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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의 대예언 - 로마 교황청과 파티마 제3의 계시(예언)

by 도생(道生) 2016. 6. 19.

성모 마리아의 대예언 - 가톨릭 로마 교황청과 파티마 제3의 계시(예언)

 

 

 

 

 

 

 

 

 

 

 

 

1917년 5월 13일 - 성모마리아 파티마 계시

1981년 5월 2일 - 비행기 납치

1981년 5월 13일 - 교황 암살 기도

 

 

 

 

 

 

 

 

 

 

 

지난 2000년 가톨릭 성모 마리아의 대예언 파티마 3의 계시(예언)가 80여 년 만에 공개되었다.

그런데 로마 교황청에서 파티마 제3의 계시 원문을 공개하자 더 큰 논란에 휩싸인다.

 

 

성모 마리아의 대예언으로 알려진 파티마 제3의 계시(예언)는 무엇인가? 

1981년 5월 1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던 항공기가 납치되어 프랑스에 비상 착륙하였다.

이 하이재킹은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트리아 출신 전직 수도사 '로렌스 다우니'가 하이재킹을 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바티칸(로마 교황청)은 파티마 제3의 계시를 세상에 공포하라.'였다.

 

로마 교황청은 탑승객의 안전 여부와 관계없이 비행기 납치범이 요구한 파티마 제3의 계시 공개를 거부하였다.

'로렌스 다우니'는 프랑스 특공대의 진압에 체포된다. 

 

 

 

 

 

 

 

 

 

 

 

 

파티마 제3의 계시로 알려진 성모 마리아의 대예언은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여 세 어린이에게 전해준 성모 마리아의 세 가지 대예언이다.

 

 

1917년 당시 열 살의 루치아와 일곱 살의 사촌 여동생 야신타, 아홉 살의 야신타 오빠 프란시스코 앞에 눈부시게 흰빛을 뿜으며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 성모 마리아는 인류의 운명과 직결된 세 가지 대예언, 즉 파티마의 계시를 한다.

 

 

 

 

 

 

 

 

 

 

 

 

이후 매월 13일이 되면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고, 1917년 10월 13일 여섯 번째 출현 때는 약 7만 명의 사람이 모였다.

이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다 태양이 오르내리락 하고 회전하면서 비에 젖어 있던 사람들의 옷이 순식간에 마르고 병이 있던 사람은 병이 치유되는 기적을 경험한다.

 

'태양의 기적'이라 불린 이 현상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성모 마리아 발현은 1930년 10월 13일 레이리아 주교와 로마 교황청에 의해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로마 교황청은 1953년 성모 마리아가 출현했던 파티마에 대성당을 건립하고 성지로 인정한다.

 

 

 

 

 

 

 

 

 

 

 

 

성모 마리아는 루치아, 야신타, 프란시스코에게 세 가지를 예언하였다.

그 내용은 기록으로 만들어 교황청 비밀 문서고에 보관 중이다.

 

야신타와 프란시스코 남매는 성모 마리아의 예언대로 2, 3년 뒤에 감기로 죽었고, 루치아는 로마 교황청에서 특별 관리를 받으며 수녀로 살다가 2007년 97세로 세상을 떠났다.

 

 

 

1942년 로마 교황청은 성모 마리아의 대예언에서 파티마 제3의 계시(예언)를 빼고 공표하였다.

 

파티마 제1, 제2의 예언은 지옥의 생생한 모습과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과 소련의 대두와 공산주의 몰락(소련 해체 1991년)의 예언이었다.

 

 

 

 

 

 

 

 

 

 

 

 

첫 번째 예언과 두 번째 예언은 공개되었으나 파티마 제3의 예언은 공개를 미루다 지난 2000년에 일부를 공개한다. 

 

성모 마리아의 대예언 파티마 제3의 계시는 바로 1981년 5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재위 1978~2005)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암살당할 뻔했던 사건이라고 하였다.

 

지옥의 모습, 1·2차 세계대전, 소련 공산주의 몰락 예언의 다음에 교황 암살 미수 사건이 파티마 제3의 계시라는 교황청의 발표를 믿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과거 가톨릭 로마 교황청 발표에 모순이 있다.

 

먼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78년 교황에 선출된 뒤 포르투갈 파티마를 방문하였을 때 성모 마리아 대예언(파티마 제3의 계시) 문서를 읽었다고 발표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2년과 1991년에 이어 2000년 5월 13일 세 번째로 파티마를 방문했을 때 요아킨 나바로 발스 교황청 대변인 발표)

 

그런데 1981년 교황 암살 미수 사건 후에 처음으로 파티마 제3의 계시를 보았다고 발표한다. (2000년 6월 26일 파티마 제3의 계시를 발표한 요제프 라징거 추기경의 보좌관 몬시그로 타르치시오 베르톤 발표)

 

모두 교황청의 공식 발표였으나 교황청은 이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 않았다.

 

 

 

 

 

 

루치아 수녀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암살 미수는 가톨릭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큰 이슈였다.

교황 암살 미수 사건 10일 전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객기 납치 사건이 있었고, 교황청 발표대로 암살 미수 사건 직후에 파티마 제3의 계시를 교황이 봤다면 발표 안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비행기가 납치되어 잘못하면 많은 인명이 희생될 수 있었던 사건에서는 절대 공개 불가를 고수했던 가톨릭 로마 교황청이었다.

 

 

교황청이 주장하는 파티마 제3의 예언, 즉 교황 암살 미수 사건이 이미 이루어졌다.

그런데도 교황청은 꼭꼭 숨겨놓고 있다가 왜 20년이 지난 파티마 계시의 두 주인공 야시타와 프란시스코의 시복 자리에서 굳이 발표하였을까?

 

 

 

 

 

 

 

 

 

 

 

교황 요한 23세(재위 1958~ 1963)가 처음으로 파티마 제3의 비밀을 보았지만 공개하지 않았고,

교황 바오로 6세(재위 1963~1978) 때 일부가 공개되었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이 문서를 보고 새파랗게 질리고 충격을 받아 실신할 정도였다고 한다.

 

 

 

교황이 충격을 받고 쓰러질 정도의 예언이라면 그것은 교황의 암살 미수와 가톨릭의 몰락을 넘어설 것이다. 

적어도 1·2차 세계대전보다 무서운 인류의 미래가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개를 거부했다고 보인다.

 

 

 

아 가엾어라. 법왕님(가톨릭 교황)!

법왕님이 층층대로 내려오시며 수많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고 법왕님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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