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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음모론과 거짓과 허구설

by 도생(道生) 2017. 12. 10.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미국 대통령과 일부 학자가 주장하는 지구온난화 음모론과 거짓과 허구설

 

 

 

 

 

 

 

 

 

 

미국을 대표하는 현직 대통령과 전직 부통령이 지구온난화에 대해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지구온난화는 거짓이며 음모론, 즉 지구온난화 허구설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미국 클린턴 대통령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역임한 앨 고어는 지구온난화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환경재앙이라고 주장한다.

앨 고어 부통령 재직 시였던 1997년 일본 교토회의, 즉 교토의정서가 채택될 당시 세계기후변화협약 각료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던 미국에서도 대표적인 환경론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6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탈퇴를 선언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는 지구촌에서 미국이 유일하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관한 것들을 세상에 많이 알린 공로, 즉 환경운동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사랑은 유명하다.

 

트럼프는 지난 2012년부터 트위터를 통해 황당한 지구온난화의 음모론 글을 올렸다. 

"지구온난화라는 개념은 중국인들이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떨어트리기 위해 거짓으로 지어낸 것이다."라며 지구온난화는 허구설이며 날조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기후변화는 믿지 않는다.",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다." 등 지구온난화 음모론과 허구설을 주장했다가, 코너에 몰리면 자기가 한 말을 부정하거나 '인간의 활동과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가 연관이 있는 것처럼 모호한 말을 한도 있었다.

 

 

 

앨 고어의 강의를 편집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지구촌에 알렸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화석연료 과다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해 지구온난화를 가속한다고 주장했다.

앨 고어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가 초래할 환경재앙의 위험성을 지구촌에 경고다.

  

 

 

 

 

 

 

 

 

기후변화가 지구온난화보다는 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같은 의미로 쓰인다.

 

기후변화는 일부 지역 또는 전 지구에서 오랜 시간 동안 걸쳐서 진행되는 기후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며, 지구온난화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화석연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한 논의는 이미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세기부터 연구됐다. 그리고 유엔 등 지구촌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의 환경재앙인 지구온난화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대책을 논의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도 지난 1972부터다.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앙인 지구온난화의 문제의 음모론과 허구설, 거짓설을 제기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구온난화 음모론과 지구온난화 거짓말 허구설의 주된 내용은 지구가 오랜 세월 동안 주기적인 기후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밀란코비치 이론의 지구 공전궤도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빙하기와 간빙기의 변화로 이동을 해왔으며, 지구기상변화는 자연현상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주기적으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자연현상을 배제한 채 산업혁명 이후의 불과 수백 년의 데이터를 가지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마치 화석연료 과다사용과 환경파괴로 인한 환경재앙으로 몰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화산과 지진 활동 등도 기후변화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환경재앙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이산화탄소가 자연 발생적으로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발생도 따라서 증가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는 자연의 순환원리에 의해 지구의 기후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정설이다.

또, 인간이 만든 문명의 쓰레기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가속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앙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수천 수만 년 동안 인류가 대륙을 이동한 문명의 역사를 살펴보면 자연의 순환에 따라 지구가 주기적으로 온도가 내려갔다 올라가는 기후변화와 지진, 화산폭발, 전쟁, 기아, 전염병, 사막화 등 여러 생활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오늘의 문명을 만들어 왔다.

 

지구촌 세계 각국이 유엔을 통해서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변화 해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지만, 정치와 경제적 논리 앞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라고 주장하는 쪽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과다 배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 파괴, 인구의 폭발적 증가 등이 온실효과를 가속해서 기후변화의 환경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반면 지구온난화의 음모론, 거짓설, 허구설 등은 주장하는 쪽은 지구의 장구한 역사에서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기상의 변화 상태를 보고 주장한 것이다.

 

 

현대 문명의 쓰레기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가속하고 있다고는 절대다수의 학자와 지구온난화 음모론, 거짓과 허구설을 주장하는 극소수의 학자의 각기 다른 주장은 마치 기차가 두 개의 선로 위를 달리는 것처럼 평행선을 위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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