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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구시대 질서의 종말과 신시대의 여명 현대문명의 근본적 한계와 문화의 현주소

by 도생(道生) 2024. 2. 2.

《증산도의 진리》 43강 (3. 근본을 깨우치는 포교, 진리의 근본을 깨닫게 하라)

구(舊)시대 질서의 종말적 상황을 보여주는 현대문명의 근본적 한계와 문화의 현주소,

냉철한 판단력과 밝은 진리와 영적 안목으로 신(新)시대의 여명을 여는 포교(布敎)

 

 

 

 

이른바 '주거 빈곤층'이란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 인간에 어울리는 주거 환경을 전혀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2023년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자료에 의하면 '주거 빈곤층'은 약 11억 명에 달하며,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50년에는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은 지구촌 상위 1% 부자가 전 세계 금융자산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은 하위 50억 명이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규모라고 발표했습니다. 지구촌 80억 인구 중 60%에 달하는 약 50억이 빈곤층에 속하며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될 때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혹자는 과거의 문명은 소수의 지배계급이 독점하고 대다수가 불평등과 차별을 받았으며, 현대문명이 없었다면 인류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을 것이며 삶의 질과 건강과 안전한 삶을 보장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자유, 평등, 인권, 정의, 행복 등 보편적 가치가 실현됐다고 주장합니다. 

 

 

 

 

근대 혁명으로 왕조시대라는 구시대 질서는 종말을 맞으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게 됐고, 현대문명의 급속한 발전은 삶의 질과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대문명은 지구 종말을 앞당기는 기후위기와 지구촌의 모든 질서를 뒤흔든 팬데믹을 가져왔고, 불평등과 차별은 심화하고 인륜과 도덕이 땅에 떨어지면서 법으로 강제하기 위해 수많은 법을 만듭니다.

 

 

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을 여명(黎明)이라고 합니다. 인류가 살고 있는 이때는 신시대의 여명이 밝아오면서 어둠 속에 감춰졌던 구시대 질서가 종말을 고하는 문명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화려함으로 치장했지만, 어둠과 혼란과 광란으로 물들인 현대문명의 근본적 한계, 다양성으로 포장했지만, 생활문화가 되지 못한 채 자극적이고 반짝하다 사라지는 것이 현대 문화의 현주소입니다.

 

 

 

 

'판'이란 어떤 일이 벌어지는 활동공간으로,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판'은 지구를 포함한 천지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우주 전체를 말합니다. "선천 판안 공부로는 알 수 없을 것이요, 나의 판밖 공부라야 알게 되느니라."는 상제님 말씀처럼 구시대의 가르침과 능력으로는 알 수도 없고, 지구촌이 안고 있는 최대의 난제와 시대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상제님 진리는 기존 문화와 다릅니다.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다스리는 우주의 질서, 우주 질서에 따라 변화하는 인류의 역사와 문명과 문화의 변화 틀을 바르게 알고 깨우쳐 새로운 상생문명과 생활문화를 열어갑니다. 무엇보다 천지조화의 시천주주와 태을주 수행 공부를 통해 우주의 본성이며 인간의 참마음인 밝고 밝은 영적 안목으로 상생의 가을우주 신시대의 여명을 여는 유일한 진리입니다.

 

 

 

《증산도의 진리》 43강 (3. 근본을 깨우치는 포교, 진리의 근본을 깨닫게 하라)

구(舊)시대 질서의 종말적 상황을 보여주는 현대문명의 근본적 한계와 문화의 현주소,

냉철한 판단력과 밝은 진리와 영적 안목으로 신(新)시대의 여명을 여는 포교(布敎)

https://www.youtube.com/watch?v=SL6NIX0skHI

 

《개벽문화 북콘서트 대전편 8, 9, 10회》

https://www.youtube.com/watch?v=V4_iHXTy5bc&list=PLxx5mQ0XoZY3I8yo1VQwexDPGFJqKSzpY&ind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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