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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명심보감

by 도생(道生) 2013. 4. 22.

자기를 용서하듯 남을 용서하라

명심보감(明心寶鑑) , 存心篇(존심편)

 

人雖至愚나 責人則明하고, 雖有聰明 이나 恕己則昏이니.

인수지우    책인즉명,       수유총명         서기즉혼.

但常以責人之心으로 責己하고. 恕己之心으로 恕人則不患不到聖賢地位也이니라.

단상이책인지심       책기         서기지심       서인즉불환부도성현지위야.

 

비록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남을 꾸짖는 것에는 밝고

비록 총명하다 하더라도

자기를 용서하는 데는 어둡다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한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함을 근심할 것이 없다.

 

명심보감(明心寶鑑)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 추적(秋適)이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모아 놓은 책.

 

范忠宣公(범충선공)의 글

북송(北宋), 철종(哲宗)때의 재상(宰相), 이름은 순인(純仁), 자는 요부(堯夫), 시호를 숭선공이라 하였으며,

명신 범중암의 아들로, 사람됨이 지극히 효성스러웠으며, 충직하고 후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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