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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후천 여성시대를 열어주신 천지의 어머니, 증산도 태모 고수부님

by 도생(道生) 2014. 3. 19.

여성주체의 개벽을 선언하시며 후천 여성시대를 열어주신 천지의 어머니,

증산도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

 

 

 

 

 

 

 

 

 

 

 

 

 

 

 

근현대에 들어서서 여성들의 눈부신 활약이 주목 받고있다.

그러나 지난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은 억압받고 천대받고 성적 노리개로 때로는 악마나 마녀로 취급되고 여성은 성불을 할 수 없는 존재로서 고난과 희생을 당하며 살아올 수 밖에 없었다.

 

 

왜? 지난 역사속에서 여성들이 그렇게 밖에 살아올 수 없었고, 현재 여성들은 남성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며 여성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가?

 

 

 

 

 

 

 

 

 

 

 

 

 

 

선천先天은 천지비天地否괘요, 후천後天은 지천태地天泰괘다.

즉 지금까지의 선천 역사는 하늘중심, 남성(아버지)중심의 세상이었다.

 

 

하늘, 남성(아버지),양陽를 상징하는 건乾괘가 윗쪽에,  땅, 여성(어머니),음陰을 상징하는 곤坤괘는 아랫쪽에 배치가 되어서 여성(어머니)이 억압받고 괄시받고 살 수 밖에 없었다.

양기운은 위로 끝없이 올라가고, 음기운은 아래에 내려간다. 천하만사가 서로 소통이 안되고 교류가 않된다.

 

 

 

 

 

 

 

 

 

 

 

 

 

 

그러나 후천後天은 지천태地天泰괘이다. 선천의 천지비괘와 정반대의 형상이다.

땅,여성(어머니), 음陰을 상징하는 곤괘가 위에 가있고, 하늘, 남성(아버지), 양을 상징하는 건괘는 아래에 배치되어있다.

위로 올라가는 양기운과 아래로 내려가는 음기운이 위에서 눌러주고 있는 형상이다. 음양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한다.

 

 

 

이 우주는 이법에 의해서 둥글어 간다.

그 우주 이치는 인간의 역사에 그대로 나타난다.

선천의 상극이 많은 희생과 원한을 만들어 냈지만 창조적 경쟁사회속에서 문명은 끊임없이 발전하여 왔다.

 

 

 

 

 

 

 

 

 

 

 

 

 

선천 상극의 세상에서 후천의 상생의 정음정양 세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남아있는 것이다.

해원解寃을 통하지 않는 상생은 절대로 존재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이 세상을 다녀갔던 수억조의 신명神明들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원한이 후천 상생의 세상에서 한恨풀이를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상생의 세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선천 여성들의 원한을 끌러내시고 후천 상생의 정음정양 세상을 여시기 위해서 아버지 하느님의 반려자인 어머니 하느님을 이 세상에 선포하셨다. 

 

 

 

 

 

 

 

 

 

 

20세기 초 격동의 근대 전환기에 아직도 봉건주의사상이 서릿발처럼 시퍼렇게 살아있던 시절, 질곡의 역사 속에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살아온 여성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기 위해서 여성(婦)들의 우두머리(首)로서 천지간에 인간과 신명들의 어머니로서 하느님 어머니께서 역사의 전면에 나서시게 된 것이다.

 

 

 

세상에서는 태모 고수부님을 여성 해방가요, 민중의 꿈을 이루는 여성이요, 인류의 미래 후천 여인상의 표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태모 고수부님의 삶은  당시 아직 증산 상제님의 진리 세계를 알지 못하던 껄이 덜 벗겨진 남성중심의 조직 속에서 많은 배반으로 점철된 모질고 험난한 역경의 삶의 살다 가셨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인구가 2천만 명 정도일 때 불과 수 년만에 조선총독부 공식 기록으로 6백만(보천교 자체 추산 7백만) 명의 인류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보천교 신도들의 종교 단체 수장으로서, 어머니 하느님으로서 태모 고수부님의 삶은 부당한 대접과 핍박 속에서 원과 한으로 점철된 민초들과 아픔을 함께한 어머니요, 억조창생의 온갖 죄업과 악척을 대속하며 후천 5만년의 상생의 새 세상을 열어 주신 생명의 어머니였다.

 

 

 

하늘의 이치인 천도(天度)를 역사 속에 그대로 뿌리내린(지수地數),

즉 증산 상제님의 상생의 후천 조화선경 건설을 위한 인류 구원의 설계도인 천지공사와 그 천지공사를 인류 역사에 뿌리 내리신

태모 고수부님의 등장을 시작으로 하여 그 동안 멸시받고 천대받던 여성들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을 한 것이다.

그러나 여성들의 등장은 해원解寃을 전제로 한 것이다.

 

 

 

 

 

 

 

 

 

 

 

 

 

充者는 慾也

충자    욕야

以惡充者도 成功하고, 以善充者도 成功하느니라.

이악충자    성공       이선충자    성공

채운다는 것은 욕심이라.

악으로 채우는 자도 성공(자기 충족)하고, 선으로 채우는 자도 성공(자기 충족)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133:2)

 

 

 

 

증산 상제님의 말씀과 같이 이 세상에서 성공했다는 여성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만은 아니다.

그들이 하고자 하는 노력에 거기에 부합하는 원한이 맺혔던 신명들이 함께 붙어서 한을 푸는 해원을 하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을 보면 좋지 않은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성공할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불편부당한 문제가 아니라 성공할려고 하는 사람의 의지가 얼마나 간절 했느냐에 따라  천지에 가득찬 여성 신명들의 원한이 해원을 하는 것 일뿐이다. 물론 여기에는 인과율의 문제도 같이 포함된다.

 

 

 

 

 

 

 

 

 

 

 

 

 

 

 

 

 

여성의 시대, 아니 후천의 상생의 세상, 정음정양의 세상을 열어 놓으시기 위해 역사의 첫 발자국을 내딛으신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에 억조 창생을 위한 희생과 대속의 삶으로부터 지금의 여성 시대가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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