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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새 문화의 틀을 짜신 상제님

by 도생(道生) 2013. 2. 25.

전 인류를 수용할 수 있는 새 문화 !

그 새 문화의 틀을 짜신 분이 바로 ‘새 시대 새 진리’를 내 놓으신 상제님이시다.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

새 문화의 틀을 짜신 상제님

지금은 세상 사람들이 의지할 데가 없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전 인류가 의지할 데가 없는 세상이다.

기존 문화권이 다 구멍났다.


 

이 세상은 3천 년 전이나 4천 년 전이나 다 같은 것 같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3천 년, 4천 년 더 진화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대의 케케묵은 진리가 이 시대에 맞질 않는다. 사람들이 달리 갈 데가 없으니까 기독교에도 매달리고 불교에도 매달리는 것이지, 아니, 3천 년 전 부처가 지금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 그리고 딴 나라 사람에게는 또 무슨 상관이 있나? 아니 지금 이 세상에 수행만 하면 사는가? 또 예수 하나님만 찾으면 되는가?


여호와는 유대족의 조상신일 뿐이다. 전 인류의 하나님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요새 기독교에서 우리 단군 국조님상을 쇠톱으로 목을 베고, 코도 자르고, 면상도 망치로 때려부수어 함몰시켰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가, 왜? 문화가 단절돼서 그렇다. 게다가 우리 나라 역사가 단절돼서, 사람들이 문화고 역사고 전혀 모른다.

 

 

 

 

 

 

생각해 봐라. 그들도 기독교를 믿기 이전에 같은 한민족 아닌가? 단군 국조님은 우리 한민족의 조상이다. 어떻게 제 조상의 모가지를 베고 때려부술 수가 있단 말인가!


이것은 보통 사람들의 판단에 맡긴다 하더라도, “아이구, 뭔가 잘못 됐네요.” 할 것이다. 아니 제 조상을 그렇게 때려 부숴도 되는가? 그런데 선뜻 나서서 말 한 마디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 너무 겁이 나서. 기독교 역사를 보면, 그들은 제 비위 틀리면 당장 총칼질부터 해대는 사람들이다. 기독교 역사가 그렇다. 중세에는 여자를 사탄이라고 해서 한 5백만을 죽였다. 아마도 지금 우리 나라 기독교 신도들 70% 정도가 여자일 텐데, 그 여자들이 기독교를 왜 믿는지 모르겠다. 여자들을 사탄이라고 몰아붙여 수없이 죽였는데도, 여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쫓아다니고 있다.

 

 

새로운 문화의 틀을 짜신 상제님


그런데 그런 소소한 것을 나무라기 이전에 큰 틀을 보면,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이 갈 데가 없다. 전 인류가 가서 의지할 데가 없단 말이다. 전 인류를 수용할 역량을 가진 문화가 없다.


새로운 문화가 나와야 한다. 전 인류를 수용할 수 있는 새 문화가! 그 새 문화의 틀을 짜신 분이 바로 ‘새 시대 새 진리’를 내 놓으신 상제님이시다.


우리가 신앙하는 상제님 진리는, 이 세상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오만 년 시한 동안, 70억 전 인류가 그 안에서 생활을 하고도 남는 진리다. 그 속에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다 하나로 함축돼 있는 진리다.


종교문화라면 기존 문화권과 같이 편벽된 진리를 가지고는 안 된다. 가령 지금 여기 놓인 탁자 전체가 진리의 틀이라고 할 것 같으면, 기존 문화권은 극히 제한된 사람들이 나와서 이 탁자 한 귀퉁이에 제한된 이념을 제시한 것에 불과하다.


유교도 한 쪽 귀퉁이만 허물다 말고, 불교도 한 쪽 귀퉁이만 허물다 말고, 서교도 한 쪽 귀퉁이를 허물다 말았다. 그런 제한된 것들이 어떻게 진리가 될 수 있나?

 

상제님이 말한 ‘원원한 진리’란 그 진리의 틀 속에 전부가 다 함축돼 있는 걸 말한다. 특히 인류문화는 생활문화라야 한다, 생활문화! 그 속에 모든 문제, 즉 생활·정치·종교·사회, 모든 부문이 전부가 다 함축되어 있는 문화, 사람이 생활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는 문화라야 하는 것이다.


가을로 들어서는 이 때에는 그런 진리가 나오는 때다.

상제님 진리는 그런 성숙된 진리, 하나인 진리, 통일된 진리다. 이 하추교역기에 그런 성숙된 진리가 나온다는 것은 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건 아주 역천불변하는, 하늘이 변한다 해도 다시 바꿀 수 없는, 그런 절대적인 원리란 말이다.

(도기129년 11월(서기 1999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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