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해전1 증산도 도전 - 러일전쟁과 쓰시마해전 증산도 『도전道典』 - 러일전쟁과 쓰시마해전 동양의 일본 제국주의와 서양 러시아 제국주와의 한 판 전쟁, 러일전쟁은 근대 이후 동양과 서양이 맞붙은 최초의 큰 전쟁이었다. 예상밖에 일본의 승리로 끝난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 분기점은 러시아의 막강한 발틱(발트)함대 격파에 있었다. 1904년 2월 8일 일본함대의 여순(旅順)항 공격으로 촉발된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로서는 운(運)도 따르지 않았다. 1869년 개통한 수에즈 운하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이 러시아 발틱(발트)함대의 수에즈 운하 통과를 막아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을 지나 북해에서 대한해협(쓰시마해협)까지 1만 6천 해리를 장장 7개월간의 여정 끝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해군에 의해 궤멸당하고 만다. 러일전쟁(쓰시마해전)과 제1차 세.. 2016.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