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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봄·여름·가을·겨울은 천지(天地)가 둥글어 가는 틀 

생장염장의 질서 춘하추동 사계절은 천지 대자연의 규칙적인 순환 리듬 법칙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의 주기적인 계절 변화는 열 살이면 10번, 서른 살이면 30번, 일흔 살이면 70번을 겪습니다. 나이가 들면 감성적으로 세월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진다는 말을 할 수 있어도, 아무리 먹고살기 힘들고 바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춘하추동 사계절의 규칙적인 순환 리듬 법칙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순환 법칙은 봄이 되면 세상에 물건을 내고(생生), 여름철에는 기르고(장長), 가을철에는 열매를 추수하고(염斂), 겨울이 되면 다음 해 봄을 위해 쉬게(장藏) 됩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는 아침과 점심과 저녁과 밤의 하루 변화,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의 지구 1년 사계절 변화, 소년기와 청년기와 장년기와 노년기의 인생 단계에 동일한 시간 주기가 적용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국가와 문명의 흥망성쇠한 영욕의 역사도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갑니다. 하루와 1년과 인생과 역사의 생장염장 질서의 여러 톱니바퀴는 대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거대한 톱니바퀴인 129,600년을 주기로 순환하는 우주 1년 사계절 변화의 궁극적인 목적지를 향해 맞물려 돌아간 것입니다.













세상 만물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만물이 변화하는 일정한 법칙, 다시 말해 절대불변하는 규칙적인 순환 리듬의 법칙이 있습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는 천지 대자연 변화의 근본정신이며, 시간의 본성이고, 생명의 본성으로 우주가 변화해 가는 근본 틀입니다. 만물(萬物)뿐만 아니라 만사(萬事)에 적용되는 보편의 법칙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선천의 상극(相克) 질서가 끝나고 후천의 상생(相生) 질서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시어 후천 5만 년의 선경세계를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나는 생장염장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장염장의 질서가 현상 세계에 드러난 춘하추동 사계절은 천지 대자연의 규칙적인 순환 리듬 법칙으로 극미의 세계에서 극대의 대우주까지 변화하는 천지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지이법(天地理法)이라는 것은 춘하추동 사계절, 생장염장(生長斂藏)이다, 바로 그게 천지(天地)가 둥글어 가는 틀이요, 길이다. 천지라는 것은 생장염장이라는 이법(理法)을 틀로 해서 주이부시(周而復始), 자꾸 둥글어 가는 것이다, 그건 쉽고도 어렵고, 어렵고도 쉽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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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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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20.10.16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춘하추동 사계절은 천지 대자연의 규칙적인 순환 리듬 법칙'
    사계절 춘하추동 규칙적인 리듬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상생방송 일정도 확인하고 가요^^ 18일, 25일, 11월 1일 날 유튜브 STB상생방송 메인채널에 접속해서 봐야겠어요-

  2. kangdante 2020.10.16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자연의 역사는
    언제나 반복되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3. 일억이 2020.10.16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오늘도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ㅎ

  4. 청결원 2020.10.16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불금이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대우주와 인간과 만물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대자연 섭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은 생장염장이 현상세계에 드러난 자연섭리

 

 

 

 

 

 

 

 

 

 

 

 

 

대우주 변화의 근본법칙은 생장염장(生長斂藏)입니다.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4박자의 생장염장 질서는 대자연의 섭리, 천지의 법칙, 우주 통치자의 대우주 통치 이법(理法)입니다.

생장염장의 자연섭리가 이 세상에 드러난 것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춘하추동 사계절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은 자연섭리로서 만물 변화의 질서, 대우주의 창조와 변화 질서, 진리의 근본 틀, 근본 바탕으로 생장염장의 자연섭리는 벗어날 수도 없고 벗어난다면 생겨나지도 않는 절대법칙입니다. 

 

 

 

현상 세계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은 기울어진 지구의 자전과 지구가 태양 주변을 공전하면서 일어납니다.

 

지역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곳이 있고, 여름과 겨울이 두드러지고 봄과 가을의 변화가 미미한도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변화차가 크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서 봄과 여름은 낳고 기르는 생장(生長)의 양적 성장을 이루지만, 가을은 열매를 거두질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겨울은 다음 해 새 생명의 창조를 위해 긴 휴식에 들어갑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지구 1년 사계절의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류 문명이 탄생하고 발전해 성숙으로 들어가는 129,600년을 주기로 돌아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우주의 사계절도 있습니다. 

 

 

지구 1년 사계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화에서 봄과 여름이 양적 성장에서 가을을 통해 질적 성숙으로 들어가듯, 인류 문명이 태어나 성장하고 성숙하는 우주 1년 사계절도 질적 대비약을 하게 됩니다.

 

 

 

 

 

 

 

 

 

 

 

생장염장이라는 절대법칙에서 뿌리로 돌아가 근본을 바로잡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은 자연섭리의 추수정신이며, 열매는 뿌리의 결정체로 새 생명의 길을 열어가는 구원의 정신으로 생명의 순환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우주의 정신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우주의 여름에 끝나고 우주의 가을로 들어가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우주의 봄과 여름에 현생 인류가 태어나 성장한 과정이었고, 우주의 가을은 봄여름 동안 발전한 인류의 문화가 열매를 맺고 성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가을개벽기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위이화(無爲以化)라 함은 누가 인위적인 행위를 하지 않아도,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가만둬도 저절로 변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자연섭리를 말합니다.

 

 

 

 

 

 

 

 

 

 

대우주에 존재하는 인간과 만물 생명의 변화는 생장염장의 자연섭리만 있을 뿐입니다.

우주의 목적과 인간과 만물이 목적성이 태어나고 자라는 생장(生長)의 과정을 마치고 수렴해서 성숙하는 가을에 있습니다.

가을의 추수정신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자연섭리에 의해 가을에는 생명의 진액이 뿌리로 돌아가면서 열매를 맺습니다.

 

 

자연섭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춘하추동 사계절은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통치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절대법칙입니다.

 

 

인류 문명을 낳고 기른 우주 1년의 생장(生長) 과정을 끝내고 성숙과 통일의 가을우주을 앞두고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께서 가을개벽기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이유도 바로 우주의 목적이며 우주의 꿈과 희망을 이뤄주는 인간 열매를 맺고 성숙한 문화를 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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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상제님께서는 우주가 돌아가는 자연섭리를 주재하시는 우주의 통치자,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이시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우주 변화의 원리를 집행하셨고, 우주 원리가 상제님 진리이기 때문에 우주 변화의 원리, 즉 자연섭리를 바탕에 깔지 않고서 교육을 할 수 없다.

 

대우주 천체권 내의 만유 생명이라 하는 것은 생장염장이라는 틀을 바탕으로 해서 생성(生成)한다.

생명체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를 거역하고서는 생겨나지도 못한다.

자연섭리에 의해, 그 변화무궁한 조화 속에서 만유의 생명의 왔다 가는 것이다.......

 

 

증산상제님의 진리는 역천불변(易天不變) 하는, 하늘이 바뀐다 하더라도 다시 변할 수가 없는 절대적인 원리다. 

우주의 이법 자연섭리가 없으면 천지도 있을 수 없다.

 

봄 간 다음에 여름 오고 여름 간 다음에 가을 겨울이 오듯 세상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자연섭리, 우주 변화원리를 돌아간다. 그래서 증산상제님께서도 "나는 생장염장의 사의를 쓴다."라고 말씀하셨다.

 

증산상제님의 진리는 자연섭리로 무엇으로서도 멈춰질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그런 진리다.

이 세간에 사는 사람들이 오만불손해서 천지 이법, 자연섭리를 우습게 안다. '나 편하고 잘살면 되었다.'라는 생각으로 산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상제님께서는 우주의 통치자로서 '이 우주의 이법(理法)은 오직 내 글자, 생장염장(生長斂藏)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질서가 있을 뿐이다.'라고 정의하신 것이다.

 

생장염장!

낳고 기르고 거두고 폐장한다. 그리고 다시 낳아서 기르고 거두고 폐장을 하는 순환과정이 끝나면 다시 또 낳아서 기른다.

따라서 생장염장이란 우리들이 살아오면서 체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춘하추동 봄여름과 가을 겨울의 질서, 자연섭리, 자연의 이법을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오직 이 우주의 기본 질서, 창조의 제1 원리로써 네 가지를 쓴다. 그것이 바로 생장염장이다.'

하늘땅의 자연계가 됐든, 신도(神道, 신명계) 세계가 됐든, 인간의 역사 질서가 됐든, 이간의 마음 세계계가 됐든, 무형과 유형의 세계가 됐든, 이 대우주의 극대 또는 극미의 소립자 세계, 원자 세계가 됐든 전부 생장염장이다.

유무형을 막론하고 만유의 생성 변화는 오직 생장(生長)과 염장(斂藏)이 있을 뿐이라는 말씀이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자연섭리의 근본 이치를 바탕으로 해서,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神明)의 삶과 역사를 다스린다.'라는 말씀이다. 우주 1년의 봄여름과 가을 겨울, 이 선후천(先後天) 개벽 이야기는 온 우주 만유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생명의 근본 원리다.

 

 

생장염장을 떠나서는 그 무엇도 논할 수 없다. 

이것을 떠나서는 문명의 문제, 인간 역사와 자연, 또 우리의 생명, 생리, 심리, 마음 세계, 수행과 구도(求道)의 크고 작은 문제 등에 대해 자신 있는 대도(大道)의 답을 찾을 수가 없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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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9.01.29 0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자연섭리 봄여름가을겨울의 춘하추동 사계절’ 글 잘 읽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좋은 화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2. *저녁노을* 2019.01.29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의 섭리...기본 이치이지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청결원 2019.01.29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kangdante 2019.01.29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장염장의 대자연 섭리에 대해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5. 죽풍 2019.01.29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지이법, 춘하추동 생장염장이네요.
    천지가 둥글어 가는 틀이요 길입니다.
    잘 알아 갑니다.

증산상제님의 영원불변의 절대 진리 증산도 참신앙 시리즈

31. 생명의 영속성(永續性)을 갖게 하는 우주 사철(사계절) 순환

 

 

 

 

 

 

 

 

 

옛날이나 지금의 사람들이 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 최고의 절정기가 지난 것을 빗대어 '내 인생의 봄날은 갔다.'라고 합니다. 내 인생의 봄날이 갔다는 것은 내 자식과 후손에게 또 다른 봄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몸은 들숨과 날숨호흡(呼吸) 순환작용을 통해서 피가 순환하며 우리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하루의 밤과 낮은 지구(자전自轉)해와 달이 한순간도 쉼 없이 운행하며 순환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1년 사계절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公轉)하는 위치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철(사계절) 변화가 생깁니다.

 

 

 

 

 

 

 

이 매 순간 매 순간이 모여 하루의 순환 주기를 만들고, 하루하루가 모여 일 년의 순환주기를 만들며, 1년 1년이 모여 인류의 발자취로서 역사와 문명을 만들며 우주 1년의 순환주기가 됩니다.

 

그 속에서 인간과 천지 만물은 자신의 유전자를 남겨 생명을 영원히 지속합니다.

이렇듯 인간 몸의 순환과 하루의 순환, 그리고 지구 1년의 순환과 우주 1년의 순환은 유한의 생명을 가진 사람과 천지 만물이 생명을 지속하기 위한 영속성(永續性)을 갖습니다.

 

 

 

 

 

 

인간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구 1년에서 초목(草木) 농사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해마다 맞이하는 지구 1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철(사계절) 순환 변화 주기보다 더 큰 주기로서 우주도 1년 사철(사계절) 변화를 하며 인간농사를 짓으며 순환을 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의 봄철에 나타나 우주의 여름철에 번성하고, 가을철에 열매 맺고 우주의 겨울철에 사라지는 우주1년의 변화입니다. 그렇게 한 주기를 돌고 우주의 겨울철인 빙하기를 거쳐 다시 새로운 우주 1년의 봄이 시작됩니다.

 

 

 

 

 

우주의 사계절 변화는 증산 상제님께서 억조창생을 위하여 밝혀주신 영원불변의 절대 진리입니다.

 

인간의 몸이 순환하고 하루가 순환하며 지구 1년과 우주1년이 순환하는 흐름은 끊어지는 법이 없이 영원히 지속합니다.

이렇게 대자연(우주) 섭리(燮理, 이치理治)로 인간과 천지 만물이 순환함으로써 대자연(우주, 천지)과 그 안에 깃든 모든 생명이 영속성(永續性)을 갖습니다.

 

 

 

 

 

 

대자연의 법칙은 지구의 1년이든 우주의 1년이든 봄과 여름에 양적 성장을 모두 이루고 가을 겨울철에는 더는 양적 성장을 이루지 않습니다. 가을의 변화는 서릿발이 내리며 열매(다음 해의 창조 씨앗)를 맺고 봄 여름의 양적 성장과는 정반대인 질적 성장으로 대전환합니다.  

 

우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철(사계절) 순환 변화를 동양 문화권에서는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고 했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개벽(開闢)이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개벽은 천개지벽(天開地闢),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말이다.

중국 사람들은 이를 벽천개지(闢天開地)라고 한다. 다 똑같은 말이다.

 

그럼 하늘땅이 어떻게 열린다는 것인가?

천지의 시간 질서가 새롭게 열린다, 천지의 계절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개벽이다.

 

그렇다면 시간의 질서가 바뀌어 다른 계절로 전환하는, 자연 속의 이 개벽 현상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이 우주에는 네 번의 계절 개벽이 있다.

즉 봄개벽, 여름개벽, 가을개벽, 겨울개벽이라는 사계절 개벽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봄개벽과 가을개벽이다.

 

 

 

 

 

 

 

봄에는 인간과 만물이 탄생하고 가을에는 인간이 만물과 더불어 성숙한다. 봄개벽은 창조개벽이요, 가을개벽은 완성개벽이다.

 

가을개벽을 통해 모든 인간이 성숙된다. 선천(先天)처럼 성자나 철인, 또는 몇 사람만이 뛰어난 고급문화 교육을 받고 도통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와 만물이 함께 성숙하여 열매를 맺는다.

 

 

천지에서 생명을 거두어 열매를 맺게 하는 때가 바로 가을개벽기이다. 따라서 가을개벽 기운을 받는 주인공이 되면 누구도 성숙한 인간으로 열매를 맺는다.

(도기道紀 134년 11월 16일)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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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5.09.23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2. 죽풍 2015.09.23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구의 순환과 인생의 순환, 크게 다를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은 돌고 돌며, 인생도 돌고 도는 것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3. 뉴클릭 2015.09.23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

  4. 아쿠나 2015.09.23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 생각해본적 없던.. 우주의 사철
    신기하네요 ㅎㅎ

  5. 행복생활 2015.09.23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6. 강냉이. 2015.09.23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주의 순환 잘보고가요.!

  7. 박군.. 2015.09.23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8. 유라준 2015.09.23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주의 사계절이라...
    무척 신비로운 진리인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9. ☆Unlimited☆ 2015.09.23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공자께서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義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義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써서 그 공경을 보며,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9.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아홉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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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오행의 토土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우주일년

 

 

 

 

   우주변화 원리! 그게 얼마나 쉬운가.
 우주원리를 통투하면 대학 100개 나온 것보다 낫고
 박사 100개 받은 것보다 낫다.


 이 지구상에 우주변화 원리를 아는 데가 여기밖에 없다.
 증산도가 그렇게 수준이 높은 데다.
 우주변화 원리를 알면, 후천 세상까지 환하게 알게 된다.


 주역을 보면, 현룡재전見龍在田이요 이견대인利見大人이라는 글이 있다.
 나타난 용은 밭에 있고, 이로움은 대인을 만남에 있다.
 이 개벽철에 살고 잘 되려면 그 대인을 만나야 된다 이말이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2년 10월 16일(서기 2002년), 부산 온천도장)

 

 

오행五行 중 토土는 무엇입니까?

 

앞 글에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은 각각 계절로는 춘하추동(春夏秋冬), 방위로는 동서남북(東西南北), 오행으로는 목화금수(木火金水)에 해당한다는 걸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오행 중 토(土)는 무엇일까요? 수레바퀴에 비유하면, 바퀴 한가운데에 있는 축(軸)과 같은 것이 토(土)입니다. 가운데의 축(軸)이 없으면 수레바퀴가 굴러갈 수 없죠. 마찬가지로 토(土)가 아니면 목화금수(木火金水)의 순환도, 춘하추동 사계절의 순환도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주만유가 현실세계에서 목화금수(木火金水)의 변화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토(土)라는 겁니다. 토(土)의 겉모습이 목화금수(木火金水)라면, 목화금수의 속모습이 토(土)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토(土)가 현실에 작용할 때는 둘로 나뉩니다. 첫째는 분열을 주재하는 양토(陽土)가 있고, 둘째는 통일을 주재하는 음토(陰土)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양토는 씨앗의 싹을 틔우는 수생목(水生木)의 과정, 계절로 말하면 봄[木]에서 여름[火]으로 넘어갈 때 작용하고, 음토는 화극금(火克金)의 과정 즉 여름[火]에서 가을[金]로 넘어갈 때 작용합니다.

 

여름의 화(火)는 분열기운이고 가을의 금(金)은 통일기운입니다. 때문에 그 성질이 정반대이므로 화(火)와 금(金)은 대립[克]하며 서로 싸우는데[相爭], 이것을 화극금(火克金)의 금화상쟁(金火相爭)이라고 합니다. 이 금과 화의 다툼[금화상쟁]을 조절하는 토가 바로 음토(陰土)입니다. 바로 이 음토의 작용이 대단히 중요하므로, 보통 ‘목→화→토→금→수’의 순서로 오행을 말할 때의 토는 사실상 음토陰土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실제로 토(土)는 ‘목→화→금→수’의 각 변화단계에 모두 작용합니다. 목화금수(木火金水)의 기운은 사실상 각기 다르기 때문에, ‘수→목, 목→화, 화→금, 금→수’의 각 변화 단계마다 모두 토의 중재가 필요한 것입니다.

 

정리하면, 오행 중 목화금수(木火金水)는 겉으로 드러난 변화의 현이며, 토(土)는 이 세상에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이면의 원동력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는 목화금수의 순환이며, 춘하추동 사계절이 그 순서를 어기지 않고 조화롭게 순환할 수 있게 해주는 근원적인 힘이 바로 토(土)라는 것입니다.

 

 

우주일년 도표 중 원형리정元亨利貞이란 무슨 뜻입니까?

 

 

 

원’(元)은 ‘으뜸 원’으로 천지인 삼재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봄의 뜻이 들어 있습니다.

맨 위의 획은 하늘을 그 밑의 획은 땅을 상징하고, 좌우로 나뉜 아래의 八은 좌양우음의 씨앗으로 땅속에서 뿌리가 움직여 밖으로 나오려는 모습입니다.
  

‘형’(亨)은 ‘형통할 형’으로 만물이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을 뜻합니다.

위의 ?는 줄기를 땅위로 뻗는 상이며, 중간의 입구(口)는 호흡하고 먹고 배설하는 모든 생명활동이 입의 작용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을 뜻하고, 아래의 了(마칠 료)는 잘 자라서 생장활동을 마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利)는 ‘이로울 이’로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추수하는 가을의 뜻이 들어 있습니다.

왼편의 禾(벼 화)는 초목의 열매가 익어 고개 숙인 모습으로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벼를 뜻하고, 오른편의 ?(칼 도)는 낫으로 벼를 베어 거둔다는 뜻입니다.


‘정’(貞)은 ‘곧을 정’으로 만물이 땅속에 숨는 추운 겨울의 뜻이 들어 있습니다.

위의 卜(점 복)은 음기(퇺)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조그맣게 달라 붙은 것이고, 아래의 貝(조개 패)는 종자인 음양(八)의 씨눈(目)을 가리키므로 엄동설한에 땅 밑에 움츠려 씨눈을 간직함을 뜻합니다. 겨울의 혹한 속에 씨눈이 나오면 얼어죽게 마련이죠. 여성의 정절(貞節)과 정조(貞操)를 강조하는 것도 견고하게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뜻에서 입니다.
  

그러므로 원(元)은 따스한 봄, 형(亨)은 더운 여름의 장, 리(利)는 서늘한 가을, 정(貞)은 추운 겨울로서, 원형리정(元亨利貞)은 곧 생장염장(生長斂藏)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밝혀두기: 원형리정의 글자 뜻풀이는 ‘김석진 저, 『대산주역강의』(1), 154쪽, 한길사, 1999’를 참고하여 인용하였다. )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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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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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우리는 지금 어느 때 살고 있는가?


1.세상이 때를 가르친다 

2008년, 중국 쓰촨성에서 대낮에 대지진이 일어나 불과 10여 초 사이에 7천여 개 학교가 무너져 내렸다. 숱한 어린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가 순식간에 건물에 깔려 죽었다.

 


2008년 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09년 지구촌의 화두가 환경 문제라 했다. 반 총장은 지구의 환경 문제가 경제 문제보다도 더 심각하다며 환경 재난이 인류의 생사를 판가름 짓는 중대 문제라고 경고하였다.


 
2010년 1월에는 아이티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30여만 명이 죽고 10만 명이 넘는 고아가 생겨났다. 불과 10, 20초 만에 대통령도 국민들도 집이 무너져서 갈 곳이 없어졌고 나라의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었다.

그리고 3월 초에는 칠레에서 아이티 지진보다 위력이 1,000배나 큰 지진이 일어나 건물이 다 파괴되고 쓰나미가 휩쓸고 강력한 여진이 근 120 차례나 발생하였다. 50개 나라에서도 쓰나미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칠레 대지진의 충격으로 지구 자전축이 8㎝가량 움직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또 강진이 일어났다. 지질연구소는 칠레에서만도 앞으로 수년 동안 계속해서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 한다.
 
 

지금 하루가 멀다 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대지진, 폭염, 폭설, 홍수, 가뭄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제님께서는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증산도 도전 2:59:3)라고 하셨다.


 

2.몰려오는 변혁의 폭풍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마치고 어천하신 지 100년째 되는 무자戊子년과 기축己丑년의 무기戊己년은 천지대세가 굽이치는 천지의 한문이다. 이때부터 구천지 묵은 하늘에서 신천지 상생의 새 생명의 하늘땅으로 들어서는 거대한 변혁의 폭풍을 지구촌 모든 인간이 생활 속에서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도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궁극으로 가면 아침에 본 사람을 저녁에 볼 수 없고, 저녁에 본 사람을 아침에 볼 수 없는 경계로 간다.
상제님은 “이제 연年으로 다투다가 달로 시간을 다투다가 분으로 다투다가 초를 다투는 때가 온다.”(7:3:6)고 하셨다.

 

3.지금은 큰 가을의 때

왜 이러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가?
일찍이 동방의 이 땅에 오신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금 인류가 살고 있는 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혀 주셨다.


 
● 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 운수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 2:43:1)
●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 증산도 도전 7:38:4)


 
상제님의 이 말씀은 천시天時의 변화를 꿰뚫어 주신 것이다. 상제님은 앞으로 후천의 운이 닥쳐온다, 하늘땅이 가을 운수를 맞고 있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지금은 바로 선천 봄여름의 운이 끝나고 후천 가을의 천지대운이 열리는 때다.

 
 

 

 

 

 

우주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4.천지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천지, 하늘땅은 인간에게 무엇일까?
상제님의 종통대권을 전수받으신 고 수부님께서는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11:114:1)고 하셨다.
 
 

전통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천지에 대한 인식은 서로 다르다. 동양의 농경문화에서는 천지를 조물주라고 한다. 천지가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는 인간에게 생명의 씨를 내려주고, 땅 어머니는 인간에게 형체를 주고 길러 준다. 그래서 천지를 큰 부모라 하는 것이다. 동양 문화에서는 우주를 만드신 신도 천지 안에 계신다. 상제님도 천지 안에서 천지와 더불어 계신 것이다.

반면에 서양은 천지를 우주의 조물주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로 본다. 서양의 창조주는 천지를 초월해서 존재하는 초월신이다.
 
 

5.천지는 어떻게 인간을 낳아 기르는가 

상제님의 대행자이며 천지의 어머니이신 태모 고 수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 11:122:4)
우주의 순환 이치를 모르면 인간이 안고 살아가는 인생의 문제가 아무것도 풀리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사실 지금의 인류 문화를 다 더듬어 봐도 천지가 어떻게 둥글어 가는지, ‘대자연의 창조 이법’에 대한 궁금증과 갈급증이 채워지지 않는다. 그것을 상제님께서는 누구도 알기 쉽게 간결하게 한 말씀으로 정리해 주셨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而化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4:58:4) 

우주가 어떤 원리에 의해 인간을 낳고 기르는가? 이것을 증산 상제님이 농경 문화권의 자연과 인간의 정서에서 그 핵심을 뽑아 ‘생장염장生長斂藏’ 네 글자로 정리해 주신 것이다.


 

6.생장염장이란

우주의 창조 이법은 생장, 낳고 길러서, 그 다음 염장, 거두고 저장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됐든, 동식물이 됐든, 또는 무생물 혹은 대우주 자체가 됐든, 모든 것이 생장염장으로 둥글어 간다. 인간의 마음, 의식 세계까지도 생장염장으로 돌아간다. 인간 역사의 발전 법칙도 모두 생장염장이다.


 

7.오행 원리로 보는 생장염장 

봄여름가을겨울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이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이다. 봄은 목木 기운으로 동방이고, 여름은 화火 기운으로 남방, 가을은 금金 기운으로 서방, 겨울은 수水 기운으로 북방, 그리고 중앙이 천지조화 자리인 토다.


 
간단히 말하면 생生은 목 기운으로 천지가 인간과 만물 생명을 낳는 봄의 원리이며, 장長은 봄에 태어난 생명이 화 기운에 의해 분열·성장하는 여름의 정신이다. 그리고 염斂은 금 기운이 들어와 만물이 열매 맺는 가을의 변화 원리이며, 장藏은 수 기운에 의해 폐장하는 겨울의 변화 섭리이다.

 

 

 

 

 

8.모든 것은 순환한다 

생장염장은 변화의 가장 작은 단위인 ‘하루 낮과 밤’에서부터 ‘지구의 1년 사계절’과 가장 큰 주기인 ‘우주 1년 사계절’에 이르기까지 창조의 바탕이 되는 원리이다.


 
 하루의 변화를 보면, 사람이 아침에 눈뜨면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고[生], 낮에는 아주 왕성하게 일하며[長], 저녁이면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斂]. 자기의 근원,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다 밤이 되면 의식의 불을 끄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휴식을 취한다[藏]. 곧 생명을 재충전 하는 것이다.
이 기본적인 하루 낮과 밤의 변화가 지속되어, 초목농사로 인간이 녹을 짓는 지구 1년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가 생겨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뛰어넘는 보다 더 큰 시간의 단위가 있다. 그것이 바로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드러내 주신 우주 1년 4계절이다.
  

상제님은 ‘이 우주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의 큰 사계절 변화가 있다. 이번 봄여름가을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또 우주의 봄여름가을겨울이 온다’고 하는 자연 변화 법칙의 보편적인 모습을 말씀해 주셨다. 한마디로 모든 것은 순환한다는 말씀이다. 하루 낮과 밤, 지구 1년 사계절이 순환하듯이주도 사계절이라는 시간 법칙에 따라 생장염장으로 돌고 또 돌아가는 것이다.
 
 

9.서양의 창조론과 동양의 개벽론 

서양의 철인들도 하루 낮과 밤의 순환을 인식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우주 1년으로 확대 인식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거기에 큰 사계절 변화에 어두웠던 중동 유대족의 유일신주의, 창조주 문화가 접목되었다. 그들은 사막 문화에서 하늘의 신을 경배하고 살면서 하늘 중심의 신앙을 해 왔다. 신이 하늘도 땅도 창조한 것이라는 믿음이 지극하다.
 
 

서양은 ‘태초에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고, 인간을 탄생시켰다. 그런데 첫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원죄를 짓고 혼탁한 세상을 살아 왔다. 이제 마지막 심판을 앞두고 아버지 하나님이 보낸 독생자 예수에 의해,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멸망하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산다.’는 유일신관과 직선 시간관에 빠지게 되었다. 이것이 서양 문명의 천시 변화에 대한 근본 생각이요, 기독교의 신앙관이자 역사관이다.


 

이 기독교 사상으로 대변되는 서양의 유일신 창조관에 상응하는 동양의 창조론이 개벽론이다. 그런데 개벽론이라는 용어보다 더 우리 귀에 익은 말이 생성론生成論이다. “천생지성天生地成, 하늘은 낳고 땅은 성취한다. 즉 하늘에서 창조하고 땅에서 그 창조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물에는 유형의 물과 무형의 물이 있다. 바닷물이나 우리가 먹는 물은 유형의 물이다. 그런데 하늘은 무형의 물을 만든다. 곧 천일생수天一生水하고, 하늘에서는 일수一水를 생하고, 지육성수地六成水라, 땅에서는 육수六水 음성적인 물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하늘은 창조하고 땅은 그것을 완성한다! 얼마나 근원적인 깨달음인가. 이 우주 안의 모든 문제가 지상에 사는 인간의 현실 삶 속에서 완성된다는 것이다.
 
 

10.천지에서 모든 생명을 거둔다 

지금 이 우주는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서고 있다. 지구 1년에서 초목은 여름철까지 한창 자라다가 가을철 서릿발이 들어오면 일시에 나뭇잎이 말라 떨어지면서 열매를 맺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주의 가을은 천지에서 봄여름철에 낳아 길러 온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때다.


 
생장염장 중에서 가장 큰 변혁의 마디가, 매듭짓는 세 번째 시간대인 가을, 염斂이다. 여기에는 ‘거둔다, 열매 맺는다, 매듭을 짓는다’는 여러 뜻이 들어있다. 가을이 되면 천지에서 모든 생명을 거둔다.

가을의 대변혁! 이것이 증산도 진리의 중심 주제인 후천개벽이다.

선천종교에서는 이 우주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넘어설 때 일어나는 천지의 대변혁적 사태, 이것을 마지막 심판이라 규정했다.


 
왜 이런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가? 

봄여름에는 생명의 기운이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다가, 가을이 되면 모든 기운이 갑자기 하강하기 때문이다. 변화의 방향이 하추 교역기에 완전히 뒤집어진다. 이 때문에 추살秋殺의 3년 개벽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염[斂]! 여기서 모든 종교와 인간 역사의 총 결론이 나온다. 이 우주에서 인간의 삶을, 인간의 생명을, 인간의 역사를 거둔다!
 


 

생장염장의 한 주기


11.우주 1년 사이클, 12만9천6백 년

지구 1년은 초목 농사를 짓는 한 주기이고, 우주 1년은 천지가 인간 농사를 짓는 한 주기이다.
생장염장하는 우주 1년의 사이클은 과연 얼마만큼 거대한 시간 단위인가? 그것을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구년으로 12만9천6백 년이라고 확인해 주셨다.
 
 

12.천지 변화의 주기를 밝힌 소강절

12만9천6백 년! 이 수는 중국 송나라 때, 소강절(1011∼1077)이 하루[一日]라는 짧은 시간의 마디를 가지고 유추하여 찾아낸, 천지 변화의 기본 순환 주기이다. 소강절은 『주역』을 한평생 공부하고 “이 천지 밖에 또 천지가 있으면 모르려니와 차천지내사此天地內事는 내가 모르는 바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천지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를 깨쳤다.

상제님은 “알음은 강절의 지식이 있나니 다 내 비결이니라”(증산도 도전 2:32:1~2)고 말씀하셨다. 곧 상제님이 천상보좌에서 “너는 내려가서 내가 천지의 인간 농사짓는 시간 주기를 인류에게 선포하고 와라.” 하고 천명을 내리시어 그 비밀을 드러내도록 하신 것이다.
 
 

13.자연과 인간의 동일한 변화 도수, 12만9천6백 수

12만9천6백은 어떤 수인가?
지구는 하루에 360도 자전을 한다. 하루의 주야 동정動靜은 모든 변화의 기본이다. 이 만물 생명의 기본 변화인 동정의 리듬을 만드는 어머니 지구가 태양을 안고 공전하여 다시 제 자리에 오기까지 1년 360일이 걸린다. 그러면 지구 1년 4계절 생장염장의 변화가 끝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구는 1년 동안 12만9천6백 도(360도×360일〓129,600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1년 개벽 도수의 음양 운동은 우리 인간 몸속에서도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것이 기혈氣血 운동이다. 호흡과 맥박! 호흡은 내가 무형의 천지 기氣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맥 운동으로 양陽 운동이다. 그리고 내 몸에서 맥이 뛰는 것, 즉 혈맥운동은 음陰 운동이다.


 
이 맥이 뛰는 것과 호흡하는 것을 하루 도수로 따져보면 12만9천6백 회(1분 평균 호흡 수 18회×60분×24시간〓25,920회, 1분 평균 맥박 수 72×60×24〓103,680회, 25,920+103,680〓129,600)다.
 
우리 몸의 하루 음양 운동과 지구 1년 도수가 확대된 것이 우주 1년 12만9천6백 년이다. 이 12만9천6백 수는 천지와 인간 생명 변화의 기본 사이클을 이루는 수로서 천지일원수天地一元數라 한다. 이것은 참으로 오묘한 생명의 창조 주기이다. 천지와 만물의 생성 변화의 수수께끼를 푸는 핵심 비밀이 이 우주 1년의 주기에 들어 있다.

 


14.과학에서 증명하는 우주 1년 주기

서양의 과학자들은 지난 200년 동안 지구의 빙하기, 즉 우리가 말하는 우주의 겨울철이 찾아오는 주기를 탐구해 왔다. 물론 그 사람들은 우주의 겨울이라는 말을 알지 못하지만, 이 지구상에 빙하기가 몇 년을 주기로 하여 찾아오는가를 연구했다. 그러던 중 지난 1920년대에 이르러 유고슬라비아의 과학자인 밀류신 밀란코비치(M. Minlancovici) 박사가 ‘약 10만 년을 주기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1998년 <네이쳐Nature>라는 과학지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약 12만4천 년을 주기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도래한다는 것까지 밝혀냈다. 이렇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우주 1년을 증명해 주고 있다.
 
 

15.우주 1년 변화의 목적

그러면 우주는 무엇 때문에 열려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돌아가는가? 이 우주에는 1천억 개의 별들로 이루어진 은하계가 1천억 개 이상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그 숱한 별들이 우주 속에서 순간순간 죽고 다시 태어나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그 변화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인간을 낳아 기르기 위해서다. 이 하늘과 땅은 봄여름에 인간을 낳아 길러서 가을에 그 인간을 성숙시킴으로써 우주의 목적을 실현한다. 인간을 통해, 인간의 손을 빌어서 그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을철에 인간 열매를 못 맺으면, 봄에 인간으로 태어난 것도 의미가 없고 그동안 수천, 수만 년 상극의 원한의 역사에서 살아온 그 과정 자체도 덧없는 것이다.

 

 

우주 변화 운동의 마디, 개벽

 

16.개벽의 의미

그러면 개벽이란 무엇인가?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 2:42:2∼5)
 
 개벽이란 열 개開 자, 열 벽闢 자로, ‘천개지벽天開地闢’에서 온 말이다.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렸다’는 뜻의 ‘시원 개벽’을 의미한다. 즉, ‘카오스(무질서)에서 코스모스(질서)가 열렸다’는 뜻이다.


 
그런데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개벽은 그런 뜻만이 아니다. 상제님께서는 음양 운동에 따라 천지가 4계절로 새로운 시간 질서를 열며 돌아가는 변화의 마디를 ‘천지개벽’이라 하셨다. 봄개벽, 여름개벽, 가을개벽, 겨울개벽! 이 가운데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선천 ‘봄개벽’과 후천 ‘가을개벽’이다.
 
 

17.우주 1년의 음양 운동, 선후천

증산 상제님은 이 우주 1년 4계절을 전기 후기로 나누어 봄여름을 선천先天(the early heaven), 가을겨울을 후천後天(the later heaven)이라 하셨다. 선후천론, 이것은 증산 상제님이 처음으로 밝혀 주신 것이다.
하루의 시간대가 주야 동정晝夜動靜, 음양 동정陰陽動靜으로, 낮과 밤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처럼, 우주 1년도 음양의 태극으로 나누어 크게 전반기 봄여름을 선천이라 하고, 가을부터 겨울의 막바지 즉 봄의 직전까지를 후천이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주 1년의 전후반 시간 과정을 ‘선천(先天, the early heaven), 후천(後天, the later heaven)’이라 하여 하늘[天]로 나타내는 것일까? 그것은 모든 시간의 변화, 진리의 근원이 하늘[天]이기 때문이다.
 
 

18.개벽의 자취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 증산도 도전 11:122:1∼3)

상제님과 태모님은 선후천 개벽에 대해, 이렇게 똑 부러지게 말씀해 주셨다. 개벽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는 것이다. 개벽은 천지 질서가 바뀌는 변화의 마디에서 일어나는, 우주 창조 질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현상으로서, 선천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으니, 앞으로 오는 개벽을 믿지 못하는 자는 과거에 천지에서 개벽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아보라는 말씀이다.

 

 

 

과학계에서는 지구의 남극과 북극이 뒤집어지는 사건이 지금까지 약 200회 정도 있었다고 한다. 북극이 남극 되고 남극이 북극이 된 것이다. 히말라야 산 꼭대기에 가 보면, 바다 생물 화석이 나온다. 7천, 8천 미터 되는 높은 산에서, 수천만 년 전의 바닷속 생물 화석이 나온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게 많이 있다. 내가 마산에 있는 어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직접 보았는데, 조개 화석이 엄청나게 많다.
 
 

또 약 20년 전에 내가 유디티(UDT 수중 폭파반) 대원인 신도들에게서 들은 얘기로는, 서해 바닷속의 땅이 급속히 솟아오르고 있다 한다. 그들이 잠수함을 타고 서해를 다녀보면, 바다 밑 땅이 자꾸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동해 원산에서 일본 구주九州 위쪽 바다 밑으로 거대한 산이 있다고 한다. 그게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는 모르지만, 바다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잠수함을 타고 바다 속을 다니면서 개벽을 실감한다는 것이다.

 

 

선천은 상극의 운


 

19.선천 생장의 원리, 상극

●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증산도 도전 2:17:1)
선천개벽으로 봄철에 태어난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온 천지의 이법이 상극相克
이라는 말씀이다. 상극이란 서로 상相 자에 이길 극克 자로서 서로 이긴다, 서로 대립한다는 뜻이다.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에서 봄이 되면 초목의 진액이 뿌리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즉 점점 역도수逆度數로 멀어지면서 싹이 나오고 꽃이 핍니다. 곧 상극에 의해 생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0.상극의 필요성

선천에는 천지부모의 몸이 동북방, 양의 방향으로 기울어져서 만물을 쏟아냈다. 동과 서가 부조화하고, 남과 북이 부조화하고, 남자와 여자, 모든 사물들 사이에 조화가 깨져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서로 경쟁하고 대립하고 갈등을 하고 남을 죽이고 그러면서도 또 용서하면서 역사가 변증법적으로 발전을 해 온 것이다.


 
이 상극이 아니면 생물은 태어날 수도 없고, 성숙할 수도 없다. 반드시 극을 받아야 한다! 극을 받아야 생명이 건강하고 극을 당하면 당할수록 크게 깨진다. 상극에 의해 성장이 이뤄지는 것이다. 상극은 선천 봄여름 생장 과정의 필연적인 법칙이다.
 
 

21.상극의 원과 한

그런데 이 상극의 운 때문에 하늘과 땅에 전란이 끊이지 않았다.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증산도 도전 ( 2:17:2~3)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하늘과 땅과 인간과 만물의 의식을 지배하였다. 하늘과 땅이 서로 극하고, 인간과 자연이 극하고, 인간과 인간이 극하였다.


 
이념과 문명이 서로 충돌하고 온갖 부조화와 갈등과 투쟁이 끊이지 않았다. 우승열패, 약육강식의 생존 구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은 자기를 계발하면서 한편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거꾸러뜨려야만 했다. 제 중심으로 일을 꾸미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남을 해코지하기도 하고 억압하고 살상도 하였다.

다시 말하면 하늘과 땅에서 인간과 뭇 생명을 낳아 기른 창조의 섭리인 상극이 인간의 삶 속에서, 역사 속에서 순수한 창조의 섭리로, 순수한 성장의 이치로 쓰이지 못하고 내가 잘되기 위해 남을 거꾸러뜨리는 정복의 이법으로 잘못 써진 것이다. 천지는 만물을 기르는 창조 이법으로 상극을 썼는데, 그것이 인간의 삶 속에 들어와 인간의 역사 속에서 남을 넘어뜨리고 고통을 주고 음해해서 죽이는 생명 살상의 삶의 질서로 뒤집어졌다는 말이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누구도 원한을 맺지 않고 죽은 사람이 없다.
 
 

결국 그 때문에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졌다. 올바르게, 정의를 위해, 진리의 이름으로 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서로 충돌하고 싸우고 죽이고, 이것이 전쟁으로 확대되어 하늘땅에 하루도 전란이 그칠 새 없었다. 여기서 세세연년 원과 한이 맺히고 쌓여 여름철 말인 지금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증산 상제님은 이렇게, 인간이 당하는 모든 고통과 비극의 원인이 단순히 인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살아온 환경이 문제라고 하셨다. 지축이 기울어져서 조화와 균형이 깨져 있는 선천 상극의 자연환경 자체가 비극의 원인임을 밝혀 주신 것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 온 우주의 전 역사 과정은 상극의 선천 천지가 연출해 낸 한 편의 작품이었다.
 
 

22.피할 수 없는 가을개벽 상황

●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증산도 도전 2:17:4~5)
 
 

상제님은 한 사람의 원한이 능히 천지 기운을 막는다.”고 하셨다. 한 사람의 원한의 힘도 그렇게 강력한데, 지금 이 천지간에는 수억조 창생의 원한이 꽉 차 있다. 선천의 억음존양 질서 속에서 수모와 고통의 삶을 살다간 여성들, 태어나기도 전에 뱃속에서 찢기고 짓눌려 죽은 낙태아의 원혼들, 그리고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구도 속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선천의 수많은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의 원한이 천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이 원한의 폭탄이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갈 때, 즉 상극의 궁극 경계인 여름철 말에서 상생의 가을 질서를 출산할 때, 가공할 위력으로 일시에 폭발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여러 선천 종교에서 예고한, 인류의 종말적 상황이 올 수밖에 없는 근원적인 원인이다.

 

 

상제님의 강세

23.인류를 건져 주시기 위해 오신 상제님

상제님께서는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선천의 공자, 석가, 예수 성자 등 천지신명이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여 오매 내가 차마 그 뜻을 꺾지 못하고 이 세상에 스스로 내려오게 되었다.”(증산도 도전 2:17:6~7)는 말씀이다. 이것이 상제님이 밝혀 주신 당신님의 강세 이유이다.
 
 

24.천지의 새 판을 짜신 상제님

● 신축(1901)년 이후로는 내가 친히 다스리느니라. (증산도 도전 2:13:1)
●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며 상생의 도道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증산도 도전 4:16:5~6)
●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증산도 도전 5:3:3~4)
  

이 말씀처럼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은 천지간의 모든 원통함을 끌러주는 해원解寃의 도를 바탕에 깔면서 원한의 상극 역사를 상생의 역사로 만들어 나가신다. 이를 위해 상제님께서는 천지의 새 판을 짜는 9년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다.
 
 

천지공사란우주의 주재자가 인류 구원을 위해서 천지와 더불어 공도적으로 행하신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상제님은 천지의 꿈을 성취해 주시는 천지의 주권자요 주재자 하나님으로서 당신님의 천지공사에 대해 이렇게 밝혀 주셨다.


 
현하의 천지대세가 선천은 운運을 다하고 후천의 운이 닥쳐오므로 내가 새 하늘을 개벽하고 인물을 개조하여 선경세계를 이루리니 이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이제 천지의 가을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萬方에 새 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증산도 도전 3:11:3~4)

 

25.천지병을 고치시는 상제님

지금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경계다! 지금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변화는 여름철 끝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경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지구촌에 70억 인류가 살고 있는데, 자원은 다 고갈되어 가고 있고 10억 인구가 굶주리고, 마실 물이 없다. 모든 게 다 병들었다. 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고, 인간도 병들었다.
 
 

상제님은 이미 백 년 전에 “천하가 개병皆病이라” (증산도 도전 5:347:7)고 하셨다. 하늘과 땅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간대로 궤도 진입하면서 “다 병들었다”고 선언하신 것이다. 여기서 천지병天地病이 나온다.


 
『도전』 3편을 보면, 김자현이 다리가 다 썩어서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형렬 성도가 찾아와 함께 상제님을 뵙자고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아, 이런 병이 뭐 대수인가. 병은 천지병이 큰 병이지 이런 병은 병도 아니네. 그분은 천지병을 고치시는 분이라네”
 
 다음날 김갑칠 성도가 김자현을 지게에다 지고 상제님께 왔다. 김자현이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자, 상제님이 ‘약초를 캐서 달인 물로 상처를 씻고 엿 다섯 가래를 사다가 다리에다 붙이라’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김자현은 3년이나 고생하던 다리가 불과 보름 만에 씻은 듯이 나았다.(3:15, 3:16).
상제님은 천지병도 고치시는 분이다.
 
 

불가의 『화엄경』에 멋진 얘기가 있다. ‘미륵님은 대의왕大醫王이다!’라는 것이다. ‘위대하신 의왕’! 상제님은 세속의 인간 병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살다 죽은 신명들의 원한도 끌러 주시고, 천지의 상극의 원한, 상극의 질서에 빠져 있는 이 우주도 건져 주신다. 이 대우주의 상극 질서를 끌러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상생의 새 세상을 여시는 증산 상제님의 가을개벽이다.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

 


26.지축이 바로 선다 

천지부모가 인간을 낳아 기르는 과정인 선천 봄여름 세상에는, 음양의 균형이 어긋나 있다. 하늘땅 천지와 그 대행자인 일월 사체四體의 음양 운동이 어그러져 있다. 양陽 중심이다. 그것을 억음존양抑陰尊陽이라 한다. 인간의 의식도 전부 하늘 중심, 양 중심, 남성 중심이고 사회 제도도 그런 대세로 발전해 왔다.


 
 이 억음존양의 문제를 바로잡는 길이 무엇인가?
무엇보다 천지부모의 몸이 바로잡혀야 된다. 그동안 인간을 낳아 기르기 위해 동북쪽으로 기울어졌던 지축을 바로 세움으로써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새 틀을 여는 것, 이것이야말로 후천개벽의 첫째 과제인 것이다.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증산도 도전 4:152:1)
상제님은 가을개벽의 섭리에 따라, 부조화의 질서요 투쟁의 질서인 상극 질서를 조화의 질서요,

진정한 생명의 질서인 상생相生으로 거듭 태어나게 하셨다.
 
 

27.상생의 참뜻

지금 세상에서는 종교판, 정치판, 일반 학자들, 경제인들까지 상생의 세상, 상생의 문화, 상생의 정치를 이야기한다. 상생 학원도 생겼고 상생 한의원도 있다. 상생이 좋은 줄은 안다.
그런데 상생이 무엇인지, 그 뜻은 제대로 모른다. ‘상생’은 단순히 ‘너하고 나하고 함께 잘 살자’ 하는 세속적인 뜻이 아니다. 상생은 상극 질서를 극복하고 새로 태어나는 이 우주의 생명 질서이다. 거듭나는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의 생명의 새 질서, 상제님의 대 이상향을 건설하는 가을 천지의 새 질서가 상생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이제 상생의 도로써 병든 천지를 뜯어고쳐 조화선경 낙원을 연다.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는다”(증산도 도전 2:41:1)라고 말씀하셨다. 상제님의 진리는 당신님이 내려 보내신 공자 석가 예수,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르다. 완전 격외도리格外道理이다.
 
 

28.1년 360일이 된다

가을이 되면 봄여름 선천 동안 23도 5분으로 기울어져 있던 우주의 축과 지구의 축이 정남북으로 똑바로 서게 된다.
 
그리하여 우주의 시간 법칙이 여름철 말인 현재 1년 365와¼일이 1년 360일로 바뀌게 된다. 시간의 꼬리가 붙어 있는 선천의 닫힌 우주에서. 시간과 공간이 완성되어 1년의 음력과 양력이 똑같아지는, 완전한 조화의 시간인 가을의 열린 우주로 질적인 대도약을 한다. 선천의 부조화, 불균형이 완전히 사라지고 사시四時가 조화롭게 되며 극한極寒 극서極暑가 멈춘다.
 

 

상제님의 천지공사 도수를 따라 인류의 장수 문명이 열리고, 지상 천국이 이 땅에 건설되기 시작한다. 후천선경 문화가 꽃피게 되는 것이다.
 
 

29.인류 문화의 틀이 바뀐다

선천에는 상극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문화도 자기중심적으로 구분지어 생각해 왔다. 중동 중심, 인도 중심, 중국 중심, 그리스 로마 중심 등, 상이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계관, 우주론을 개발하며 몇 천 년 동안을 살아온 것이다.


그런데 이제 인류 문화의 틀이 분열에서 통일로 바뀐다.
 
  후천은 온갖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느니라. (증산도 도전 2:19:7)
 

지구 1년에서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고 봄여름철에 낳아 길러 온 초목농사의 목적을 완수하듯이, 우주 1년에서 가을이 되면 선천 봄여름 동안 다양하게 분열하여 발전해 온 인간 문화의 진액을 거두어 가을철 통일 문화를 연다.
앞으로는 인간의 의식과 천지자연의 변화, 인간 문명의 변화 등 모든 변화가 통일로 돌아간다.
 


가을개벽은 단순히 봄 다음에 여름, 여름 다음에 오는 가을의 변화가 아니다. 봄여름에 인간으로 태어나 자라온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마무리 짓는 변화다. 가을개벽은 봄여름의 전 과정을 끝매듭 짓는 의미로서 대변혁인 것이다.
 
 

30.이때는 천지성공 시대

인간은 누구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살아간다.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룬다.”( 증산도 도전 4:32:1) 하신 상제님 말씀처럼, 꿈이 좌절되면 큰 병이 든다. 꿈을 갖고 살아야만 건강하고, 목적의식이 투철하여 현실의 삶에 충실하게 되는 것이다.
 
 ●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 (증산도 도전 2:43:4)
 ● 이제 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 만복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43:7)

우리가 노력을 기울여서 무엇을 성취하면 공덕을 이뤘다고 한다. 그것이 성공의 일반적인 의미이다. 그런데 이 말씀은 지금은 세간에서 말하는 성공을 이뤄야 하는 때가 아니고, 천지성공을 성취해야 하는 때라는 뜻이다.
 
 

천지성공이란 천지 부모가 ‘너는 인간으로서 성공했다’고 인정해 주는 성공이다. 지금 인간을 낳아 길러주신 하늘땅, 천지 부모는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오직 하나의 성공을 원하신다. 그것은 바로 천지 부모와 더불어 가을개벽을 완성하여 천지의 꿈을 성취하라’, ‘이 우주의 꿈을 성취하라’는 것이다. 가을 개벽기에는 오직 천지 부모의 꿈을 성취하는 자만이 성공하고 또 생존할 수 있다. 이것이 구도 세계에서 한소식을 들은 이들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31.천지성공은 상제님이 오심으로써 이루어지는 것

천지성공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인간의 역사가 새로운 문명을 향해 나아가는 것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말이다.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증산도 도전 4:21:1~2)
 
 상제님은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크게 이룬다고 하셨다. 서신은 서녘 서 자에 하나님 신 자, 문자 그대로 서방신西方神이다. 서방은 계절로는 가을을 뜻한다. 그리고 명命은 대자연의 때의 정신을 말한다.
 
 

서신은 대우주 자연계와 인간 역사, 신의 세계를 통치하시는 본래의 참하나님이다. 이 우주 사계절 질서를 다스리는 하나님, 대자연의 사계절에 맞춰 하늘과 땅의 인간과 신명의 역사를 다스리는 통치자로서 참하나님을 말한다. 그 하나님이 천지의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 운수를 여는 주재자로서 인간 역사에 직접 들어오심으로써 천지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주의 꿈을 성취하는 가을개벽

 

32.가을철에 열매 맺는 이치 

우주의 변화는 사계절 생장염장 도수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주 1년 인간농사에서 봄이 되면 사람이 지구상에 태어나고 여름철까지는 인류 문화가 번창해 나간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지구1년에서 여름철 말 만지편야滿地遍野로 무성하게 우거졌던 초목이 가을의 찬바람, 서릿발 기운에 의해 며칠 사이에 다 조락凋落이 되고서 열매를 맺듯이, 천지의 인간 농사도 열매를 맺는다. 바로 이 열매 맺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이것을 우주 원리인 오행의 이치로 보면, 가을에서 겨울이 될 때는 금생수金生水, 겨울에서 봄이 될 때는 수생목水生木, 봄에서 여름이 될 때는 목생화木生火로 변화하지만, 여름에서 가을이 될 때는 가을의 찬 기운인 금金 기운이 들어와 여름철 불기운[火]과 충돌함으로써 화극금火克金이 된다. 그래서 여기서는 항상 개벽이 일어나고 변화의 질서가 바뀌게 된다.
 
 

33.상제님은 천지의 주재자 하나님

따라서 여름에서 가을로 갈 때는 반드시 ‘토’가 개입을 하여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으로 가야 한다. 토土는 목화금수, 이 네 가지 기운이 영원히 순환을 하면서 만물의 생명 창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음양의 상극을 조화시켜 주는 ‘변화의 본체’ 기운이다.
 
  가 바로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의 자리이다. ‘화생토’, ‘토생금’ 이것이 가을개벽이 올 때 토 자리에 계시는 우주의 주재자가 인간으로 오실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이다.
 
 

34.근본을 바로잡아야 한다

상제님은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증산도 도전2:26:1)고 하셨다.
 
 ‘원시반본’은 시작을 바르게 알아서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다. ‘너의 뿌리를 찾고, 진리의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이다. 하루도 낮에 밝고 따뜻했던 기운이 해가 떨어지고 음의 질서로 들어가면서 어둡고 차가운 기운으로 수렴을 하지 않는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면서 변화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지구 1년에서도 가을이 되면 위로 향하던 초목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면서 모든 변화가 아래로, 근원으로 돌아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열매를 맺기 위해 근원, 뿌리를 찾는 것, 이것이 가을의 정신이다.
  

 

35.용서받기 어려운 환부역조의 죄

●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 하는 시대니 혈통줄을 바르게 하라. 환부역조換父易祖 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증산도 도전 7:17:3~4)
 
 여름철 말이 되면 모든 생명은 다시 뿌리로 돌아가야만 살 수 있다.
 
 따라서 민족의 시원 문화라든지, 생명의 뿌리인 부모, 조상 선령을 찾는 것이 우주의 가을철에 살 수 있는 길이다. 이것이 원시반본하는 생활 이치이다. 이것을 거부하고 우습게 알면 이번에는 구원 받을 수 없다.


 
 상제님께서는 원시로 반본하는 이때는 특히 환부역조換父易祖의 죄가 가장 크다고 말씀하셨다.
 ‘이때는 혈통줄이 바로 잡히는 때니 환부역조하고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아버지를 바꾸고 조상을 바꾸는 자는 이번에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는 엄중한 경고 말씀이다.

 
 

36.지금은 인간 씨종자 추리는 가을 개벽기

지금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하추 교역기다. 이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바로 천지에서 인간 씨종자를 추린다. 바야흐로 지금 이때는 인물 개벽기다.
 
인간개벽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상제님은 선령들의 음덕으로 너희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조상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고 하셨다.(증산도 도전7:19)
상제님은 누가 부모한테 잘못하면, 소처럼 코뚜레를 꿰어서 물에다 집어넣으셨다. 사람도 아니라고!
 
 

37.천지성공으로 가는 첫걸음

상제님 진리의 하나님관으로 볼 때 인간의 첫째 하나님은 부모와 선령신이다. 상제님은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증산도 도전7:19:1~2)고 하셨다.
 
다음으로 각 민족의 주신이 그 민족의 하나님이 된다.
 
그리고 셋째, 마지막 의미의 하나님이 바로 온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시다.

상제님의 진리에서는 하나님관이 이렇게 다층으로 되어 있다.
 
 

모든 생명은 뿌리에서 그 기운이 올라와 생명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뿌리가 튼튼해야 큰 열매를 맺을 수가 있다. 초목도 가을바람이 불어 열매를 맺을 때는 모든 진액이 뿌리로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가을철에는 뿌리를 찾지 못하면 생명줄이 떨어져 버린다. 그러므로 천지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은, 내 생명의 뿌리인 조상을 잘 섬기고, 역사의 뿌리, 민족의 시원 문화를 되찾아야 하며, 궁극으로는 진리의 근원이신 상제님의 도를 만나야 하는 것이다.

 

 

38.우주일가 통일문화가 열린다

깨달음의 궁극에 들어가면, 우주의 가을이 될 때에는 천지의 이법이 바뀐다는 절체절명의 명제에 부딪힌다. 우주의 가을이 될 때에는 질서가 바뀐다. 봄여름의 상극 질서가 가을의 상생 질서로, 억음존양에서 정음정양으로, 분열의 극에서 통일로, 생장의 극에서 성숙으로 바뀐다.

이때 이 하늘땅에 대변혁이 일어난다. 이것이 가을개벽이다!
 
 

그러고 나면, 이 지구촌에 우주일가 통일문화가 열린다. 오직 우주의 절대자 한 분의 진리로 통치하고, 오직 한 분만을 신앙하는 세계! 전 인류가 상제님의 도법만을 닦는 세계가 열린다!
 
따라서 앞으로 오는 후천 가을개벽은 태초에 이 우주가 열린 이래 전 역사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문제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해결 짓고, 천지 부모의 이상을 완성하는 개벽이다. 지금까지 우주 1년이 몇 번 있었던 간에, 우주사의 전 과정이 총 정리되는 대개벽인 것이다.
 
 

39.가을개벽은 인류의 삶의 목적지

우주 변화의 목적, 즉 우주의 봄여름과 가을겨울 일 년 사계절 변화의 귀결점은 가을로 떨어진다.

가을이 돼야 이 우주가 모든 변화의 목적을 성취하기 때문이다.
 
가을개벽은 인간 삶과 만물 생명의 뜻을 실현하는 종착지로서 아주 중요하다.

가을은 모든 생명의 궁극의 삶의 목적지.

가을이 되면 모든 문제가 하나의 자리로 귀일歸一된다.

그 자리가 바로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의 도道다.
 
 

따라서 증산 상제님의 도를 만났을 때 비로소‘이 우주의 실상은 무엇이며, 그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역사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에 대한 모든 수수께끼가 풀린다.
곧 인간은 무턱대고 태어나 살아가는 게 아니라, 우주의 가을이라는 시간 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40.우주 1년 소식은 가장 위대한 상제님의 진리 선물

지금까지 인간에 대한 어떤 성자의 가르침, 즉 종교가 됐든, 철학이 됐든, 또는 동서양의 어떤 문화가 됐든, 현대 문명에서 말하는 인간론이 됐든 그 모든 것은 선천 문화다. 이 선천의 문화, 선천의 우주 질서를 넘어 열리게 될, 어떤 인간도 경험해보지 못한 후천 새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주 1년 소식은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이 우리 인류에게 주시는 삶의 가장 위대한 마지막 선물이다. 이것은 상제님 진리를 제대로 아는 증산도 도꾼이 아니면 누구도 알 수 없다.

 

 

41.변해야 살아남는다

증산 상제님의 도법, 개벽이란 말 자체가 새 질서를 연다,

새 세상을 연다는 모든 의미를 함축하는 언어다. 그러면서 동양 역사에 면면히 전해지는 전통적인 우주론, 우주 변화의 본성을 아우르는 말이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문명의 틀이 바뀐다. 단순한 문명 차원이 아니라 천지의 질서가 바뀐다. 앞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온다. 우주적인 대변혁이 휘몰아쳐 온다.
 
 

지금 현대 문명의 과제도 개혁과 개방으로 가는 것이다. 지금 이 지구촌 정보 통신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외치고 있다. “변하면 살고, 안 변하면 죽는다”고!
 
●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라. 개벽의 운수는 크게 개혁하고 크게 건설하는 것이니 성과 웅이 하나가 되어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2:58:6∼7)
 
 

개벽의 운세運勢는 크게 개혁하고 크게 건설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천의 닫힌 의식에 갇혀 있는 자는 개벽의 운세를 받을 수 없고, 대개벽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자기 개혁을 위해 얼마나 발버둥치고 있는가? 날마다 새롭게 깨지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개혁하고 있는가?
 

지금은 지구촌 문화를 이끄는 지도자든 평범한 사람들이든, 그 누구도 변해야 산다.

이것이 이 시대를 사는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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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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