때 한漢나라 무제가 위만조선을 점령하여 한사군을 설치하였다고 역사를 조작하였다.

 

 

일제 식민사학의 주장대로라면 있지도 않은 신화의 나라인 단군조선을 중국 한漢족 위만이 그 정통성을 계승하였다가 중국 한漢족이 세운 한漢나라 무제에 의해 한韓민족의 역사가 흘러왔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한韓민족은 존재하지도 않은 나라로부터 시작하여 중국 한漢족이 세운 나라를 바탕으로 중국 한漢족의 점령을 받고 시작된 민족의 정체성도 없고 세상에서 참 별 볼 일 없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그야말로 한韓민족의 역사가 아니라 한漢족의 역사이며 중국 한漢족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한민족사(韓民族史)가 아니고 중국사(中國史)와 일본사(日本史)다.

 

 

 

 

 

 

 

 

 

단군왕검께서 세우신 단군조선(고조선)을 계승한 국가는 북부여를 개창하신 해모수 단군이시다.

해모수 단군께서는 고구려 시조 고주몽 성제의 직계 조상으로 고조할아버지가 되시며 광개토태왕의 17대 조부(祖父), 즉 17대 할아버지가 되신다.

 

 

 

 

 

 

 

 

이와 같은 사실은 광개토태왕비문에도 나와 있는 사실이나 대한민국 역사서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학자 그 누구도 모르는 사실이다. 오직 『환단고기』에서만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은 『환단고기』에 대하여 어떤 연구나 검증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자신들의 학설과 맞지 않는다면 이유만으로 철저하게 『환단고기』를 부정하고 있다.

 

 

 

 

 

 

 

 

단군왕검께서 다스렸던 단군조선(고조선)의 통치제도는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였다.

대(大)단군께서 중앙(진한辰韓)을 다스리면서 두 명의 부(副)단군은 마한(馬韓)과 번한(番韓)을 다스렸고 대단군은 이 두 부단군을 통솔하였다.

 

 

환국이나 신시 배달국이 그랬던 것처럼 천지 대자연의 섭리, 신교(神敎)의 삼신(三神) 사상에 따라 나라를 셋으로 나눠서 국가를 통치하는 시스템이었다. 이런 국가경영 시스템은 흉노족을 비롯하여 근대 중국의 청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후대에 와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 삼국시대) 우리가 삼한일통을 외쳤던 것이 바로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에서 유래된 것이며, 한양 조선의 26대 임금 고종께서 임금에서 황제로 등극하시며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바꾸었는데 그 역사적 연원이 바로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였다. 

 

 

이때가 북삼한(北三韓) 또는 대륙 삼한(三韓) 시대였고, 후에 북삼한이 문을 닫고 백제, 신라, 가야의 전신이 되는 진한, 번한, 마한의 남삼한(南三韓) 시대가 열린다. 단군조선은 이 삼한관경제 체제가 흔들리면서 조금씩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단군왕검께서 개국하신 조선(朝鮮, 옛 조선)은 그 역사 역년이 2096년에 이른다.

 

단군조선 단군 성조 계보 (47대, 2,096년)

 

 

 송화강 아사달(하얼빈) 시대: B.C.2333∼1286 (1048년간)

제1세 단군 왕검(檀君王儉, 재위 93년, B.C.2333)

제2세 부루 단군(扶婁, 재위 58년, B.C.2240)

제3세 가륵 단군(嘉勒, 재위 45년, B.C.2182)

제4세 오사구 단군(烏斯丘, 재위 38년, B.C.2137)

제5세 구을 단군(丘乙, 재위 16년, B.C.2099)

제6세 달문 단군(達門, 재위 36년, B.C.2083)

제7세 한율 단군(翰栗, 재위 54년, B.C.2047)

제8세 우서한 단군(于西翰, 재위 8년, B.C.1993)

제9세 아술 단군(阿述, 재위 35년, B.C.1985)

제10세 노을 단군(魯乙, 재위 59년, B.C.1950)

제11세 도해 단군(道奚, 재위 57년, B.C.1891)

제12세 아한 단군(阿漢, 재위 52년, B.C.1834)

제13세 흘달 단군(屹達, 재위 61년, B.C.1782)

제14세 고불 단군(古弗, 재위 60년, B.C.1721)

제15세 대음 단군(代音, 재위 51년, B.C.1661)

제16세 위나 단군(尉那, 재위 58년, B.C.1610)

제17세 여을 단군(余乙, 재위 68년, B.C.1552)

제18세 동엄 단군(冬奄, 재위 49년, B.C.1484)

제19세모소 단군(牟蘇, 재위 55년, B.C.1435)

제20세 고홀 단군(固忽, 재위 43년, B.C.1380)

제21세 소태 단군(蘇台, 재위 52년, B.C.1337)

 

 

 

 

 

 

 

 

 백악산 아사달(장춘) 시대: B.C.1285 ∼ 426 (860년간) 삼한관경제(三韓觀경제) 체제 삼조선(三朝鮮) 체제로 바뀌게 되며 삼한관경제체제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 

제22세 색불루 단군(索弗婁, 재위 48년, B.C.1285)

제23세 아홀 단군(阿忽, 재위 76년, B.C.1237)

제24세 연나 단군(延那, 재위 11년, B.C.1161)

제25세 솔나 단군(率那, 재위 88년, B.C.1150)

제26세 추로 단군(鄒魯, 재위 65년, B.C.1062)

제27세 두밀 단군(豆密, 재위 26년, B.C.997)

제28세 해모 단군(奚牟, 재위 28년, B.C.971)

제29세 마휴 단군(摩休, 재위 34년, B.C.943)

제30세 내휴 단군(奈休, 재위 35년, B.C.909)

제31세 등올 단군(登, 재위 25년, B.C.874)

제32세 추밀 단군(鄒密, 재위 30년, B.C.849)

제33세 감물 단군(甘物, 재위 24년, B.C.819)

제34세 오루문 단군(奧婁門, 재위 23년, B.C.795)

제35세 사벌 단군(沙伐, 재위 68년, B.C.772)

제36세 매륵 단군(買勒, 재위 58년, B.C.704)

제37세 마물 단군(麻勿, 재위 56년, B.C.646)

제38세 다물 단군(多勿, 재위 45년, B.C.590)

제39세 두홀 단군(豆忽, 재위 36년, B.C.545)

제40세 달음 단군(達音, 재위 18년, B.C.509)

제41세 음차 단군(音次, 재위 20년, B.C.491)

제42세 을우지 단군(乙于支, 재위 10년, B.C.471)

제43세 물리 단군(勿理, 재위 36년, B.C.461)

 

 

 

 

 

 

 장당경 아사달(개원) 시대: B.C.425 ∼ B.C.238 (188년간)

제44세 구물 단군(丘勿, 재위 20년, B.C.425) : 나라 이름을 조선에서 대부여로 고치고 대단군이 가지고 있던 병권(兵權)을 부단군들도 동등하게 가지게 되며 삼조선이 각기 분리 독립됨.

제45세 여루 단군(余婁, 재위 55년, B.C.396)

제46세 보을 단군(普乙, 재위 46년, B.C.341)

제47세 고열가 단군(高列加, 재위 58년, B.C.295)

 

 

 

B.C.238년 (계해 58년) 진조선(옛 진한)의 고열가 단군께서 제위를 버리고 입산하며 6년간 오가(五加)들의 공화정이 시작된다.

B.C 232년 공화정을 실시하였던 오가(五加)는 해모수에게 진조선을 맡기고 역사의 막을 내린다.

(번조선과 막조선은 유지되고 있었다.)

 

해모수 단군은 대부여(단군조선)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북부여를 개국한다. 

 

 

번조선은 B.C 221년 마지막 왕 기준이 연나라에서 넘어온 도적 위만의 꼬임에 빠져 나라를 빼앗기고 만다.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자 중에 고조선학 1호 박사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

그가 쓴 책 중에 「단군 만들어진 신화」 내용을 보면 청동기 문화가 고대국가 성립의 필요조건인 것처럼 써 놓았다.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에서 한韓민족의 상고시대 역사는 절대로 존재할 수 없고, 존재해서도 안 되는 역사다.

 

 

한반도 청동기 시대가 그가 주장한 기준으로 보면 B.C 1000년 ~ B.C 1,300년 정도인데, B.C 2333년 단군조선 국가 성립은 말이 안 된다고 하였다. 한반도 내에서도 수많은 단군조선 시대 청동기 유물이 발굴되고 있지만, 모르쇠 아몰랑으로 일관하고 있는 그들의 머릿속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현재 세계 학계에서도 한반도 지역만을 국한하더라도 약 4천 년 전의 청동기 유물을 인정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가 국가 탄생의 조건인 것처럼 주장하는 그의 괴변을 보면 참 불쌍하고 안쓰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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