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위기 후천개벽을 넘어 빛의 시대 새로운 미래문명의 비전

《개벽문화 북Book 콘서트》

<지구의 위기와 후천개벽을 넘어 빛의 시대 새로운 미래문명의 비전>

일시: 2025년 3월 30일 오후 3시

장소: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홀(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1990년 중앙기상대에서 승격된 기상청은 비정기기적으로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기상청으로 승격된 이후 간행된 백서는 1996년 태풍백서, 1995년과 2011년과 2022년 장마백서, 2024년 폭염백서입니다. 폭염백서를 간행한 이유는 지구촌 80억 인류가 다 알듯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이라고 설정한 1.5도가 붕괴하면서 전 세계가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렸기 때문입니다.

'1.5도 붕괴'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기온 상승 폭이 1.5도를 넘어서면 기후재앙이 시작됐다는 의미입니다. 2024년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은 열대야가 34일간 지속되면서 역대 기록을 경신했고, 추석 연휴에도 폭염경보가 발표됐습니다. 기후위기는 개인, 가족, 사회, 국가를 넘어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를 뒤흔듭니다.

우리가 모두 느끼듯 기후위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됐습니다.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전쟁과 경제 위기, 끊임없이 이어지는 공포의 전염병, 불평등과 차별, 갈등과 극한 대립 등 인류의 존립마저 뒤흔드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숱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가치와 신에 대한 믿음마저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2025년 3월 30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마곡동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홀에서 《개벽문화 북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지구의 위기와 새로운 미래문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벽문화 북콘서트》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밝혀주고 우주적 대변혁의 후천개벽이 끝나고 열리는 빛의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인류가 사는 이 시대는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여름우주가 끝나고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우주적 환절기입니다. 다시 말해 상극 질서로 돌아간 선천(先天) 분열과 성장의 인류 문명이 이제 상생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後天) 성숙과 통일로 들어가는 인류 진화사의 종착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혼 속에는 우주의 무한한 생명의 신성과 영성이 내재하여 있습니다. 인간 내면의 정신혁명, 즉 인간개벽을 이룰 때 비로소 5차 산업혁명과 제3의 르네상스 새로운 미래문명을 본격화할 수 있습니다. 증산도는 지구의 위기를 극복할 빛의 시대 영성문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하나 된 도술(道術) 문명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개벽문화 북Book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