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침판 정감록 예언 - 인류 최후의 심판과 인류 구원 예언
서양의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와 동양의 대예언가 격암 남사고를 비롯한 수많은 예언가의 예언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사건을 말하고 있다.
예언가들의 공통점은 먼저 자신이 사는 나라와 마지막에는 인류 미래의 일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서양과 동양의 예언가들이 한 예언은 결과적으로 인류 전체를 향한 보편적인 메시지다.
불확실한 미래와 급변하는 지구촌 변화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예언은 우리에게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정감록은 많은 부분이 첨삭된 예언서이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전해온 정감록 예언의 3대 핵심 예언이 있다.
바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그리고 인류 최후의 심판과 인류 구원의 비밀이 담긴 예언이다.
이 세 예언에서는 공통적으로 살아자수(殺我者誰,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와 활아자수(活我者誰,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정감록 예언의 핵심은 십승지와 정도령이 아니다.
그것은 정감록이 나오고 수백 년 동안 많은 이들이 십승지에 들어가고 정도령 찾다가 잘되고 살아난 사람이 없다는 것이 증명한다. 정감록 예언은 개인의 생사와 국가의 운명, 인류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생사판단의 문제를 예언으로 암시한 것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백성에게는 큰 시련과 함께 생사가 걸리고, 국가의 운명은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다.
이때 과연 나를 죽이고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를 전해준 암시한 예언이다.
세 번째는 인류 최후의 심판과 인류 구원이 담긴 후천개벽의 모습이다.
정감록의 3대 예언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그리고 후천개벽(인류 최후의 심판과 인류 구원) 예언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
살아자수오 여인대화가 인부지라.
殺我者誰 女人戴禾 人不知
활아자수오 십팔가공이라.
活我者誰 十八加公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
계집(女) 사람(人)이 벼(禾)를 인 것이 사람인 줄을 모른다.
(왜倭, 일본)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명나라 이여송李如松)
병자호란(丙子胡亂)
살아자수오 우하횡산이 천부지)라.
殺我者誰 雨下橫山 天不知
활아자수오 부토는 온토니 종토하라.
活我者誰 浮土 溫土 從土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
비(雨) 아래(下) 산(山)이 가로로 놓여 있는 하늘의 뜻을 모른다.
(雨 아래 山이 가로로 놓이면 눈 雪 = 얼어 죽는다.)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떠 있는 흙(부토)이 따뜻한 흙(온토)이니 그것을 따르라.
(방에 가만히 있어야 산다.)
후천개벽의 인류 최후의 심판과 인류 구원
살아자수오 소두무족이 신부지라.
殺我者誰 小頭無足 神不知
활아자수오 사답칠두락에 부금은 냉금하니 종금하라.
活我者誰 寺沓七斗洛 浮金 冷金 從金
엄택곡부라.
奄宅曲阜
삼인일석은 이재전전하니 도하지하라.
三人一夕 利在田田 道下止
나를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즉 신명(神明)인 줄을 모른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공포의 대왕으로 표현)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절(寺) 논 일곱 두락에 밑 없는 시루(浮禁) 위에 서 계신 금미륵불(冷金)이 사람으로 강세하시니 그분의 도를 잘 믿으라(從金).
문득 곡부(전북 고부의 옛 이름)에 집을 정하시니라.
새 진리가 매듭지어지는 전(田)의 그 도에 그쳐 잘 닦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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