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변화의 원리는 절대불변하는 우주의 법칙

대자연의 섭리, 천지의 이법(理法)을 공부하고 순응하는 사상(思想)신앙

천지대자연의 본바탕 우주 변화의 원리는 절대불변하는 우주의 법칙

지구촌 각 나라와 문화권에는 수백,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온 고유한 종교가 있고, 근래에 만들어진 종교도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종교 신앙의 과정을 보면 고유의 전통에 따라 신앙하는 예도 있고, 권유와 체험 등 자의와 타의에 의한 이유로 종교 신앙을 하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종교인이 각 종교가 추구하는 종교적 가치보다는 복을 바라는 기복신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성직자와 학자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증산상제님은 여름우주에 예수, 석가, 공자 등의 성자를 내려보내시고 가을우주의 새 시대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 참하나님이십니다. 증산상제님은 가을우주의 지상천국과 용화세계와 대동세계를 열어주시고, 우주의 여름철 선천(先天) 종교에서 애타게 찾던 아버지 하나님, 천주님, 미륵부처님, 옥황상제님이십니다.

천지인 삼계(三界) 우주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 증산상제님께서는 기성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도시교민화민(都是敎民化民)이니라."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천명을 받고 지상에 내려온 성자들의 사명이란 사람을 올바르게 가르쳐 새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다는 말씀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우주의 질서가 상극(相克)에서 상생(相生)으로 대전환하는 후천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신 천상의 원주인이시며 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도법(道法)을 만나 참진리의 참맛을 아는 것이 진리의 결론이고, 우리 삶의 유일한 목적이다.", "허망하고 무의미한 신앙을 단절하고 천지대자연의 섭리이며 우주가 돌아가는 절대불변의 법칙인 우주 변화의 원리인 우주 법칙을 깨쳐서 대우주와 나, 하나님과 내가 한 몸으로 바로 설 때 참신앙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신앙은 사상(思想)신앙을 해야 한다. 사상신앙이라는 것은 진리(眞理)를 믿는 것이다.", "우주의 법칙은 누가 인위적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대자연의 섭리다.", "만유의 생명은 우주 변화의 원리에 입각해서 진리에 순응하는 수밖에 없다. 증산상제님의 진리가 천지대자연의 섭리이고, 우주의 법칙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주가 지난 선천(先天) 5만 년 동안 사람농사를 지어놓은 것을 결실하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어설피 믿다 뒈지려거든 아예 믿지를 말아라, 천지(天地)에 서약(誓約)했으면 정심정도(正心正道)로 믿어 나가야지, 믿는다고 말만 하고 허영 떨고 훔쳐 먹고 그러면 천지(天地)에서 벌을 더 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은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이 돌아가는 천지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주재자(主宰者) 참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해 증산상제님의 진리는 각 종교를 창시한 성자들이 주장한 사랑, 자비, 평화, 윤리, 도덕 등 교리를 초월한 절대불변하는 우주의 법칙이기 때문에 어떤 종교를 신앙하든 상관없이 절대적 기준이 되는 천지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증산도 신앙의 시작은 우주 변화의 원리를 철저하게 공부해 깨우치는 사상신앙이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불변하는 우주 변화의 원리에 순응하면서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을 신앙하는 것은 결국 천지와의 언약이고, 천지부모 하나님과의 언약이며, 진리와의 언약입니다. 증산도가 우주의 법칙을 집행하는 진리의 열매, 우주의 결실, 천지를 담는 그릇이라고 확신한 자기 자신과의 언약이기 때문에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언제나 사상신앙을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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