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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살아있는 지구 판구조론, 대륙판 해양판 충돌로 발생하는 지진

by 도생(道生) 2015. 5. 30.

살아있는 지구 판구조론(板構造論), 대륙판 해양판의 충돌로 발생하는 지진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는 말은 대자연의 변화가 우리가 미처 손을 쓸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한적 시련의 자연재해로서 인간을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재앙이고 재난을 뜻한다.

우리 선조들은 이를 하늘이 땅에 변화를 주어 인간에게 닥친 대재앙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대지진과 화산 폭발, 태풍, 홍수 등과 같은 천재지변(天災地變)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막을 수가 없다.

단지 철저한 대비책을 준비할 뿐이다.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과 2015년 네팔 대지진에서 희생자가 많은 것은 오래되고 부실한 건물, 후진국으로 내진 설계를 한 건물이 없어 그 피해가 컸다.

 

그렇다고 해서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는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지진이 발생하면 피해가 최소화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 큰 오산이다.

 

 

 

 

 

 

 

 

우리는 그 실례를 지난 1995년 고베 대지진과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서 살펴볼 수 있고, 실제 전문가들도 지진 이후 발생하는 화재, 쓰나미 등 2차 3차 피해를 경고하고 있다.

 

도심의 빌딩과 아파트 등의 붕괴, 고가도로 낙하, 열차 탈선, 대도시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도시가스 배관, 주유소, 화학 공장 폭발 등으로 말미암은 화재와 유독가스 발생은 치명적이다.  

 

 

 

 

 

 

 

 

대지진으로 도로가 마비된 상태에서 화재진압은 전혀 꿈도 못 꾼다. 사회기반 시설의 파괴로 위생이 불량하여 전염병의 창궐 위험도 따른다.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은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라는 최악의 2차 3차 피해를 안겨줬다.

 

 

만약 세계최대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된 대한민국 경남 울산, 부산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아무런 예고 없이 돌연 닥치는 천재지변 앞에 인간은 그저 순식간에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구촌 여러 곳에서 옛날에도 일어났지만 요즘 들어 빈번히 일어나는 지진을 현대 과학은 판구조론(板構造論)으로 말하고 있다. 

지구 표면에 여러 개의 판이 얽혀 있다는 판구조론은 대륙 이동설을 시작으로 서양의 근대에 들어서면서 여러 이론이 제기됐고 현재 판구조론이라는 포괄적 이론에 도달하였다.

 

 

판구조론에서 판은 크게 대륙판과 해양판 2개로 나누어지고, 지구에는 7개의 큰 지판과 12개의 작은 지판으로 나누어져 지구에는 총 19개의 지판이 있다. (두 개의 지판을 하나로 합쳐 부르는 경우도 있어 18개 지판으로도 말한다.)

 

 

대륙판은 우리나라가 포함되어 있는 유라시아판을 비롯하여 인도판, 오스트레일리아판, 아프리카판, 남아메리카판, 북아메리카판, 남극판, 카리브판, 아라비아판 등이 있고, 해양판은 태평양판, 나즈카판, 후안 데 푸카판, 스코티아판, 코크스판, 필리핀판 등이 있다.

 

 

 

 

 

 

 

 

 

지구는 이런 여러 '판'이라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덮여 있고, 이 판의 경계 부분에서 대륙판과 대륙판의 충돌, 대륙판과 해양판의 충돌로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일본은 4장의 판이 서로 접근하고 있는 경계에 있기 때문에 일본 본토와 주변에서 매우 많은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

 

 

인도네시아 역시 인도판과 오스트레일리아판, 유럽판과 아시아판이 부딪치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단층대에 자리잡고 있는 나라로 많은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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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과학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지구촌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자연 환경파괴와 무절제성은 그대로 심각한 환경오염과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갖가지 형태의 폐해로 인간에게 응답하고 있다.

 

 

천지 대자연 또한 말없이 대지진과 뇌성벽력(雷聲霹靂)으로 그 뜻과 마음을 표하며 우리에게 무언가를 엄중히 경고하며 대재앙의 서막을 알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제는 변화무쌍한(變化無雙)하게 자기조직(Self Organizing)하는 대자연 앞에서 경외감을 갖고 하늘과 땅, 인간 사이의 상생과 조화를 이루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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