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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독도의 날과 동북아역사재단

by 도생(道生) 2015. 10. 24.

1900년 대한제국 고종황제께서 칙령 제41호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 제정을 기념한

10월 25일 독도의 날과 동북아역사재단

 

 

 

 

 

 

 

 

 

중국은 동북공정 프로젝트로 한韓민족의 역사와 영토를 집어 삼켜버렸다.

G2로 급부상한 중국이 한반도 유사시, 즉 전쟁이나 통일 등 한반도에서 급스런 변화가 일어나면 중국이 한반도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기 때문에 분쟁을 대비하고 전략을 분석하기 위하여 미국 의회조사국(CRS)에서 대한민국자료를 요청하였다.

 

그런데 최근 국회의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식민사학이 주장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긴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2012년 미국 의회조사국에 보냈던 내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

 

 

 

 

 

 

 

중국 한사군(漢四郡)의 한반도 평양 주둔설은 일제 강점기 일본 식민사학자들이 한韓민족의 역사를 왜곡한 대표적인 역사 날조 사건으로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제국(한반도)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대표적인 근거로 활용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 47억을 들여 만든 동북아역사지도가 한韓민족의 역사를 지구촌에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중화 사대주의 사관과 일제 식민주의 사관을 선전하는 나팔수가 되어 버렸다. 한마디로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학이 그대로 반영된 지도를 그린 것이다. 더욱이 동북아역사지도에는 현재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가 빠져 있었다.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가 사라진 것이 사회문제가 되자,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 표기가 안 된 것은 지도를 자르는 과정에서 일어난 단순실수라고 하였다. 그러나 동북아역사재단의 '자칭 최고의 역사학자와 전문가 집단' 수십 명이 참여해서 그린 지도가 지난 8년간 작업한 지도 전부에서 한결같이 독도가 잘려나갔다는 것은 지극히 의도적으로 지워버렸다고밖에 볼 수 없.

 

동북아역사재단이 대한민국 정부를 대변하여 미국 의회조사국에 보낸 동북아역사지도가 논란이 커지자 급기야 동북아역사재단은 부랴부랴 지도를 수정하여 독도를 그려 넣었다.

 

 

 

 

 

 

 

 

동북아역사재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주류 역사학계는 한韓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날조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 참여한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들이다.

 

지난 100년의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역사교과서를 집필하고 교육하여 한국의 역사학계를 좌지우지하는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우리 역사를 만들었고, 그들이 만든 왜곡되고 조작된 내용의 역사가 정설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은 언제나 '한국 역사학계와 전문가 집단의 전체 의견과 학설"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에는 한韓민족의 상고사가 없다.

흔히 반만년의 역사라고 하지만,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대한민국 주류 사학계가 주장하는 역사는 고작 2천 년도 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한韓민족과 일제 식민사학이 조작하고 말살한 한韓민족의 역사만 만들어 가르치고 있다.

 

일제 식민사학 계보의 학자와 그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역사학자들은 '삼국사기 초기 불신론'에 근거해서 백제와 신라까지도 서기 300년이 지나야 한반도 남쪽에 등장하는 국가가 되어 버렸다. 1000년 왕국 신라가 거짓말 역사가 되어버렸다. 일제 식민사학의 임나일본부설을 그대로 수용한 결과다.

 

 

 

 

 

 

 

 

독도의 날은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제국을 총칼로 위협하여 강제 병합하기 10년 전인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께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대한제국 칙령 41호를 기념하여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기념일을 만들었다.

 

독도수호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국회에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줄 것을 청원하였고, 일부 국회의원은 독도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으나, 아직 대한민국 국회나 정부에서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이 공식적으로 미국 의회조사국에 보낸 자료를 토대로 한다면, 한반도 유사시 중국은 한사군 평양 주둔설을 근거로 북한을 점령할 수 있고, 일본은 대한민국의 동의를 얻지 않더라도 북한(한반도)에 자위대 파병이 가능하다.

(유엔 가입국인 북한은 국제법상 한국과 북한은 별개의 주권(독립) 국가이기 때문)

 

 

10월 22일 한국과 일본의 국방장관 회담에서 일본 방위상은 '한국의 지배가 유효한 범위는 휴전선 남쪽'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휴전선 북쪽(북한)은 한국과 전혀 상관이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 자위대가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다는 뉘앙스가 풍긴다.

또, 대한민국 국방부에 해당하는 일본 방위성이 발간하는 '방위백서'에는 2005년 이래 11년째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주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 정부의 의사와는 별도로 독도의 자국 영토 주장을 내세워 한반도 자위대 파병의 명분을 내세울 수도 있다. 이처럼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학을 그대로 반영한 동북아역사재단의 역사지도는 한반도 유사시 중국과 일본의 한반도 군대 진입의 명분을 달아준 꼴이 되어버렸다. 

 

 

대한민국은 지금 동북아의 한반도 주변국의 속내와 시대의 흐름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통일 대박의 미몽에서 헤매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기록이 아니라 국가 정체성의 기반이며 존립의 근거요 우리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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