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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륙의 정복자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 명언

by 도생(道生) 2016. 1. 10.

유럽대륙의 정복자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라르트 1세 명언

 

 

 

 

 

 

 

 

 

 

유럽대륙의 지배자로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라고 자부하였던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

 

나폴레옹 보나라르트 황제는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점령권이 넘어간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났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파리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나폴레옹은 포병 소위 임관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다.

 

 

무소불위의 절대왕정, 귀족과 성직자 등의 폭정과 호의호식, 부정부패는 급기야 프랑스 시민혁명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민초들의 주식이었던 빵이 흉년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소금에는 소금세를 부과하게 된다.

시민혁명대는 절대왕정의 상징이었던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 있던 정치범들을 풀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갔다. 

 

 

 

 

 

 

 

 

 

 

프랑스 혁명 이후 국민 간에 이념이 대립하고 더구나 외세의 잦은 침입은 혼란을 더 가중시키게 되며, 급기야 나폴레옹이라는 희대의 정복자를 세상에 불러내게 된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 생긴 급진파 정당 자코뱅파를 지지하는 글을 썼다가 큰 곤욕을 치르기도 했던 나폴레옹은 1793년 툴릉 항에서 일어난 왕당파의 반란 시위를 진압하며 24세의 나이에 장군이 된다.

 

 

 

 

 

 

 

 

 

 

1795년에도 왕당파의 봉기를 부대를 이용하여 진압한 나폴레옹은 파견군사령관에 임명되고, 1796년 조세핀과 결혼한다.

1797년 오스트리아군과 전투에서 대승한 나폴레옹은 1798년 이집트 원정길에 나선다. 지지부진하던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1799년 프랑스로 돌아온 나폴레옹은 쿠데타를 일으켜 새 헌법을 만든다.

 

 

 

 

 

 

 

 

 

 

3명의 통령이 있었으나 실제 권력은 제1통령인 나폴레옹이 30세의 나이에 10년 임기의 프랑스 제1통령으로 취임하며 프랑스 정권을 잡는다. 1802년 종신 통령을 거쳐서 1804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프랑스 황제에 등극하며 나폴레옹 1세가 된다.

 

 

 

1805년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는 영국과 오스트리아, 러시아 3국 동맹과 전쟁을 치르며 영국의 넬슨 제독이 이끄는 해군에게 트라팔가르에서 패배를 한다. 악전고투 끝에 프랑스군은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군대에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후 나폴레옹 황제는 영국과 프로이센, 러시아와 스페인 4국 동맹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하며, 폴란드와 스페인을 점령한다.

1809년 영국과 오스트리아 동맹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하며 명실공히 유럽대륙의 정복자로 우뚝 선다.

 

 

 

 

 

 

 

 

 

 

1812년 러시아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은 모스크바까지 함락하였으나 모스크바를 불태우고 퇴각한 러시아군의 전술과 혹한의 추위에 떨며 퇴각을 하게 된다. 37만 명의 병력이 사망하고 10만 명 넘는 군인이 포로가 된 러시아 원정은 정복자 나폴레옹 황제의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1813년 프랑스의 힘이 약회된 틈을 타서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웨덴, 아일랜드 등 연맹과의 전투에서 프랑스군대는 참패를 당하고 파리까지 점령당하며 지중해의 엘바 섬으로 유배를 당한다.

 

 

 

 

 

 

 

 

 

 

 

1815년 엘바 섬을 탈출한 나폴레옹 황제는 재집권하였으나 약 100일 만에 프로이센과 영국 웨링턴 공작이 이끄는 연합군과 벨기에 남부 워털루 전투에서 대패하면서 남대서양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파란만장한 정복자의 삶을 뒤로하고 51세의 젊은 나이에 쓸쓸하게 죽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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