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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증산도 태을주 주문 수행법과 듣기 - 태을천 상원군

by 도생(道生) 2015. 12. 10.

천지 만물이 생겨난 바탕자리, 우주 생명의 본체, 우주정신을 찾고

율려(律呂) 수(數)를 회복하게 해주는 증산도 태을주 주문 수행법과 듣기.

만유 생명의 근원 자리에 계신 태을천 상원군(太乙天 上元君)님

 

 

 

 

 

 

 

 

 

혼음혼양(混陰混陽)의 인간정신을 순음순양(純陰純陽)의 우주정신으로 만드는 천지조화 증산도 태을주 주문 수행법 

 

 

 

 

 

 

 

 

 

하늘과 땅과 인간, 천지일월성진(天地日月星辰)과 만물이 모두 음양의 변화 속에서 태어나고 사라집니다.

천지(우주) 음양의 본체와 바탕, 그 근원이 바로 율려(律呂)입니다.

율려는 우주의 혼(魂)이며 우주의 정신이고 우주의 생명이며 우주운행의 규칙입니다.

 

 

 

 

 

 

 

 

 

인간이 수행하는 것은 자신의 죄업도 풀고, 이 세상에서 만들어진 성품도 바로잡아 우주의 절대 순수의 자리, 절대 평등과 일심의 경계로 본래의 자기 본성, 율려 수(數)를 회복하고자 것입니다.

 

 

증산도 종도사님께서는 천지 대자연의 변화목적과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 상제님의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것이 모두 태을주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증산도 진리의 주제인 후천개벽은 태을주로 시작해서 태을주로 끝난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태을주 주문 수행에 앞서 인간의 존재 가치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대자연의 상극(相克)은 우주의 변화가 균형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음양이 상호 간의 작용을 조정 제어하는 조화의 법칙으로 작용하는 반면, 인류 문명사에서 선천(先天)의 상극(相)의 운(運)은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잃고 악업을 지으며 무명(無明)에 빠져 개인과 국가, 종교와 인종 간에 분열과 대립, 불평등과 불균형, 경쟁과 갈등을 낳으며 예수, 석가, 공자 등 성자들의 도덕적 교화로도 해결되지 않는 세상에 이르렀습니다.

 

 

 

 

 

 

 

 

 

 

원래 인간은 천지(天地)와 똑같은 지존한 존재입니다. 누구의 피조물이 아닌 인간은 하늘과 땅과 생겨난 바탕, 그 본질이 같은 존재입니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생명의 본성은 대우주와 하나님과 동일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증산도 도전道典 2:9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잃어버린 천지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늘은 천일(天一)이라 하고, 땅은 지일(地一)이라 하며, 우주의 열매로서 인간은 인일(人一)이라 하지 않고 태일(太一, 우주의 꿈과 궁극의 목적을 실현한 성숙한 인간)이라 합니다.

 

대자연 섭리의 시운에 맞춰 가을 개벽기에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 우주를 새로 태어나게 하고, 인간이 천지로부터 부여받은 사명, 즉 우주의 꿈과 이상을 세상에 실현하고 완수하고 인생의 궁극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바로 후천 상생의 신천지(新天地)입니다.

 

 

 

 

 

 

 

 

 

 

왜? 인간은 태을주를 읽어야 하고, 태을주가 어떻게 인간의 본성, 우주의 순수정신으로 회복하게 해줄까요.

우주 생명이 태어난 자리, 우주의 혼으로 율려(律呂)는 이법(理法)적으로 말하는 것이며, 신(神)의 세계로 말할 때는 바로 태을(太乙)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인류사 태고시대에 인간이 태일(太一)이 될 수 있도록 대우주 성령의 문을 열어주신 '태일신(太一神)'이 계심을 밝혀주셨습니다.

 

 

천지인 삼계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조화주 통치자 하나님으로서 대자연 주신(主神)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인류 역사에서 처음으로 천지 만물 탄생의 근원으로 작용하는 창조의 손길, 도(道)의 근원이 되시는 원신(元神)으로서 태을천 상원군님이 계시다는 것을 밝혀주셨습니다. 

 

 

 

 

 

 

 

 

 

예로부터 태을천 상원군(太乙天 上元君)님을 생불생선지조(生佛生仙之祖)로 모셔왔으며, 모든 부처와 신선의 뿌리가 되시는 도(道)의 할아버지 자리에 계십니다.

 

태을천(太乙天)은 우주의 영적 세계 중에서 도(道)와 생명의 근원이 되는 궁극의 하늘입니다.

태을천의 상원군(上元君)님은 만유 생명을 근원으로 인도하는 영적 절대자이십니다.

 

태을주 주문의 태을천 상원군님을 통해서 원신(元神)을 열 수 있기 때문에 태을주 주문을 읽으면 천지조화의 근원이 열려 신도(神道)를 통하고 대우주의 천지 조화신을 받게 됩니다.

 

우주의 후천 가을 조화선경 세상에는 태을주를 읽어 생명의 본향인 태을천으로 원시반본해야 인간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태일(太一)을 영적, 신도적 경계에서 말할 때 태을(太乙)이라 하며, 도(道)의 역사 과정을 소급해 올라가면 성령의 궁극의 주재천으로서 도(道)의 뿌리 하늘이 바로 태을천(太乙天)이며 태을천의 주신(主神)이 바로 태을천 상원군(太乙天 上元君)님 이십니다.

 

 

 

 

 

 

 

 

 

우리가 태을주 주문 수행을 함으로써 인간역사에 천지의 성령을 처음 열어준 도(道)의 뿌리이며, 인간 생명의 근원인 태을천의 생명 기운을 내 몸(마음)에 받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태을주는 모든 인간의 생명이 근원처를 찾아 뿌리의 생명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신성한 주문입니다.

 

 

태을주의 신권(神權)은 무궁무궁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한마디로 여의주(如意珠)라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는 신(神)의 소리요, 우주의 노래이며 신의 노래입니다.

 

 

 

 

 

 

 

 

 

지구의 가을이 됐든 우주의 가을이 됐든 가을의 정신은 '원시반본原始返本'입니다.

특히 천지가 대변혁 하는 우주의 여름철에서 우주의 가을철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에는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생명의 근원, 진리의 근원, 대자연의 근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태을주는 우주의 근원을 찾고, 천지부모의 존재를 알게 하며 생명의 근원을 찾게 해주고 신도(神道)의 조화세계와 매 몸과 마음을 연계해 주는 신성의 주문입니다.

 

 

 

 

 

 

 

 

 

 

증산도 태을주 주문 수행 -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성음 듣기(7시간)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도 근본사상은 우주원리(대자연 섭리)가 인문 속에 이념화된 것이다.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서는 때의 정신, 가을개벽이라는 천리(天理)의 시간정신에 근본을 둔 것이다. 그러므로 편협하거나 편향된 이념이 아니라 종교와 인종의 벽을 초월하는 보편적이면서도 근원적인 통합과 조화(造化)의 이념이다...

 

 

 

증산도 태을주 주문 수행 - 안경전 종도사님 성음 듣기(7시간)

 

 

 

 

 

 

 

 

 이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광명이 한 글자로 환(桓)이다. 이것을 천광명(天光明, 하늘 광명)이라고 부르는데 환은 우주의 광명이다. 태을주로 말하면 '훔'에 해당한다. 단(檀)은 본래 우리말로 '밝은 땅'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것을 지광명(地光明, 땅의 광명)이라고 한다. 어머니인 땅의 광명.

 

인간은 천지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 속에 천지 부모의 광명을 그대로 다 갖고 있다. 천지의 이법과 지혜와 성령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인광명(人光明, 태일太一)인 '한韓'이다. 이 '한韓' 속에는, 환단(桓檀, 하늘과 땅의 광명), 즉 '천지의 광명'이 내재되어 있다...

 

 

 

 

증산도 아침 주문 수행 - 태을주를 비롯한 증산도 전 주문 수행 모습

 

 

 

 

 

 

 

태일(太一)은 천지 만유 생명과 하나 되는 마음으로 돌아가는 공부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위대한, 우리 삶에 더 절대적인 공부가 없다.

천지의 꿈과 대이상향을 건설하는 인간이 홍익인간이다.

천지의 꿈과 대이상향을 건설하는 태일(太一)이 바로 대한(大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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