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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484

역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다 환단고기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 어두운 밤길에서 만난 작은 반딧불 역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다 요즘은 문화(文化)를 사회 예술과 관련된 좁은 의미, 곧 협의(狹義)의 개념으로 많이 바라보지만, 상고시대부터 현재까지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시대와 지역과 인종과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간 삶의 총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광의(廣義)의 개념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현재 인간의 의식과 생활 방식은 상고, 고대, 중세, 근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분화되고 크게 확장되면서 복잡해졌습니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 속에서 인간이 일구어 온 지구촌 인류의 삶의 방식인 문화에는 원형의 문화유전자가 있습니다. 는 동서양 인류의 뿌리 역사와 인류가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게 한 원형 .. 2023. 5. 4.
'환단고기 고증적 비판'의 실체와 일제 식민사학을 정설로 만든 한국 역사학계 여론 조작으로 반전을 꾀하는 '환단고기 고증적 비판' 내용의 실체와 일제 조선총독부가 조작한 식민사학을 '정설'로 만든 한국 역사학계 20여 년 전부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일반인이 학교와 도서관 등 특정한 곳에서만 접근할 수 있었던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가 모여 있는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를 비롯하여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하지만, 진짜정보와 가짜정보가 뒤섞여 있습니다. 일반인도 포털사이트에서 학술문헌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논문도 일정액 수수료를 내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역사와 관련된 논문과 글과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와 관련된 글과 논문과 영.. 2023. 5. 3.
환단고기 위서론 시비의 실상 동서양 문화원전의 성립과 보정작업의 중요성 동서양 문화원전의 성립과 보정(補正)작업의 중요성 서양 철학의 뿌리부터 연구하여 새로운 철학 체계를 세운 앨프리드 화이트 헤드(1861~1947)는 3천 년에 육박하는 서양 철학의 역사에서 신(神)에 대해 가장 경이로운 깨달음을 연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현대 철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는 1929년 출간됐지만, 그리핀(1939~2017), 셔어번(1929~ )에 의해 오류가 보정되어 1979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그림자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사도 바울이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는 기독교 중 13권을 차지하고 바울이 정립한 이른바 '바울 신학'은 지난 2천 년 동안 예수님의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공자님의 말씀이라는 는 본래 이름이 없었고 지은이조차 몰랐지만, 지금까지 공자.. 2023. 5. 2.
백제요서경략과 청나라 건륭제가 결정한 중국의 정통 역사 이십사사(二十四史) 청나라 건륭제가 결정한 중국의 정통 역사 이십사사(二十四史)와 백제요서경략 한국 주류 역사학계가 절대 말하지 않는 대륙백제를 기록한 중국의 사서(史書)들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는 와 등 국보로 지정된 우리나라 사료를 부정합니다. 그렇다고 100%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내용과 일제 식민사관에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기발한 해석으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려놓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한국 역사학자가 우리의 사서를 부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처럼 되었고, 대한민국 국민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은 일본 경찰의 고문 기술이 해방 후 친일파에 의해 한국 경찰에 전수된 것처럼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역사 왜곡 조작 기술이 해방 후 한국 주류 역사학계로 전수됐기 때.. 2022. 9. 4.
중국 위진 남북조시대 양나라에서 제작한 외국 사신도 양직공도 국력을 회복시켜 영토 확장으로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해상강국을 이룬 백제 중국의 위진남북조시대 양(梁)나라에서 제작한 외국 사신도 양직공도(梁職貢圖) 서력전 259년 중국의 첫 통일왕조인 진(秦, 서력 전 259~ 서력 전 210)나라가 건국됩니다. 진나라가 망한 후 초나라 항우와 대결에서 승리한 한고조 유방이 세운 전한(前漢, 서력 전 202~ 서력 8)은 신하였던 왕망의 반역으로 멸망합니다. 서력 8년 왕망이 세운 신나라는 서력 25년 한고조 유방의 방계 후손인 광무제 유수에게 멸망합니다. 서력 25년 광무제가 세운 후한(後漢, 25~220)은 14대 헌제에 이르러 조조, 유비, 손권의 삼국시대가 시작됩니다. 서력 220년 후한의 마지막 황제인 헌제가 조조의 아들에게 제위를 물려주면서 후한은 멸망하.. 2022. 9. 3.
당태종 이세민과 양만춘 장군의 고당전쟁 안시성 전투 (2) 47세에 원정길에 올라 왼쪽 눈에 화살을 맞고 후유증으로 51세에 사망한 당태종 이세민과 양만춘 장군의 대혈전 고구려와 당나라 전쟁 안시성 전투(2) 1364년 간행한 고려 말 문관인 이곡(1298~1351)의 시문집 과 목은 이색(1328~1396)은 고려 말 포은 정몽주와 야은 길재와 함께 삼은(三隱)으로 불린 대학자입니다. 목은 이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404년 간행한 에 수록된 '정관음유림관작(貞觀吟楡林關作)'이라는 시에는 당태종이 눈에 화살을 맞고 당나라로 돌아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인 서거정(1420~1488)은 역사, 천문, 지리, 의약, 복서, 풍수, 등 다방면에 능통한 대학자로 유명합니다. 서거정은 , , 등 주요 서적의 서문을 작성했습니다. 대한제국 관료 김윤식(1.. 2022. 8. 28.
고구려와 당나라의 고당전쟁 당시 안시성 성주 양만춘 장군 (1) 중국 명(明)나라의 웅대목(熊大木, 1506~1578)이 지은 에서 창작된 인물? 고구려와 당나라의 고·당(高唐) 전쟁 당시 안시성 성주 양만춘 장군을 부정하는 한국 주류 역사학계(1) 일십당 이맥(1455~1528) 선생은 근세조선의 성종, 연산군, 중종 때 인물로 를 지은 분입니다. 고성 이씨 이맥 선생은 고려말 대학자이면서 수문하시중을 지냈고 의 저자이신 행촌 이암(1297~1364) 선생의 현손(玄孫)입니다. 선생께서 를 지은 시기는 말년이었던 1520년입니다. 중국 명나라의 웅대목(1506~1578)은 등의 저자로 요즘 말로 대중소설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의 와 명나라의 에는 안시성 성주가 양만춘 장군이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에는 양만춘 이름이 등장하지 않습니.. 2022. 8. 27.
만인만색을 주장한 이율배반적인 내로남불 집단 젊은역사학자모임 사람의 생김과 성격과 취향 등이 모두 제각각이라고 '만인만색(萬人萬色)'을 주장하면서 다양한 역사 해석을 부정한 이율배반(二律背反)적인 내로남불 집단 '젊은역사학자모임' 1990년대 중후반부터 인문학 위기론이 대두되었습니다.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인문학 위기는 우리 사회의 위기'라는 경고가 무색하게 정부와 대학은 서로 뒤질세라 취업 제일주의를 부르짖었습니다. 예상처럼 전국 각 대학의 인문학과 축소와 통합이 시작됐고, 지방 대학에서 일부 인문학과 폐과까지 되면서 인문학은 고사(枯死) 직전에 놓이게 됩니다. 전국 대학의 역사 관련 학과도 인문학 위기라는 시대적 쓰나미를 피하지 못하고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역사 관련 학과 통폐합보다 더 큰 문제는 정부와 대학의 취업 제일주의와 사회에 만연한 과학만능주의 등으.. 2022. 8. 21.
일제 식민사학의 소굴 역사문제연구소의 대중학술지 역사비평 조선총독부가 조작해 만든 학설만이 유일한 '정설'이라고 주장하는 일제 식민사학의 소굴, 역사문제연구소의 대중학술지 '역사비평' 육당 최남선(1890~1957은 독립운동가에서 친일로 변절한 대표적인 친일파입니다. 1906년 와세다대학 역사지리과에 입학했지만, 같은 대학 정치학과에서 가상으로 대한제국 황제가 일본 왕을 알현하러 온다는 모의국회를 열고자 하는데 반발하고 퇴학 처분당합니다. 1919년 3.1만세혁명 당시 을 작성한 혐의로 2년 8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1927년 육당 최남선은 일제 조선총독부가 한국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일왕 특명으로 설립한 조선사편수회 촉탁으로 들어가면서 친일파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일제 식민사학의 쌍두마차 1919년 와세다대학 사학과 졸업생 이병도는 19.. 2022. 8. 20.
중국 한족을 염제신농과 황제헌원 염황의 자손으로 조작한 시조공정 배달 동이족 인물들을 실체가 없던 하화족(夏華族, 화하족華夏族) 조상으로 만들다. 중국 한족(漢族)을 염제신농과 황제헌원 염황(炎黃)의 자손으로 조작한 시조공정 나카 미치요는 한반도 남부의 가야 지역이 고대 야마토 왜의 식민지였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과 의 초기기록은 믿을 수 없다는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주창한 자입니다. 또한 "중들이 날조한 망령된 이야기"라고 주장하며 단군조선의 실존 역사를 부정하고 이른바 '단군은 신화다'라고 주장한 대표적인 일제 식민사학자입니다. 해방 후 대한민국 역사학계를 장악한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들은 단군왕검의 실존성과 고조선의 역사를 부정하고 '단군신화'를 학계의 정설로 만들었습니다. 식민사학을 계승한 한국 주류 역사학계가 우리의 뿌리 역사와 시조를 부정할 ..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