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참으로 두려운 것이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이정하 , 우리 사는 동안中)
이정하
대구 출생.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 1987년 경남신문과 대전일보 신춘문예 시詩가 당선 문단 등단.
우리 사는 동안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저자의 산문집.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게 태양이지만, 우리 인간은 무한정 기약돼 있는 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여러분은 어디에 쓰겠습니까?
설마 돌처럼 헛되이 버리는 건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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