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 예언가 마더 쉽톤이 전한 불운한 인류의 미래 예언
마더 쉽톤(Mother Shipton, 1488~1561)은 중세 시대 영국의 예언가다.
마더 쉽톤의 예언은 주로 영국의 미래사였지만, 다수의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질 미래 예언과 불운한 인류의 미래도 예언하였다.
마더 쉽톤의 본명은 우르슬라 사우데일이며 어려서 동굴에 버려진 것을 어느 노파의 도움으로 성장했다.
그녀는 24세에 목수 일을 하던 토비 쉽톤과 결혼하면서 쉽톤 부인으로 불렸다.
그녀의 친필로 기록된 다섯 개의 두루마리 예언은 현재 영국의 한 교회에 보존되어 있다.
자신의 사후 남자 예언가가 태어나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예언도 하였는데 노스트라다무스를 지칭한다고 한다.
미래에 대해 예언 하였던 마더 쉽톤은 자신이 죽을 날짜를 예언하고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영국 요크 인근 크리프톤에 잠들어 있는 마더 쉽톤의 비문에는 '여기에 거짓을 말한 일이 없었던 이가 잠들다.'라고 쓰여 있다.
영국 최고의 예언가, 진정한 예언가라는 의미로 그녀의 이름 앞에 마더(Mother)를 붙여 마더 쉽톤으로 불렸다.
어려서부터 미래를 예언한 마더 쉽톤은 불운한 미래를 예언하다 보니 주위 사람들로부터 마녀로 낙인 찍히기도 했다.
미국의 남북전쟁, 제1차 세계대전, 잠수함, 비행기, 케이블카, 유럽 통합의 EU 출범, 인류 생활문화의 변화 등 수많은 예언 중 그동안 미공개되었던 마더 쉽톤의 예언이 1980년경에 발표되었다.
세상 사람이 누구나가 말세라고 탄식하는 인간 타락의 정점에서 대지진과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천재지변)와 핵전쟁, 제3차 세계대전 등 인재가 겹치면서 인류가 아직 경험해보지도 못했던 대참사가 일어나는 지구촌의 미래 모습,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지구촌의 미래 모습을 예언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소수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예언이다.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표지판이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가장 악랄한 행동을 할 때. 그들은 더 고운 인생을 파멸시킨다.
그들의 부인들에게 하는 것같이 함으로써...
용의 꼬리가 없어졌을 때 인류는 조금 전에 일어난 일을 상기하지 않고 웃는다. 그리고 그전에 살던 삶을 계속 살려고 한다.
늦었어, 늦었어, 인류는 그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는 게 당연하다...
불같은 용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이 상황이 여섯 번 일어나기 전에 이 땅은 죽는다.
인류 전체가 공포에 떨고 겁에 질린다. 이 예언의 여섯 번째 사자(使者)에 의해...
7일간의 낮과 밤 동안 사람들은 이 엄청난 상황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바닷물이 시야보다 높게 솟구친다. 해안가를 집어삼키기 위해. 산들은 고함을 지르기 시작하고,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땅은 갈라지고 다시 한번 박살이 난다. 당신은 이것이 이상 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실제로 일어난다.
멀리 떨어진 땅에서 아주 작은 숫자의 인간들이 단단한 산을 떠난다...
이들이 인류를 다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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