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천주교와 개신교
증산도에서 기독교의 하느님 신앙의 참하느님을 만나다.
증산도 충북 지역 엄ㅇㅇ 도생(道生) - 기독교의 하느님 신앙, 천주교와 개신교
옛말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듯이 학창시절 친구의 권유로 기독교의 하느님 신앙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독실한 하느님 신앙을 하기보다는 개신교 교회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개신교에서 하느님 신앙을 하다 군대를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개신교 신앙과 멀어졌습니다.
군 제대 후 지인의 권유로 천주교 신앙을 하면서 교리 공부와 함께 기독교 하느님 신앙의 역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약 4천 년 전 아브라함의 이주로부터 시작한 유대인의 하느님 신앙은 예수 성자의 탄생과 함께 그리스도 신앙으로 바뀌게 됩니다.
기독교의 하느님 신앙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삼위일체 교리가 정립되면서 하느님과 성령과 예수 신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천여 년 전 로마교회(천주교, 서방교회)와 정교회(동방교회)로 분리되었고, 5백여 년 전 종교개혁으로 천주교와 개신교, 성공회 등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동방교회(정교)와 성공회도 있지만, 현재 규묘 면에서 신도 수가 가장 많은 천주교와 개신교가 단연 기독교를 대표하는 최대 분파로 자리 잡았습니다. 천주교와 개신교가 구약성경(천주교 46권, 개신교 39권)에 대한 차이, 그리고 교리와 문화의 차이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예전에 교회를 다닐 때는 몰랐었는데 제가 성당에 다니면서 천주교와 개신교를 공부하다 보니 기독교 하느님 신앙에 모순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천주교와 개신교가 구약성서는 차이가 있지만, 신약성서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신약성서에는 예수님의 재림 이야기도 있지만, 백보좌 하느님께서 오신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인간은 원죄가 있어서 무조건 죄인이며 살면서 죄를 지어도 회개하고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용서와 구원을 해주신다는 말은 현실과 괴리감이 너무 크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저지른 참혹한 일들과 전쟁과 같은 비참한 상황은 인간이 스스로 지은 죄이기 때문에 벌 받아 마땅하겠지만, 자연재해 등으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고 삶의 위기가 닥치는 것은 인간의 죄에 대해 예수님과 하느님의 심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천주교와 개신교 등 기독교의 하느님 신앙을 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자녀라고 말하는데 아버지가 자식을 죽이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를 생각하면서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가지 않아 기독교 하느님 신앙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기독교 하느님 신앙을 그만두고 참진리를 찾기 위한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증산도를 알게 됐고 상생방송을 시청하게 됐습니다.
천주교와 개신교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인간의 원죄를 말하지만, 논리적이지 못하고 합리적이기도 그렇다고 이성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증산도 상생방송에서는 우주 변화의 원리, 즉 대자연의 법칙을 설명하면서 인간이 왜 욕심이 생기고 죄를 짓는지, 인류 역사가 왜 분열과 대립, 투쟁과 갈등의 역사가 되는지를 너무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선천(先天)은 상극(相克)의 질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세상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 우승열패의 구도 속에서 인류 문명이 성장 발전합니다.
선천은 상극의 질서로 돌아가고 후천은 상생의 질서로 돌아갑니다. 증산도의 증산상제님은 상극의 질서가 끝날 때 인간으로 강세하셔서 상생으로 돌아가는 후천의 조화선경 세상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기독교 성서의 백보좌 하느님께서 열어 놓으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신천지입니다.
지구촌에서 일어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를 대자연의 섭리인 우주 변화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아브라함의 조상들이 살았던 4천 년 이전의 역사는 수메르 신화를 차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약 4천 년 전 갈데아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으로부터 현재까지 4천 년 동안의 천주교와 개신교 등의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한 손에는 칼과 한 손에는 성경을 든 상극의 역사입니다. 천주교와 개신교 등 기독교 하느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근래 들어 사회봉사로 전도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증산도는 인간 중심의 진리이면서 하느님 중심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치우치지 않는 진리, 그러면서도 역사를 개척하는 인간이 우주의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 주인공으로서 우주의 열매라는 말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증산도를 신앙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그리고 천상에서 자손을 위해 언제나 기도하고 계시는 조상님들의 은혜에 깊이 감사 올리며 천지부모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도생(道生)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 천지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전환하는 가을개벽기에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고 신천지(新天地)를 열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참하느님의 참진리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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