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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강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참진리 증산도 - 후천 세상

by 도생(道生) 2016. 3. 4.

천지인 삼계(三界)의 주재자 강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참진리와 증산도 참신앙 시리즈

39. 후천(後)은 상생(相生)이 지배적 이치가 되어 돌아가는 세상

 

 

 

 

 

 

 

 

 

 

 

 

천지 대자연의 순환주기 우주 1년에서 상극의 운(運)이 지배하여 분열과 성장을 하는 선천 5만 년 전반기 지나 

상생의 운(運)이 지배적 이치로 돌아가는 후반기 후천 5만 년은 통일, 성숙하는 음(陰)의 시대입니다.

 

 

인간과 만물을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은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입니다.

선천 개벽 이후 전반기 선천 5만 년 우주의 봄여름에 천지 만물이 태어나고 길러졌다면, 후천 개벽(後天開闢)은 그동안 기르고 키워온 우주 농사를 가을에 추수함과 같이 열매를 결실하고 상생의 운(運)으로 후천 5만 년 성숙하는 때입니다.

 

 

 

 

 

 

 

 

천지인 삼계를 주재하시는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갈등과 투쟁, 경쟁과 대립의 선천 상극의 시대를 끝 막고 후천 상생의 시대를 열어놓으셨습니다.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8:3~5)

 

 

 

 

 

 

 

 

 

 

 

 

세상 모든 사람이 상생(相生)을 외치지만 절대 지금의 선천 세상에서는 상생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상극의 이치가 주도적으로 지배하는 현재 선천 세상에서의 상생에 대한르짖음은 알든 모르든 대립과 투쟁의 시대를 끝맺고 싶은 우리의 열망임과 동시에 후천의 세상을 맞이하고자 하는 우리의 간절한 외침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해주는 것뿐입니다.

 

 

 

 

 

 

 

 

 

 

 

 

개인과 개인, 기업과 단체, 국가와 국가가 상생과 공생, 협력 등을 말하며 상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순간적이며 단기적이지 결코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경쟁과 대립하는 상극 세상에서 상생을 지향하고 있지만, 현실세계생존이란 무시무시한 화두 앞에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과 사회, 국가 간의 본모습은 인간세상에서 진리처럼 통용되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라는 말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섭리로 열리는 우주 1년의 가을 세상, 상생의 후천은 상극의 선천 세상에서 분열하던 인간과 만물이 통일과 함께 열매 맺고 갈등과 대립하던 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성숙하는 때입니다.

 

 

천상의 신명들과 지금의 인류에게 있어서 후천 세상의 원년(元年)우주의 조물주 하나님 강증산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1871(辛未)년입니다. 강증산 상제님의 탄강은 인간과 신명들에 무극대도의 길을 열어주신 해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조화와 상생의 가을 우주, 후천 세상은 가을개벽, 즉 후천개벽이 지난 뒤에 시작됩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상생(相生)이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득한 원망이 사라질 때 가능한 것이다.

주위환경, 여건이 허용돼야 상생(相生)도 이루어질 수 있고,

그것은 대자연의 이법(理法)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9:1)

 

 

 

"대저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성인의 도(道)요,

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雄覇)의 술(術)이라.

 

이제 천하가 웅패에게 괴롭힘을 당한 지 오랜지라

내가 상생(相生)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하여 세상을 평안케 하려 하나니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요, 마음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대인(大人)을 공부하는 자는 항상 남 살리기를 생각하여야 하나니,

어찌 억조를 멸망케 하고 홀로 잘되기를 도모함이 옳으리오."

(증산도 도전道典 2:75:9~12)

 

 

 

舊天地 相剋 大寃大恨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

新天地 相生 大慈大悲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

(증산도 도전道典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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