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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시간은 오는것이 아니라 가는것.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수없다.(법정스님)

by 도생(道生) 201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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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오는것이 아니라,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법정 스님)

 

 

 

법정法頂스님 (1932 ~ 2010)

속명 : 박재철

1932년 전라남도 해남(海南)에서 출생.

1956년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년을 수료한 뒤,

같은 해 통영 미래사(彌來寺)에서 당대의 고승인 효봉(曉峰)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

1996년에는 서울 도심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이듬해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었다.

2003년 12월이후 강원도 산골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법랍 54세)를 일기로 입적.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물소리 바람소리》 《산방한담》 《텅빈 충만》 《스승을 찾아서》 《서 있는 사람들》 《인도기행》 등이 있다. 그 밖에 《깨달음의 거울(禪家龜鑑)》 《숫(수)타니파타》 《불타 석가모니》 《진리의 말씀(법구경)》 《인연이야기》 《신역 화엄경》 등의 역서를 출간하였다.

 

 

 

 

 

 

 

 

 

깨어 있는 시간 - 법정 스님

 

잠자는 시간을 줄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 쇠털같이 많은 날 ' 어쩌고 하는 것은 귀중한 시간에 대한 모독이요, 망언이다.

 

시간은 오는것이 아니라 가는것.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수없다.

 

잠자는 시간은 휴식이요.망각이지만 그 한도를 넘으면 죽어있는 시간이다.

깨어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것은 그의 인생이 그만큼 많은 삶을 누릴수있다.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려고하지말라.

깨어 있는 그 상태를 즐기라.

보다 값있는 시간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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