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2차 왕자의 난1 태종 이방원 이방간 2차 왕자의 난(박포의 난) 정안대군(태종) 이방원과 회안대군 이방간의 권력 최정점을 향한 정면 대결 - 2차 왕자의 난(박포의 난) 1398년(태조)에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난은 정안대군(태종) 이방원과 정도전 세력과 정면 재결이었다. 조선을 설계한 삼봉 정도전은 신덕왕후 강씨와 함께 태조 이성계의 서자이며 여덟째 아들인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게 하였다. 삼봉은 조선을 설계한 기획자다. 모든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상대였던 이방원을 비롯한 왕자들이 권력의 중심에 있으면 안 되었다. 신권(臣權) 중심의 정치를 구상했던 삼봉 정도전과 왕권(王權) 중심의 정치를 구상했던 정안대군(태종) 이방원은 절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과도 같았다. 흔히 왕자의 난은 태종 이방원이 왕이 되기 위한 권력에 대한 탐욕 .. 2016.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