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생추살 자연 섭리1 인간의 생사를 판단하는 춘생추살은 대자연의 섭리 천지가 봄철에는 은혜로서 만물이 낳고 여름 동안 기르지만, 가을철이 되면 생장을 중지하고 씨종자만 남기고 다 죽인다. 증산도 기본 진리(眞理) 3-17. 인간의 생사를 판단하는 춘생추살(春生秋殺)은 대자연의 섭리 언제나처럼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이제 삼복(三伏)의 찜통더위를 지나 가을로 서서히 들어서고 있습니다. 천지지대덕왈생(天地之大德曰生)이라는 말처럼 대자연의 큰 덕(大德)은 천지만물을 낳고 또 낳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천지가 아무 때나 만물을 낳는 것은 아닙니다. 에서는 '천생천살(天生天殺)은 도지리야(道之理也), 하늘이 만물을 낳고 죽이는 것도 도의 이치다.'라고 하였습니다. 만물(萬物)은 춘하추동 사계절로 순환하며 변화하는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생멸(生滅)을 거듭합니다. 인간.. 2021.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