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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증산도 태을주 주문에 담긴 종통 맥과 도통 맥

by 도생(道生) 2016. 4. 8.

증산도 태을주 주문에 담긴 강증산 상제님 진리의 종통 맥(宗統脈)과 도통 맥(道統脈)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가지고 오셔서 태을주 주문을 전수하여 주시고 천상 보좌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를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한마디로 증산도, 곧 강증산 상제님 진리는 '태을주로 시작해서 태을주로 매듭짓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의 가을 개벽기에는 우주 생명의 근원 자리로 원시반본(原始返本) 해야 하는 대자연의 섭리 때문입니다.

 

 

 

 

태을주 주문은 상제님 대도(大道)의 바탕, 진리의 근본, 선천을 문 닫고 후천 조화선경을 여는 우주 생명의 중심핵이 되는 주문입니다. 태을주 주문은 '상제님 진리의 시작과 끝이다.'라는 말씀 속에는 강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 역사 과정과 함께 진리의 종통 맥과 도통 맥이 오롯이 담겨 있다는 말씀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종통 대권을 전수받으신 태모 고수부님으로부터 시작된 증산도 도문(도장 개창)의 역사

http://gdlsg.tistory.com/1157

 

 

 

 

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증산도 100년 도운의 생장성(生長成) 개척의 역사

http://gdlsg.tistory.com/1158

 

 

 

 

 

 

 

 

 

 

 

 

 

 

증산 상제님께서 1908(무신년)에 태을주 주문을 반포하신지 100여 년이 지나면서 상제님을 신앙하는 각 종파를 비롯한 상제님 진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단체에서도 태을주 주문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증산도를 제외한 여타 단체들은 태을주의 의미와 태을주 주문을 바르게 읽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태을주 주문 자체에 증산 상제님의 종통 맥과 도통 맥이 들어 있습니다. 

 

 

 

 

 

증산도 태을주 주문 전수 과정, 유래와 역사

http://gdlsg.tistory.com/1347

 

 

 

 

 

 

 

 

 

 

 

 

 

 

증산 상제님께서는 우주의 통치자이시며 대자연 섭리를 주재하십니다.

천지일월(天地日月)의 운행, 즉 천지 대자연이 운행되는 자연 섭리와 천륜(天倫)을 바탕으로 상제님 진리의  종통 맥과 도통 맥을 전하신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태을주 주문에 '훔치(吽哆) 훔치(吽哆)' 네 글자를 덧붙여 태을주 주문을 반포하셨습니다.

태을주의 머리에 해당하는 '훔치 훔치'는 우주의 근원을 찾는 소리이며 천지부모(天地父母)를 찾는 소리입니다.

 

 

천지(天地) 음양을 대행할 수 있는 것은 음양의 물과 불기운, 수화(水火) 기운으로 모든 생명을 기를 수 있는 해와 달, 즉 일월(日月)밖에는 없습니다. '훔치 훔치'는 곧 천지일월(天地日月)이며 건곤감리(乾坤坎離)를 상징합니다.

 

 

 

 

 

 

 

 

 

 

 

 

천지일월과 건곤감리, 훔치 훔치는 바로 증산 상제님의  종통 맥과 도통 맥을 전수하시는데 가장 기본적인 주제입니다.

증산 상제님 진리의 종통 맥과 도통 맥이 태을주 주문에 담겨 있는 것은 천지일월이 천지 만물을 낳아 기르는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천지일월은 우주의 질서이며 생명의 근본 틀로써 천지를 대행하는 일월이 없다면 인간과 만물은 생존할 수 없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태을주 주문 성음(7시간)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태을주 주문 성음(7시간)

 

 

 

 

 

 

 

 

 

 

 

 

 

『우주 변화의 원리』

 

108쪽

지구 중심의 일월(日月)이 교호(交互) 출입하면서 지구에 음양의 기운을 던져 줌으로써 감리작용(坎離作用), 즉 수화작용(水火作用)의 본원을 이루어 주는 데서 오행(五行)의 작용이 생겨나게 되었던 것이다. 만일 지구 밖에 일월(日月)이 없다면 음양도 없고 한서(寒暑)도 없을 것이므로 분산작용도 통일작용도 없을 것인즉 지구에는 만물도 변화도 없을 것이다."

 

 

185쪽

팔괘 중(八卦中)에서 오직 리감(離坎)의 두 괘(卦)가 중위(中位)로서 주효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능히 건곤(乾坤)의 임무(任務)를 대행할 자격이 있다.

 

 

338쪽

우주정신은 건곤(乾坤), 즉 천지(天地)의 정신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인간이나 만물의 정신은 건곤(乾坤)의 대행자인 일월(日月)의 정신, 즉 감리정신(坎離精神)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 상제님 진리에 크게 눈을 뜨려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 증산 상제님의 종통 맥(宗統脈)에 통해야 한다.

증산 상제님은 누구에게 도통(道統) 맥을 전수하시는가?

 

그 해답이 진리의 진액을 거두어 내려주신 오주(五呪, 천지 진액주) 제1구 '신천지가가장세(新天地家家長世) 일월일월만사지(日月日月萬事知)'에 나와 있다.

 

 

 

지구촌 모든 인생의 가정과 세계 운명이 신천지의 틀 속에서 이루어지고 종결된다. 이 신천지 진리의 속 내용, 천지의 목적이 바로 '가가장세(家家長世)'이다. 천지를 바탕으로 천지부모의 도권(道權), 주재권(主宰權)이 나온다.

 

그리고 '일월일월만사지(日月日月萬事知)', 일월의 틀 속에서 창생들이 진리에 눈 뜨고, 진리의 광명을 체험할 수 있다.

종통(宗統)의 출발점과 귀결처가 바로 이 천지일월(天地日月)의 틀 속에 다 들어 있다.

 

 

 

종통(宗統) 맥은 진리의 혼백(魂魄)이자 중추신경이다.

신천지(新天地)를 열어주신 증산 상제님 진리 속에서 무한히 쏟아져 나오는 생명의 축복이자 구원의 혼백이다.

증산 상제님 도통(道統) 맥을 진리의 눈으로 들여다볼 수 있고, 도전道典 말씀을 통해 진리의 혼을 언제 어디서나 느끼고 전해줄 수 있다는 것, 이 얼마나 감사하고 멋진 일인가!

 

 

 

 

 

 

 

 

 

 

 

 

 

 

"사람이 낳기는 제 어미가 낳았어도 맥을 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산다.

사람이 아프면 맥을 먼저 짚어 보지 않느냐?

맥 떨어지면 죽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65:1~2)

 

 

 

"비태통(非泰統)이면 불가근(不可近)하라.

크고 평안해도 종통(宗統)이 아니거든 가까이하지 말지어다.

(증산도 도전道典 6:99:3)

 

 

 

"사람은 그 사람이 있고, 도는 그 도(道)가 있고, 땅은 그 땅이 있느니라.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

도통천지보은(道通天地報恩)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128: 4~5)

 

 

 

"잘 되었네! 잘 되었네, 천지 일이 잘되었네.

바다 해(海) 자 열 개(開) 자 시진주(四眞主)가 오신다네.

쓸 사람 몇 사람만 있으면 그만이라네.

'훔치(吽哆) 훔치(吽哆)'는 신농씨 찾는 도수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51)

 

 

 

 

 

 

 

 

 

 

 

 

 

 

계묘(癸卯, 道紀33, 1903)년 4월에 상제님께서 모악산 안양동(安養洞) 청련암(靑蓮庵)에 머무르시며 공사를 보시니

이때 박금곡이 수종 드니라.

 

상제님께서 11일 해 돋기 전에 공사를 마치시고

아침 해가 솟아오를 때에 '용봉(龍鳳)' 두 글자를 상하(上下)로 대응시켜 크게 쓰신 뒤에 그 왼편에

작은 글씨로 '독존석가불(獨尊釋迦佛)'이라 써서 금곡에게 주시니

금곡이 상제님의 친필을 공손히 받아 먼저 깨끗한 종이로 싸고 다시 비단으로 고이 감아 보물처럼 보관해 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8)

 

 

 

 

 

 

 

 

 

 

 

 

 

 

 

 

태모님께서 용화동에 계실 때 천지에서 신도가 크게 내리매 여러 차례 용봉(龍鳳)을 그려 깃대에 매달아 놓으시고 공사를 행하시더니 용화동을 떠나시기 얼마 전에 다시 용봉기(龍鳳旗)를 꽂아 두시고 이상호에게 이르시기를

"일후에 사람이 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잘 맞이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용봉기를 꼭 꽂아 두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리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사람 욕심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365)

 

 

 

 

 

 

 

 

 

 

 

 

 

 

 

"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7:74:1)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나는 천지(天地)로 몸을 삼고 일월(日月)로 눈을 삼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11:14~15)

 

 

 

"인륜(人倫)보다 천륜(天倫)이 크니 천륜으로 우주일가(宇宙一家)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29:1)

 

 

 

"천지가 일월이 아니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아니면 빈 그림자라."

(증산도 도전道典 5:196:3)

 

 

 

"천지음양(天地陰陽) 있었으니 건곤일월(乾坤日月) 없을쏘냐.

일월일월(日月日月) 만사지(萬事知)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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