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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by 도생(道生) 2019. 3. 15.

우리의 역사와 문를 왜곡 조작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식민사학자보다 더 악랄한 행태

초잡식의 천박한 논리와 불순한 의도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유착(癒着)은 서로 깊은 관계를 맺고 결합하여 있는 것이라고 사전에서 그 의미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서로 분리된 활동영역에서 독립활동을 하거나 견제해야 할 개인과 단체가 서로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주면서 한 몸이 된 것을 유착이라고 합니다.

 

회적 병리 현상으로 대표적인 유착은 정관유착, 권언유착, 정경유착 등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유착은 각자 이익 추구를 위해 부도덕한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신봉하는 주류 강단사학, 곧 유사역사학계는 『환단고기』의 저자가 이유립 선생이라고 주장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초록불의 잡학다식(이하 초잡식)이 인터넷 신문에 기고한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글에서 두 가지 음흉한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유립 선생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80년대 신군부와 마치 유착한 것처럼 보이기 위한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환단고기의 저자가 이유립 선생이라고 주장해 환단고기가 현대에 조작된 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입니다.

 

 

 

 

 

 

 

 

 

 

2007년 9월호 신동아 권말부록 <환단고기의 진실> 기사는 <제1부 환단고기, 위서인가 진서인가>, <제2부 계연수와 이유립을 찾아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동아의 <환단고기의 진실>에서는 『환단고기』가 도대체 어떤 책이며, 저자는 누구인가, 어떻게 전수되었고, 『환단고기』 원본은 있는가, 이유립 선생은 어떻게 『환단고기』를 입수했는가, 『환단고기』의 원저자, 『환단고기』의 내용, 계연수 선생과 이유립 선생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변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자료 조사를 통해 심층적으로 보도한 내용입니다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이란 제목으로 인터넷 신문에 기고한 초잡식은 추잡한 상상력을 발휘한 추측과 음해성 글입니다. 초잡식의 글을 보면 『환단고기』 저자가 이유립 선생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정하고,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하고, 남을 비방하고, 서로 싸우고 등 부정적인 이미지만 가득합니다.

 

 

 

 

 

 

 

 

 

 

초잡식의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글에는 2007년 9월호 신동아 권말부록의 글을 중간중간 인용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내용 해학 이기 선생께서 감수한 다섯 권을 묶어 1911년 운초 계연수 선생이 『환단고기』를 편찬했다는 것과 『환단고기』를 구성하고 있는 다섯 권의 저자와 각 권의 내용은 아예 인용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초잡식은 신동아 2007년 9월호와 다른 자료를 부분 인용했는데, 오직 이유립 선생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내용일 뿐이었습니다.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이 분명하다.(초잡식의 일방적 추측)', '이 책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로 국사공청회에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초잡식의 일방적 추측)' '그가 하루아침에 축출되어 버린 것이다.(초잡식의 일방적인 추측)', '이유립은 더 이상 <자유> 지에 글을 실을 수 없게 된 것이라 추측하게 된다.', '이러한 주장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초잡식의 일방적 추측)' 등 온갖 추측으로 이유립 선생을 음해하고 있습니다.

 

 

 

 

 

 

 

 

 

 

초잡식은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에서 이유립 선생의 삶을 상상력을 동원해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주변 인물들 역시 서로 다투고 권력에 읍소했다는 등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초잡식의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글 제목처럼 과연 한암당 이유립 선생이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사실이 있는지가 핵심이지만, 초잡식의 글에는 제목을 뒷받침해줄 아무런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초잡식의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의 글 <이유립과 군부 집권세력 '국수주의'로 유착> 챕터에서 제목처럼 한암당 이유립 선생이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듯한 착각을 들게 만드는데, 내용에는 이유립 선생이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니다.

 

 

80년대는 신군부가 집권하던 시기였다는 말로 시작해 이유립 선생이 한때 글을 기고했던 <자유>가 군납잡지였고, 육군본부 정훈교재에 환단고기가 참고도서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유립 선생이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했다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초잡식은 '(신군부)이들이 얼마나 유사역사학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다.'라고만 할 뿐 정작 이유립 선생과 신군부와의 유착관계 사실이 스스로 없다고 말한다는 사실입니다.

 

 

 

 

 

 

 

 

 

 

또 초잡식은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의 <이유립과 군부 집권세력 '국수주의'로 유착> 챕터에서 이유립 선생을 80년대 신군부와 연결하려는 음흉한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신동아 2007년 9월호 권말부록 <환단고기의 진실>의 <제2부 계연수와 이유립을 찾아서>에는 5공 실세, 군부와 연결된 이유립이란 챕터가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 것을 되찾으려는 민족주의적 경향이 일어나면서 5공 실세와 군인들이 이유립을 찾게 됐다. 이유립을 만난 5공 실세는 민족주의 운동을 일으키려 했다. 1983년 5공화국은 '국풍(國風) 83'이라는 행사를 벌였는데, 이는 이유립씨의 영향을 받아 5공 실세들이 마련한 민족주의 이벤트였다. 군인들은 이씨의 역사 강의를 주로 들었다.'라는 내용을 초잡식이 인용합니다.

 

위의 글을 두고 초잡식은 '이유립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국풍 83이 아니라 81이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주장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오타와 근거 없 추측으로 이유립 선생을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것처럼 엮으려고 했습니다.

 

 

 

 

 

 

 

 

 

 

 

80년대 신군부가 이유립 선생에게 접근한 것과 이유립 선생이 역사 강의를 한 것이 어떻게 80년대 신군부와 유착인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또 이유립 선생이 80년대 신군부를 찬양하지 않았는데, 이념 편향적 프레임을 씌워 마치 이유립 선생도 신군부를 찬양한 것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유립 선생이 전두환에게 보낸 편지 내용은 초잡식이 설명했듯이 <중앙청 철거 보류>에 항의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초잡식은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글 <이유립과 군부 집권세력 '국수주의'로 유착> 챕터에서 이유립 선생이 전두환에게 편지를 쓴 것입니다.

 

 

 

 

 

 

 

 

 

 

이유립 선생이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사실이 없고, 위의 글과 주제가 다르면 마땅히 소제목을 따로 써서 위의 글과 연관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초잡식은 <이유립과 군부집권세력 '국수주의'로 유착> 챕터에 이유립 선생이 전두환에게 보낸 <중앙청 철거 보류> 편지글 사이에 달랑 사진 한 장만 끼워 넣어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이유립 선생과 80년대 신군부의 왕초 전두환과 연결된 것처럼 보이려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전두환은 1980년대는 현직 대통령이었고, 퇴임 후는 전직 대통령의 신분이었습니다.

1997년 대법원에서 전두환은 내란 및 란목적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내란 수괴는 옛날 말로 하면 역적의 우두머리입니다.

 

 

대통령이 탄핵당한 前 정부 청와대에 민원을 낸 국민과 現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국민이 특정 이념을 가진 국민이 아니듯이 국민이라면 좌우 이념과 관련 없이 누구나 대통령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데, 초잡식이 80년대 신군부 우두머리 전두환 이름을 들먹이며 이념적 프레임을 덧씌우려는 불순한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현직 대통령에게 편지를 쓸 수 있습니다.

 

 

 

 

 

 

 

 

 

 

한암당 이유립 선생은 1909년 해학 이기 선생이 설립한 단학회를 계승하여 단단학회라고 개칭하고 3대 회장이 되었습니다.

환단고기를 감수한 해학 이기 선생이 단학회 1대 회장, 이유립 선생의 스승이며 환단고기 편저자인 운초 계연수 선생이 단학회 2대 회장입니다.

 

 

초잡식의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의 글 <이유립과 군부집권세력 '국수주의'로 유착> 챕터 바로 위에 전북대 철학과 故 이강오 교수의 <한국신흥종교총감>에 나온 이유립 선생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일본의 신도, 한국의 기독교, 불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유사종교로 분리했습니다.

일제의 유사종교 정책이 해방 후 특정 종교가 득세하면서 그대로 자리 잡으면서 일제강점기와 같이 옛날부터 내려온 우리의 고유문화를 비롯해 신흥종교를 배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초잡식의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글을 보면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우리의 민족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편 유사종교정책을 다시 보는 듯합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신봉하는 초잡식이 우리의 참역사를 매도할 때 자주 사용하는 '유사역사학' 용어의 출처도 조선총독부입니다.

 

 

 

한국사상과 한국철학을 강의하던 전북대 철학과 교수 이강오가 신흥종교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신흥종교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초잡식이 <80년대 신군부와 유착한 환단고기 저자 이유립> 글을 통해 이강오 전 교수의 글을 빌미로 독자에게 이유립 선생이 신흥종교 교주라는 사이비적 뉘앙스를 풍겨 마치 사이비 교주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한 교묘한 술책입니다.

 

 

 

 

 

 

 

 

 

단단학회 3대 회장 한암당 이유립 선생이 단단학회를 태백교(太白敎)라고 칭한 것은 『환단고기』 본문에 나오는 내용과 특히 『삼성기 상』, 『삼성기 하』,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다섯 권을 묶어 『환단고기』를 편찬한 운초 계연수 선생의 『환단고기』 범례에서 "과태백진교중흥지기여(果太白眞敎重興之基歟) 대광명의 동방 신교의 진리 가르침이 중흥하는 기틀이 아니고 무엇이랴!"란 말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유립 선생이 단단학회를 태백교(太白敎)라고 한 것은 현재 사용하는 종교(宗敎) 개념이 아닙니다.

 

 

 

태백진교란 '대광명의 동방 신교의 참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인류 뿌리문화 신교를 통칭하는 말이다. 『환단고기』 저자들은 우주광명 사상을 담고 있는 '동방 신교'를 '태백진교'라는 표현으로 자주 쓴다.

(『환단고기』 역주본)

 

 

 

 

 

 

 

 

 

 

증산도 『도전道典』 초판 간행사 中 - 종교(宗敎) 

 

현재 '종교'라는 말은 불교 기독교 유교 등의 개별 종교들을 총칭하는 유(類)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말은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明治) 시대에 서양의 'religion'의 번역어로 쓰이게 되면서 일반화된 것이다.

 

그러나 원래 종교는 '부처의 근본이 되는 가르침'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다.

서기 600년경 중국의 천태산지자(天台山智者)의 저서 『법화현의法華玄儀』에 나오는데, 여기에서 종(宗)은 부처가 직접 설법해 놓은 것이고, 교(敎)는 이것을 알기 쉽게 강해한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서양의 'religion'을 번역할 때 동양에는 이에 해당하는 용어가 없었다.

그래서 일본 학자들이 "릴리전"을 불가에서 쓴 '종교'라는 엉뚱한 말로 처음 번역하였던 것이다.

 

본래 '릴리전(religion)'의 어원은 라틴어의 'religio'로 '재결합'이라는 뜻이다.

즉 죄를 지은 인간이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와 신과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이런 의미의 릴리전이 본래 앞에서와 같은 뜻을 가진 불교의 종교로 번역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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