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신적 닦음1 동아시아 철학의 새로운 사유방식의 틀 - (4) 닦음의 양가성 '조신祖信'적 닦음과 '교신敎神'적 닦음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원정근 박사) 동아시아 철학의 새로운 사유방식의 틀 - (4) 닦음의 양가성 '조신祖信'적 닦음과 '교신敎信'적 닦음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원정근 박사) 동아시아 대승불교에서 닦음은 믿음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믿음은 반드시 닦음으로 나타나야 한다. 닦음에는 "명상과 내면의 정신 수련뿐만 아니라 자비와 보시"등 도덕적 실천도 포함된다. 닦음은 집착을 떨침으로써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된다는 '소극적 해탈'과, 자비를 통해 모든 것에 자재한다는 '적극적 해탈'을 모두 아우른다. 그런데 믿음이 '조신'과 '교신'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닦음도 그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즉 '조신'적 닦음이 될 수도 있고, '교신'적 닦음이 될 수도 있다. '조신적' 닦음은 '몰록 닦음.. 201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