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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습관 - 생활속의 수승화강

by 도생(道生) 2015. 4. 5.

건강한 생활습관 - 생활 속의 수승화강(水昇火降)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천지 만물은 음양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

사람으로 보면 음양의 조화가 깨어지면 우리 몸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크고 작은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크게는 음양이며 세분될 때는 오행(목화토금수)의 모습으로 나뉜다.

 

 

그러나 모든 존재가 음양과 오행의 성질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간은 천지 만물 중에서도 유일하게 음양과 오행의 성질을 모두 골고루 가지고 있는 존재다.

 

오행기운은 사람의 인체 내 장부 등에서 고루 작용한다.

그래서 음양으로 조화가 잘 될때는 오행(오장육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건강한 몸을 이루게 해준다.

 

 

 

 

 

 

 

 

인간의 몸을 크게 상하로 구분할 때 상체는 양(陽)의 화(火) 기운이고, 하체는 음(陰)의 수(水)기운이다.

화는 불기운이며, 수는 물기운이다.

 

 

불(火)은 위로 활활 타오르는 성질이 있으며, 물(水)은 아래로 흐르는 성질이 있다.

이 물과 불의 두 기운이 생명현상에서 만날 때는 아래쪽에 있는 물(水)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위쪽에 있는 불(火)기운은 아래로 내려가야 생명력이 왕성해지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승화강(水昇火降)이다.

 

 

 

 

 

 

 

 

흔히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두한족열頭寒足熱)'라는 말이 수승화강의 원리에서 출발한 것이다. 현대인들의 일상 삶은 상반신은 열이 많고 하반신은 차가워져 기(氣)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못하여 여러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식물의 경우를 살펴보면 생명의 원천이 되는 물(水)은 뿌리와 줄기를 통해서 위로 올라가고, 햇볕(火)은 광합성을 통해 뿌리로 내려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우리 몸에서 수승화강이 잘 되면 불(火) 기운의 상체에서는 머리는 시원하고 맑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며 입안에는 늘 침이 고인다, 그리고 물(水) 기운의 하체는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인체 내부 장기의 기능이 왕성해지며 몸에 힘이 넘치고 유연해진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잘되게 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1. 가장 좋은 것은 수행(修行)을 통한 수승화강이다.

2. 반신욕을 통한 수승화강이다.

3. 음악치료를 통한 수승화강이다.

4. 최고의 웰빙운동으로 배례(절)을 하는 것이다.

5. 마사지 방법이다.(두피마사지, 경락마사지, 복부마사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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