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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의 상징과 비유들(자본주의 체제의 모순)

(경향신문 칼럼 2013.8.26.  박민영 문화평론가 일부발췌)

 

< 설국열차 >.......

< 설국열차 > 만큼 상징과 비유가 풍부한 영화도 흔치 않다. 아마 한국 영화사에서 가장 풍부한 듯하다.

 

영화 속 기차는 '자본주의 체제'를 상징한다. 봉준호 감독도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차는 옛날로 치자면 증기기관이다. 증기기관은 영국 산업혁명의 대명사 격으로 자본주의를 있게 한 핵심 요소다."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자본이라는 엔진은 자기 내부의 모순으로 스스로 폭발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기차는 전 세계를 국경 없이 질주하며 부의 무한증식을 꾀하는 초국적 자본을 닮아있기도 하다.

 

기차는 폐쇄된 공간이다. 기차는 터널처럼 앞뒤로의 이동만을 허락한다. 그에 따라 사람들이 골몰하는 문제는 '어떻게 하면 앞 칸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가 된다. '앞 칸으로의 전진'의 의미는 이중적이다. 그것은 반란이면서 계급상승,

즉 출세와 성공도 의미한다.......

 

영화에는 꼬리 칸 아이들이 엔진 부품으로 이용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세 가지로 해석된다. 첫째, 엔진의 신화에 세뇌되고, 계급적 위계에 길들여지면 사람이 하나의 기계 부품으로서 얼마든지 기존 시스템을 위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다는 것. 둘째, '엔진은 완전하고 영원하다'는 윌포드의 선전이 거짓이라는 것. 선전과 달리 결함을 꼬리 칸 아이들이 메워야 할 정도로 엔진은 불완전하다. 셋째, 기차를 움직이는 엔진의 동력이 실은 꼬리 칸에서 나온다는 것. 꼬리 칸은 사람들은 시스템 유지에 필요한 거대한 인력 풀이다.........

 

꼬리 칸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는 것을 보고, 질서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 정치는 이런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다. 거대 자본이 정치의 배후에서 시의적절하게 보수도 지원하고, 진보도 지원한다. 설사 길리엄 같은 지도자가 집권한다 해도 자본의 통제 하에서 벌어지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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適者生存(적자생존) , 弱肉强食(약육강식) , 우승열패(優勝劣敗)

 

 

 

 

充者는 慾也라

충자   욕야

以惡充者도 成功하고 以善充者도 成功하니라

이악충자   성공       이선충자   성공

채운다는 것은 욕심이라.

악으로 채우는 자도 성공(자기 충족)하고

선으로 채우는 자도 성공(자기 충족)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133)

 

 

 

 

나의 도는 상생의 대도

1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2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3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4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5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선(善)으로 사는 후천 성인시대

6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 먹고살리니

7 죄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8 이제 후천 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 먹고살 도수(度數)를 짜 놓았노라.

9 선천은 위엄으로 살았으나 후천세상에는 웃음으로 살게 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18)

 

영원한 화평의 바탕, 해원

1 이제 예로부터 쌓여 온 원(寃)을 풀어 그로부터 생긴 모든 불상사를 소멸하여야 영원한 화평을 이루리로다.

2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3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4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를 뜯어고치고

5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며

6 상생의 도(道)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7 조화정부를 세워 함이 없는 다스림과 말 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교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4:16)

 

묵은하늘과 새하늘의 삶

1 상제님께서 새 천지를 개벽하는 대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제 상놈 도수를 짜노라.” 하시고

2 “나는 타고난 모습대로 소탈하게 살 것을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겉으로 꾸미기를 좋아하고

3 나는 의례(儀禮)가 간소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예절이 번잡하고

4 나는 웃고 기쁘게 대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위엄을 주장하느니라.

5 나는 다정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정숙하고 점잖은 것을 높이고

6 나는 진실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허장성세(虛張聲勢)를 세우고

7 나는 화락(和樂)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싸워 이기기를 주장하느니라.

8 앞세상에는 신분과 직업의 귀천이 없어 천하는 대동세계가 되고, 모든 일에 신명이 수종 들어 이루어지며

9 따뜻한 정과 의로움이 충만하고 자비와 사랑이 넘치리라.

10 묵은하늘은 이것을 일러 상놈의 세상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65)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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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先天)은 상극(相克)의 운(運)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증산도 도전道典 2:17)

 

 

태상종도사님 도훈道訓 / 도기132.7 (2002년)

 

천지의 법도라 하는 것은 봄여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겨울에는 죽이는 것이다. 봄여름에는 낳고, 가을겨울에는 죽이고.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서, 낳고 죽이고 낳고 죽이고 이것만 되풀이한다. 천 년이면 낳고 죽이는 것을 천 번 되풀이하는 것이다. 일 년 초목개벽도 그렇고, 사람농사 짓는 우주년 또한 그렇다. 헌데 선천이라는 봄여름 생장하는 역사과정은 이미 지나갔다.

 

선천의 춘하 생장의 변화원리라는 게 어떻게 되어져 있느냐? 봄여름은 지축부터 23도 5분 기울어져 있다. 그렇다면 천체도 삐꾸러졌다고 봐야 된다.
해서 선천이라 하는 것은 우주원리 자체가 상극相克이 사배司配했다. 헌데 그건 분열을 위한 상극이다. 초목도 그렇거니와 사람농사를 짓는 데도 그러했다.

 

 

다시 말하면, 선천 인류역사란 상극이 사배해서, 다윈의 문자로 얘기하면, 우승열패,적자생존하고 약육강식해서, 정의니 도덕률이라 하는 것은 저 뒤로 하고, 자기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상대방을 해쳤다. 그래서 선천 역사는 원한의 역사다. 그건 자연섭리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주역』이라는 게 이렇게 지축이 삐꾸러진 선천 역사를 기록해놓은 비결이다. 주역을 보면, 선천 세상은 화수火水가 미제未濟해서, 삼양이음三陽二陰으로 양기가 음기보다 더 많다. 그래서 약자는 강자한테 먹혀버리는 수밖에 없다. 나무도 큰 나무 밑에 자라는 조그만 나무는 큰 나무에 짓눌려서 금세 죽어버리지 않는가. 사람도 권력층이나 힘센 놈 앞에서는 억눌려서 그 사람들의 부속품이 되는 수밖에 없고. 선천 인류역사란 그렇게 억음존양하고 상극이 사배해서 모든 가지가 잘못 이루어졌다.

 

 

종도사님 도훈道訓 / 132.5.8(2002년) 태모님 성탄치성

 

선천세상은 상극의 운이기 때문에, 세세토록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사실 그 동안 동서양 전 인류의 삶을 보면, 하루도 싸우지 않은 날이 없고, 하루도 눈물 흘리지 않고 사는 날이 없었다. 우리 가정사나, 주변 사람들의 삶을 보아도 그렇다. 지금 지구촌 62억 가운데 8억이 밥을 굶고 산다고 한다. 미국에만도 천 몇백만 명이 밥을 제대로 못 먹는 사람들이 있다.

선천에는 우주 질서가 음양의 균형이 깨어진 즉, 양을 중심으로, 양도를 바탕으로 생명을 낳아 기르는 변화를 하기 때문에, 상극의 운이 지배한다. 해와 달을 보면, 양력이 음력보다 항상 한 달 빠르다. 사람도 남자가 여자를 극한다. 선천 문명의 전 과정이 그렇다. 하늘이 땅을 극해왔단 말이다.

 

회교도를 보면, 아직도 여자들이 차도르를 쓰고 다닌다. 내가 중동 지방에 가서 이집트 피라밋 안을 들어가 본 적이 있다. 그 때 요르단 공항에 내려 요르단에서 며칠 머물다가 이집트엘 갔는데, 그 곳이 지중해 바로 옆이라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여자들이 모래바람을 피하기 위해 차도르를 쓴다고 얘길 한다. 우리 나라로 말하면 여자들이 한복 입는 거하고 같다는 거다. 아, 그 얘기를 들으니, 처음에는 그럴 듯하게 들린다.

 

그런데 어느 날 BBC방송 인터뷰를 보니, 차도르를 쓴 아주 잘 생긴 중년 여인이 “나는 나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동자에서 경멸의 눈빛을 읽었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얼굴도 못 드러내놓고 다닌다고, ‘야! 너도 여자냐?’ 하는 듯한 모멸감을 느낀다면서 눈물을 뚝뚝 흘린다. 그게 지금도 내 머릿속에 인상깊게 남아 있다.

 

선천문화는 음양의 균형이 깨져있다. 자연인 하늘과 땅도, 인간 문명의 동서의 균형도 긴장관계에 있고, 자연의 결과물인 남녀의 관계도,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세계의 경계도 그렇다. 그렇게 선천은 유형 무형, 자연과 만물의 삶이 전부 상극에 갇혀서 눈물과 한과 원 속에 살아왔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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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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