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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776

일제의 쌀 수탈 산미증식계획과 보릿고개 해소의 계화도 방조제와 간척사업 남해(南海)로 흐르던 섬진강 물줄기를 동진강을 거쳐 서해(西海)로 돌리심. 일제의 쌀 수탈 산미증식계획과 보릿고개 해소의 계화도 방조제와 간척사업 전라북도 임실군의 서북쪽에 위치했던 운암면은 1928년 운암댐(운암저수지)과 1965년 섬진강댐이 준공되면서 대부분 수몰됐습니다. 임실에 사는 주민들은 지명을 따서 운암강이라고 불렀습니다. 섬진강 하류 지역 사람들은 모래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다사강(多沙江)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섬진강 구간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두치강(豆治江)', '순자강', '탄진강'. '적성강'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러왔습니다. 일제는 19세기 말부터 식량부족으로 우리나라에서 쌀을 수입했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한 이후 실질적으로 대한제국을 식민지배한 일제는 쌀 수탈을 .. 2022. 9. 2.
모악산 금평저수지와 청도저수지 및 유역변경식 운암수력발전소와 칠보수력발전소 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축조된 모악산 아래 금평저수지와 청도저수지 한반도 남쪽 최초의 유역변경식 운암수력발전소와 칠보수력발전소 천지인 삼계 대우주를 다스리시는 상제님께서는 "나는 동정어묵(動靜語默) 하나라도 천지공사(天地公事)가 아님이 없다."라는 말씀처럼 상제님의 행동과 말씀은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1908(무신)년 여름 증산 상제님께서 현재의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 용암마을 앞 물방앗간을 지나시며 "여기를 수리재라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을 따라가던 성도님들이 말씀의 의미를 몰라 여쭈니 "아, 이놈아. 물 넘어가는 고개도 모르냐?" 하시고 "이리로 물이 넘어가니 수리재라 불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이 넘어가는 고개가 생긴다는 '수리재' 천지공사를 집행한 비슷한 시기에 상제님께서 김.. 2022. 9. 1.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9월호: 어린이는 내일의 희망 미래의 주역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상극 문화를 극복하고 상생으로 하나 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9월호 발간: 통권 309호 커버스토리: 선매숭자 도수(度數)의 주인공 어린이는 내일의 희망이며 미래의 주역 증산 상제님께서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들어가는 환절기에 인간농사를 추수하기 위해 서력 1871년 인간의 몸을 갖고 탄강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선천 5만 년 역사를 끝 막고 상생 질서로 돌아갈 후천 5만 년 새 역사의 설계도인 9년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천상 보좌로 환궁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후천 5만 년의 이치를 담은 정역 팔괘의 간동태서(艮東兌西) 원리, 즉 막내아들 간소남(艮小男)과 막내딸 태소녀(兌小女)의 간태합덕 도.. 2022. 8. 31.
STB상생방송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1666년 9월 2일 런던 대화재 화재보험 탄생과 흑사병이 사라지고 목조가옥에서 벽돌집이 많아지기 시작 《STB 상생방송 특별기획》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1666년 9월 2일 총 4부작 인간 삶에 유익한 불(火)은 고의 또는 잠깐의 실수로 무시무시한 화마(火魔)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재산상의 손해도 발생하지만,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때도 있습니다. 2022년 2월 경북 영덕과 경남 합천과 고령, 3월 경북 울진과 강원도의 삼척과 강릉과 동해, 4월 경북 봉화와 군위, 5월 경북 울진과 경남 밀양 산불 등이 발생했습니다. 큰 화재는 우리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삶을 송두리째 바꿉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 3대 대화재는 서력 64년 로마, 1657년 일본의 도쿄, 1666년 영국에서 발생한 런던 대화재입니다. 특히 1666.. 2022. 8. 30.
증산도 상생방송 2022년 9월 1주 TV방송편성표 병란(病亂)개벽 시대를 맞아 무병장수의 명상수행법을 전해주는 증산도 STB상생방송 2022년 9월 1주차 - 주간 TV방송편성표 2022년 8월 29일 ~ 2022년 9월 4일 2019년 1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 세계로 전파되고 팬데믹 선언 이후 전문가들이 예측한 확진자와 사망자는 예상 수치도 빗나갔습니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억 명이고 사망자는 6백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인구대비 가장 많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대한민국은 2022년 8월 초 누적 확진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언제 끝날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는 가운데 지구촌 전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과 소강상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자체만으로도 버거운 상황에서 지.. 2022. 8. 29.
당태종 이세민과 양만춘 장군의 고당전쟁 안시성 전투 (2) 47세에 원정길에 올라 왼쪽 눈에 화살을 맞고 후유증으로 51세에 사망한 당태종 이세민과 양만춘 장군의 대혈전 고구려와 당나라 전쟁 안시성 전투(2) 1364년 간행한 고려 말 문관인 이곡(1298~1351)의 시문집 과 목은 이색(1328~1396)은 고려 말 포은 정몽주와 야은 길재와 함께 삼은(三隱)으로 불린 대학자입니다. 목은 이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404년 간행한 에 수록된 '정관음유림관작(貞觀吟楡林關作)'이라는 시에는 당태종이 눈에 화살을 맞고 당나라로 돌아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인 서거정(1420~1488)은 역사, 천문, 지리, 의약, 복서, 풍수, 등 다방면에 능통한 대학자로 유명합니다. 서거정은 , , 등 주요 서적의 서문을 작성했습니다. 대한제국 관료 김윤식(1.. 2022. 8. 28.
고구려와 당나라의 고당전쟁 당시 안시성 성주 양만춘 장군 (1) 중국 명(明)나라의 웅대목(熊大木, 1506~1578)이 지은 에서 창작된 인물? 고구려와 당나라의 고·당(高唐) 전쟁 당시 안시성 성주 양만춘 장군을 부정하는 한국 주류 역사학계(1) 일십당 이맥(1455~1528) 선생은 근세조선의 성종, 연산군, 중종 때 인물로 를 지은 분입니다. 고성 이씨 이맥 선생은 고려말 대학자이면서 수문하시중을 지냈고 의 저자이신 행촌 이암(1297~1364) 선생의 현손(玄孫)입니다. 선생께서 를 지은 시기는 말년이었던 1520년입니다. 중국 명나라의 웅대목(1506~1578)은 등의 저자로 요즘 말로 대중소설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의 와 명나라의 에는 안시성 성주가 양만춘 장군이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에는 양만춘 이름이 등장하지 않습니.. 2022. 8. 27.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 호남평야(김제평야 만경평야)에 공급된 농업용수 일제가 1928년 준공한 운암댐과 1931년 운암발전소와 1945년 칠보발전소에서 공급한 농업용수 동진강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김제평야와 만경평야)의 젖줄이 되다. 전라북도 김제시에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벽골제(碧骨堤)가 있습니다. 조선 시대까지 유지되던 벽골제의 저수지 기능은 대일항쟁기였던 1925년 일본인 아베 후사지로가 설립한 동진수리조합에 의해 크게 훼손됩니다. 서력 330년 둘레가 약 40km에 달하는 거대저수지가 필요했던 이유는 지평선이 펼쳐질 만큼 최대의 곡창지대였기 때문입니다. 만경강과 동진강은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젖줄입니다. 길이 74km의 만경강(萬頃江)은 전라북도 운장산에서 발원한 고산천(高山天.. 2022. 8. 26.
1914년 1월 11일 대전역과 목포역을 잇는 호남선 철도 개통 1910년 1월 충청남도 대전에서 논산의 연산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1914년 1월 11일 대전역과 목포역을 잇는 호남선 철도와 노령터널 개통 일반적으로 철도 사업의 목적을 여객운송과 화물운송으로 분류합니다. 그러나 20세기 초 일제의 우리나라 철도 가설 목적은 전쟁을 위한 군사적 목적과 원활한 식민 지배와 수탈을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특히 호남선은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에서 수탈한 미곡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개통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잇는 경부선은 1905년 1월 1일 개통됐습니다. 경부선의 중간 지점이 대전입니다. 부산과 서울을 잇는 경부선을 생각한다면 1914년 1월 11일 개통한 호남선도 당연히 서울(상행선)로 가는 철도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본래 호남선은 목포역에서 출발하면 대전역을.. 2022. 8. 25.
일제의 동진수리조합이 주도한 1928년 운암댐 건설로 생긴 운암저수지(옥정호) 일본 제국주의가 김제와 만경평야의 미곡 생산량 증대를 위해 일본인 대지주를 만들다. 일제의 동진수리조합이 주도한 1928년 운암댐 건설로 생긴 운암저수지(옥정호) 1910년 총칼을 앞세워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한 일본 제국주의 조선총독부는 1905년 조선통감부 시절부터 준비해온 정책을 일사불란하게 실행합니다. 조선총독부는 합법을 가장해 불법적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빼앗고 원활한 식민지배를 위해 1910년부터 1918년까지 조선의 미곡을 수탈하고 농민을 지배하기 위해 조선토지조사사업을 벌입니다. 일제는 1906년 대한제국을 압박해 '수리조합 조례'를 공포했고, 국권 침탈 이후 본격적으로 조선인의 땅을 빼앗았으며 일본인 대지주로 운영하는 수리조합사업을 시행합니다. 땅도 빼앗고 쌀도 빼앗고 조선인을 노예처럼 부.. 202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