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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 나는 네 가지 사명으로 인생을 산다.

by 도생(道生) 2014. 3. 16.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굴레를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희망의 날개로 승화시킨 여성.

그녀의 이름 앞에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그러나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와 명예의 성공이 아니라 성공한 인생을 보여주었다.

 

 

오프라 윈프리

1954년 미국 출생, 10대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홉살때 친척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열 네살에 미혼모가 되었으며 아이는 사망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라디오 방송일을 하였으며 80년대 초반부터 토크쇼를 진행하여 오늘의 오프라 윈프리가 되었다.  

 

 

나는 네 가지 사명으로 인생을 산다.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자기보다 못한 삶을 도와주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겪는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그 꿈을 이룸으로써 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

해야 할 사명을 다하지 못해서 오는 부담 때문에 그것을 피하지 말고,

기꺼이 그 부담을 사명으로 여기고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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