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 3부 선천종교(先天宗敎)에서 전하는 구원관과 상제님 강세(降世) 소식
3장 도가(道家)에서 전하는 인생과 우주의 변화 원리
『황제내경』, 『음부경』 등 도교(道敎)에서 전한 인생과 우주 변화의 원리
흔히 세상에서 공자의 가르침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유교이며, 노자의 가르침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도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공자의 유교와 노자의 도교는 한 뿌리에서 시작됐습니다.
태호복희씨는 배달국 5대 태우의 환웅천황의 막내 아드님으로 유교와 도교의 뿌리가 됩니다.
태호복희씨는 대한민국 태극기의 원형이 되는 태극과 팔괘를 인류 역사상 최초로 그은 분입니다.
중국 한漢족은 태호복희씨가 동이족(한韓민족)이라는 이유로 수천 년 동안 인두사신(人頭蛇身, 뱀의 몸에 사람의 얼굴)의 형상으로 능욕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동이족인 태호복희씨도 중국 한漢족의 조상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인류 문명의 시조, 인류 문명의 뿌리, 인류 문명의 할아버지가 바로 동방 동이족 출신 배달국 태우의 천황의 막내아들 태호복희씨입니다.
태호복희씨로부터 시작하여 우임금, 문왕, 주공, 공자 등으로 주역(周易, 역학)의 한 줄기가 내려와 오늘날의 유교가 되었으며,
태호복희씨로부터 기자, 노자, 공손룡자, 추연, 열자, 장자 등을 거쳐 오늘날의 도교가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 과학의 진정한 뿌리도 태호복희씨입니다.
현대 과학의 디지털 문명과 태호복희씨의 태극기 건곤감리
世界有而此山出하니 紀運金天藏物華라
세계유이차산출 기운금천장물화
應須祖宗太昊伏인댄 何事道人多佛歌오
응수조종태호복 하사도인다불가
세계가 생겨나고 이 산이 나왔으니 후천 (가을)문명을 여는 운수가 이 산에 갊아 있느니라.
마땅히 선천 문명의 조종(祖宗)은 태호 복희씨인데 웬일로 도 닦는 자들이 허다히 부처 타령들이냐!
(증산도 도전道典 5:282:3)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 3부 선천종교의 구원관과 상제님 강세 소식
3장 도가(道家)에서 전하는 인생과 우주의 변화 원리
『황제내경』, 『음부경』 등 도교에서 전한 인생과 우주 변화의 원리
중심 내용 - 『황제내경(黃帝內經)』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서이며 의학서이자 음양오행이 기저에 깔린 철학서입니다.
특히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황제내경』은 교과서이며 경전과 같은 책입니다.
『황제내경』은 황제와 그의 스승 기백 천사 등이 주고받는 도담(道談)을 기록한 책으로 '인체의 신비와 천지의 창조와 변화 원리'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음부경(陰符經)』은 동해의 신선 현녀가 황제에게 전해준 책이라고 합니다.
『음부경』에는 천지의 이법(理法)으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 개벽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황제헌원은 중국 한漢족의 시조로 받드는 인물입니다.
배달국 14세 치우(자오지)천황에게 도전했다가 패한 인물이기도 한 황제헌원은 치우천황의 스승 자부선사로부터 동방 신교(神敎)의 도가(道家) 비서(秘書)인 『삼황내문』을 전수 받은 인물입니다.
『황제내경』과 『음부경』을 지었다는 황제헌원은 동방 한민족의 신교(神敎) 삼신 사상의 도맥(道脈)을 이어받은 인물입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 3부 선천종교의 구원관과 상제님 강세 소식
3장 도가에서 전하는 인생과 우주의 변화 원리
『황제내경』, 『음부경』 등 도교에서 전한 인생과 우주 변화의 원리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256쪽 ~ 279쪽)
1. 『황제내경』과 『음부경』이 전하는 천지의 변국
- 생명 세계를 관통하는 우주의 순환 원리
- 지구는 우주의 대기가 받쳐 들고 있다
- 지구의 축은 기울어져 있다
- 하늘과 땅의 변화의 기틀이 바뀌어 개벽이 온다
2. 노자가 말한 생명과 도(道)
- 생명의 근본 자리
- 도(道)의 순환성과 복귀성
- 우주 변화의 자연성(道)과 도의 주재자(상제님, 하나님)
- 생명을 지속시키는 길
3. 열자가 말하는 우주와 인생
- 우주 탄생의 3단계 과정
- 자연법칙의 절대성
- 새로운 시작, 개벽과 명(命)
4. 장자가 전하는 삶의 지혜
- 도는 신(神)이 찾아와 머무는 자리
- 장자가 전한 도의 근원 자리
- 삶과 죽음은 하늘의 명령
- 우주에는 주재자(主宰者, 상제님)가 계신다
- 최상의 삶은 천지의 정도(正道)를 만나는 것
- 깨어나지 못한 인생은 한바탕 꿈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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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우리가 이 세계 4대 문명권의 하나인 동방 황하 문명을 약 5천 년으로 말하는데, 중국은 최근에 와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자기들 중화 한족의 역사 시조가 4,700년 전 인물인 황제헌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황제헌원도 사실은 중국 한족이 전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의 24사(史) 가운데 첫째 책인 사마천의 『사기史記』에는 자기들 역사 시조 황제 헌원에 대한 족보로 시작합니다.
황제 헌원이 누구냐?
유웅씨(有熊氏)의 후손이다. 곰을 토템으로 한 웅족(熊族)의 후손입니다.
동방족 출신인 황제헌원의 역사가 4,700년 전인데 중국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중국 하남성 정주를 가 보면 엄청난, 정말로 누구도 놀랄 수밖에 없는 동상을 보게 됩니다.
바로 황제헌원보다도 약 6백 년 전 인물인 신농씨(神農氏)입니다.
염황(炎黃), 곧 염제신농씨와 황제헌원 두 분을 거대한 석상으로 해서 산꼭대기에다가 모셔 놓았습니다.
공사 기간만 무려 20년이나 걸렸습니다.
지난 2007년 4월에 염제신농씨와 황제헌원 두 분의 동상을 모셔 놓고 중국 13억 국민에게 우리 역사가 5,300년이라고 과시한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이제는 낡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북경에서 자동차를 몰고 서북쪽으로 서너 시간을 가면 중화 문명의 실제 발상지라고 하는 탁록이 나옵니다.
만리장성 경계 가까이에 있는 이 탁록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우리들의 뿌리로 돌아가자'라는 뜻으로, 뿌리로 돌아가는 집, 즉 '귀근원(歸根苑)'이라는 아주 거대한 사당을 지어 놓았습니다.
'귀근원'에 들어가서 보면 사당이 있는데 바로 중앙에 중국 민족 역사의 시조 황제헌원을 모시고 그 좌우에 염제신농씨와 치우천황을 함께 모셔놓고 있습니다. 치우천황은 10년 동안 73회에 걸쳐 전쟁을 치른 배달의 통치자입니다.
그리고 그 벽을 보면 치우천황과 황제헌원이 10년 대전쟁을 했던 모습이 벽화로 쭉 그려져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지도자 강택민 주석 때를 전후해서 '우리 중국의 역사는 태호복희부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태호복희씨가 자기네 역사의 시조라는 겁니다. 태호복희는 지금 대한민국의 국기에도 나오는 팔괘(八卦)를 그린 분입니다.
우리 한국인이 태극기의 유래는 알지만, 이 팔괘를 처음 그린 역사에 대해서는 교육이 안 돼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태호복희씨도 동방 동이족 출신인데, 중국 하남성 회양현을 가보면 '인문시조(人文始祖)', 인류 문명의 조상이라 하여 중국에 어떤 궁전보다도 더 고풍스럽고 참 멋지게 지어 놓았습니다.
가서 보면 중국이 자기 민족의 시조라고 해서 그 입구부터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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