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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 증산도 진리의 인류구원 소식 총결론, 이신사(理,神,事)원리 ★ 2.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천지신명(神신,神道)

by 도생(道生) 2013. 3. 21.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

증산도 진리의 인류구원 소식 총결론,

이,신,사(理法,神道,人事)원리 

★ 2. 우주의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천지신명, 신神(신도神道)

 

 


진리의 3박자에서 두 번째는 신(神)이다.

바로 하나님! 이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상제님이며, 상제님이 여름철 말에 인간으로 오시는 것이다.

 

 

 

 


서신사명으로 오신 상제님


상제님은 서신사명(西神司命)으로 오셨다. 가을이 되면, 이 천지 이법의 명령이 인간의 정신과 생명, 역사, 문화, 언어 등을 다 통일하라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이 가을철에 오시는 하나님인 서신으로 오신다. 가을철에 오시는 하나님은 서방(西方) 기운을 먼저 수렴하여 동쪽으로 오신다. 그래서 서녘 서 자를 붙인 것이다.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증산도 도전 2편 30장 12절)

 


선령신의 음덕으로 상제님을 만난다


상제님이 오시는데, 상제님은 하나님 당신만을 모시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여름철 말에 오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은 기독교의 하느님처럼 “내가 창조주 하나님이다. 나머지는 다 피조물이니라.” 하는 가르침이 아니다. 문화가 전혀 다르다.

 

 
기독교는 중동의 유목 문화에서 싹텄다. 이동하면서 천막 치고 2대 3대가 함께 살아서 강력한 율법이 발달되어 있다. 이런 문화 속에서 십계가 나오고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한 것이다. 그들은 이것을 조상신에게도 적용하여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했다. 제물을 차리지도 말고 절도 하지 말라고 말이다.

 


그런데 상제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가을이 되면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그 하나님을 모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분이 선령신’이라고 하셨다.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증산도 도전 7편 19장 1~2절)고 하시며 선령신의 음덕과 선령신의 인도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고 하셨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증산도 도전 2편 119장 1~3절)

 


너희 조상이 60년 동안 천상에서 공력을 들여도 쓸 자손 하나를 제대로 타내지 못하는 신명들로 꽉 들어차 있으니, 이로 볼진대 어찌 너희들이 인생을 그렇게 한가롭게 문제의식 없이 보낼 수 있느냐는 말씀이다.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7편 19장 2절)


 
‘모든 인간은 선령으로부터 몸을 받아 태어나기 때문에 선령보다 나를 먼저 섬긴다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너희 선령이 네 하나님이니 너희 선령을 먼저 모시고 나를 섬기라’고 하셨다.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가르침이 아닌가.


 
뿌리기운을 받아야 구원받는다


특히 가을철에는 모든 것이 뿌리기운을 받아 열매를 맺지 않는가. 저런 초목도 그렇고, 모든 생명이 똑같다. 뿌리로부터 기운을 받아 줄기로부터 이파리, 꽃이 피어 마지막에 열매를 맺는 것이다. 때문에 뿌리가 튼튼하지 않으면 실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인간도 그렇다. 아버지 어머니가 좀 배우고 지적 체계가 서 있고, 역사도 잘 알고, 사리분별도 잘 하고 세상을 제대로 볼 줄 알면 풀어놨다 조였다, 풀어놨다 조였다 하면서 애들 교육을 잘 시킨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지상의 창조주이다.

 
뿌리가 튼튼하면 인간농사도 제대로 잘 지어지는 것이다. 지구촌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라, 그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 어머니 아버지의 심덕이 좋든, 학덕이 좋든,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외교를 잘 하든, 뿌리기운으로 자녀가 감화되어 잘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선령의 음덕으로 가을철에 열매 맺는 천지 기운이 내려오는 것이다. 기도를 하면 내 선령이 천상의 큰 수도원에서 주전자에 물을 떠다가 청수 모시고 자손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본다. 이 밤에 자손들은 코를 골고 자지만, 선령들은 수백 명이 단체로 자손을 위해서 기도를 한다.

 


이법을 다스리는 주체, 신도(神道)를 보려면


얼마 전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덮쳐서 뉴올리언스에 엄청난 홍수가 발생했다. 그리고 며칠 있다가 리타가 또 한 번 휩쓸었다. 정부 공공기관, 고아원, 째즈 바 할 것 없이 다 물에 잠겼다. 또한 교회도, 절간도 다 물에 잠겨 버렸다. 이민 30년 동안 죽도록 일해서 장만한 집에 물이 들어차서 폐허가 돼 버렸다고, 한국인 젊은 부부가 “우리가 무슨 죄가 있다고~” 하면서 통곡하지 않는가.

 


천지의 이법에는 시비, 가치, 선악이 붙질 않는다. 허공에다가 선악이라고 한번 해보라. 여기 어디에 착하고 악하고가 있는가. 모르면 죽는 것이다. 이것이 가을개벽기에 인류의 현실 삶에서 볼 수 있는 진리의 한 단면이다.

 

 
가을천지가 열리는 이 진리를 체험을 해야 한다. 모든 우주의 현상을 통제하는 것, 다스리는 것은 신도(神道 , spiritual world)에서 한다. 따라서 이법(理法)을 다스리는 주체인 가드(God), 하나님의 세계, 신도를 제대로 알아야 진리의 원 중심, 눈동자에 들어갈 수 있다. 그래야 진리가 뵌다.

 


신도를 아는 길은 오직 기도와 수행을 통해 체험하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그건 지식 갖고 되는 게 아니다. 지식이 많으면 오히려 병이 돼 버린다. 다른 사람이 쓴 책, 선천 문화에서 전해 놓은 것을 보고 아는 소리 하는 사람은, 실제로 들어가 보면 진리 구성의 기본 틀을 잘 모른다.  

 

 


영성이 맑아야 신도가 보인다. 또 죄를 짓지 말아야 하며,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스스로 거듭나 사상적으로 깨지고, 날마다 수도하고, 천지와 함께 기도하는 삶이 아니면 신도는 결코 알 수가 없다. 깊은 체험이 안 된다.

 


천지 안의 모든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신 상제님


대우주 진리의 중심에는 상제님이 계신다. 그리고 천지신명들이 있고 각 개인의 모든 조상들이 있다.
이 우주를 통치하는 신들의 우주 통치 정부를 조화정부(造化政府)라고 한다.

이 신들은 상제님의 명을 받아서 조화법, 조화권을 집행한다.

 


여기서 신(神)은 하나님(God)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스피릿(spirit), 영(靈)이다. 이 우주에 살아 있는, 인간이 죽어서 된 모든 신명도 포함한다. 증산 상제님은 성자들의 신명을 비롯해서 천지 안의 모든 신들의 존재를 다 인정하셨다.

 


우리 증산도는 다신관이다. 다신이면서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을 최상의 조화주 하나님으로 섬긴다.

한마디로 유일신 문화와 다신 문화가 통합돼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조화신관이며 평화신관이다.

증산도 진리책에 보면 다른 말로 일원적 다신관이라고 했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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