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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인류의 미래는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하나된 신인합일 조화선경의 지상천국

by 도생(道生) 2023. 3. 4.

《증산도가 뭐예요 4회》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하나 된 조화선경의 지상천국  

영성회복의 수행으로 신과 인간이 하나 되는 신인합일(神人合一) 세상

 

 

 

 

'진보(進步)'란 지금보다 더 나아가거나 과거의 수준보다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역사는 진보한다."라는 말은 특정 철학자나 정치가의 주장이 아니라 자연의 섭리요 역사의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현대 최첨단 과학 문명도 과거 여러 분야에서 현실보다 좀 더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과 탐구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문명 발전의 토대가 된 인류의 소중한 정신문명은 '진보'가 아니라 '퇴보(退步)'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유아기와 청소년의 성장기를 거쳐 육체적으로 성인이 되면 정신적으로도 성인에 걸맞은 성숙한 언행을 해야 하는데, 육체는 성숙했지만, 정신은 철부지 어린아이와 같이 육체와 정신이 따로 노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인류의 정신문명의 극치라 할 수 있는 인간과 신이 하나 된 신인합일(神人合一)의 문화는 서구의 영향으로 신(神)과 인간으로 분리되고, 육체와 정신(마음), 유형문화인 물질과 무형문화인 정신은 인식과 존재라는 이원론적으로 분리되어 별개의 것으로 나누어졌습니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에서 생겨난 물질만능주의는 인류의 생존 터전인 자연을 파괴했을 뿐 아니라 물질적 풍요 속에 인간의 정신을 굶주리게 만들고 파괴하는 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겨울철 땅속에 움츠리고 있던 씨앗과 뿌리는 봄이 되면 새싹이 땅을 뚫고 올라오고 생명의 진액도 위로 올라와 여름철이 되면 줄기와 가지와 잎으로 성장 분열하고 가을이 되면 가지와 잎에 있던 진액은 뿌리로 돌아가고 열매를 결실하게 됩니다. 성장과 분열에서 통일로 돌아가는 것이 천지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지금은 우주가 사람과 문명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사계절에서 최대 분열기인 여름우주에서 성숙과 통일의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환절기입니다.

 

 

초목(草木)농사를 짓는 지구 1년 사계절의 생장 변화와 같이 우주가 사람과 문명농사를 짓은 우주 1년 사계절의 가을로 들어가는 환절기에는 인류의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을 결실하게 됩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리(天理)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틀 속에서 성숙해 감에 따라 인류문화도 천리와 더불어 성숙되는 것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생장(生長)의 봄과 여름우주가 끝나고, 인류의 모든 문명을 수렴하고 결실하는 염(斂)의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때라는 말씀입니다. 성숙과 통일의 가을우주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하나 된 도술(道術) 문명의 지상천국 세상, 신과 인간이 하나 된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조화선경 세상이 펼쳐집니다.

 

 

가을은 성숙과 통일의 계절로서 인류의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하나 되어 대비약하며 지상천국의 조화선경이 열리게 됩니다. 영적으로 어둠 속에서 살았던 인류는 후천대개벽 이후 열리는 세상에서 완전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내 몸 안에 깃들어 있는 우주 조물주 하나님의 신성과 광명과 지혜와 생명과 온전히 하나 된 신인합일의 성숙한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증산도가 뭐예요 4회》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하나 된 조화선경의 지상천국  

영성회복의 수행으로 신과 인간이 하나 되는 신인합일(神人合一) 세상

https://www.youtube.com/watch?v=LGIqAP8b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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