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한에 자폭드론 기술 이전 바다 산성화 지구위험한계선 해양생태계 붕괴

《뉴스 THE 개벽》

러시아 북한에 이란제 치명적 공격용과 자폭드론(무인기) 기술 이전

전 세계 바다의 산성화로 지구위험한계선 넘어서며 해양생태계 붕괴

 

 

 

 

최근 몇 년 사이에 전장(戰場) 무기체계가 급변했습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 무기 싸움에서 기술 패권 싸움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AI 무기체계로 인해 전쟁의 양상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AI 기반의 다양한 무기들이 빠르게 개발되면서 미래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군사 기술 경쟁과 군비 확장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장의 무기체계 변화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전자전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군사 강대국인 러시아에 비해 군사적 약소국인 우크라이나가 AI 자폭드론을 투입하면서 가장 강력한 무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에 큰 피해를 주었고, 러시아는 이란제 장거리 샤헤드-136 자폭드론을 대거 들여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정보총국 키릴로 부다노프 국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가르피야'와 '게란' 드론 생산 기술을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르피야'는 러시아가 중국산 부품으로 만든 공격용 드론, '게란'은 러시아가 이란제 장거리 드론인 샤헤드-136을 들여와 자체 생산한 러시아 자폭드론 버전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보 수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공격용 '가르피야'와 자폭드론 '게란' 기술을 이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류가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만든 플라스틱이 지구의 모든 땅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심지어 우주 공간까지를 쓰레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바다의 쓰레기 섬과 심해까지 오염되고 산성화로 인해 해양생태계가 붕괴하기 직전입니다. '지구위험한계선'이란 2009년 처음 제시된 개념으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영역, 곧 절대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의 9가지 지표를 말합니다. 

 

 

'지구위험한계선'은 국제기구와 각 나라 및 기업과 개인 등이 지켜야 할 필수 전제조건을 정의하고자 만든 개념입니다. 그동안 바다의 산성화는 위험 경계선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최근 발표된 논문을 통해 2020년에 이미 한계선을 넘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바다의 산성화 지표는 이미 해양생태계의 붕괴가 시작됐다는 말입니다.

 

 

영국과 미국 등 여러 해양연구소 박사가 공저자로 발표한 논문에서 해수면 기준 전 세계 바다의 40%, 200m 깊이 세계 바다의 60% 이상에서 위험 수준을 넘어서며 지구위험한계선이 무너졌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바다 산성화로 해양생물 종들과 서식지가 많이 감소하면서 해양생태계의 붕괴가 불가피한 경계선을 넘어섰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뉴스 THE 개벽》

러시아 북한에 이란제 치명적 공격용과 자폭드론(무인기) 기술 이전

전 세계 바다의 산성화로 지구위험한계선 넘어서며 해양생태계 붕괴

https://www.youtube.com/watch?v=Ifk8cmuvR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