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와 명절 설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제1의 하느님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와 명절 설과 추석 지방 쓰는 법

 

 

 

 

 

 

 

 

 

 

 

 

사당에서 제사와 명절 차례를 모시는 집안은 위패를 봉안해 제례(祭禮)를 모십니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 기제사와 설과 추석 등 명절 차례를 모실 때는 지방(紙榜)을 써서 제례를 모십니다.

 

 

 

우리나라가 역사와 문화를 빼앗겨 잃어버린 관계로 모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神)의 세계입니다.

 

돌아가신 조상님을 모시는 우리의 소중한 제사 문화는 일본 제국주의의 역사와 화 말살과 특정 종교에 의해 미신으로 매도되고 저급하고 부정한 악령 또는 악마와 같은 의미로 폄하했습니다.

 

 

 

 

 

 

 

 

 

 

기제사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과 추석의 차례는 고조부모님까지 모시는 4대 봉사를 합니다.

4대 봉사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없고, 현재 남아 있는 기록 중에서 가장 오래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주자가례>에 4대 봉사 내용이 나옵니다. 

 

 

주자가례(朱子家禮)에 4대 봉사(奉祀) 내용이 나오고, 조선 시대 경국대전에는 괸직에 따라 3대 봉사(6품 이상), 2대 봉사(7품 이하), 일반 백성은 1대 봉사(부모)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대 봉사가 일반 백성에게까지 일반화된 시점을 17세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20세기 벽두부터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4대 봉사는 하늘과 땅과 인간이 영원히 존재하게 하는 순환질서 생장염장(生長斂藏)과 춘하추동(春夏秋冬)의 우주 변화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대자연의 섭리가 인간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지방(紙榜)은 설과 추석 명절 차례와 제사의 주인공을 상징하는 것으로 종이로 만든 신주(神主)이며 나무로 만든 위패(位牌)를 대신하여 임시로 종이로 써 붙이는 것으로 임시 위패를 말합니다.

 

 

제사와 설 추석 명절 차례를 올릴 때 돌아가신 조상님의 영혼이 지상에 사는 자손이 조상님을 위해 마련한 음식을 흠향하시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자리로 제주(祭主)와의 관계와 돌아가신 분의 함자를 직접 쓰셔도 됩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머니와 아버지 등 두 분을 함께 모실 때는 차례상을 기준으로 여성이 왼쪽, 남성이 오른쪽입니다.

제주(祭主)가 상이 차려진 조상님 쪽을 바라보면 여성이 오른쪽, 남성이 왼쪽입니다.

  

 

제사와 설 추석 명절의 차례 때 지방(紙榜) 쓰는 법은 관직(공직)에 나갔느냐 안 나갔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관직에 나간 분은 관직명을 쓰면 되고 그렇지 않은 분은 똑같습니다.

 

 

 

 

 

 

 

 

 

 

제사와 추석 설 명절 차례를 올릴 때 첫 번째 여성 지방 쓰는 법입니다.

어머니, 할머니, 증조할머니, 고조할머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인 김해 김씨를 예로 들어서 쓰겠습니다.

 

 

고조모는 현고조비유인 김해김씨 신위(顯高祖妣孺人 金海金氏位)

증조모는 현증조비유인 김해김씨 신위(顯曾祖妣孺人 金海金氏 神位)

조모는 현조비유인 김해김씨 신위(顯祖妣孺人 金海金氏 神位),

모는 현비유인 김해김씨 신위(顯妣孺人 金海金氏 神位)

 

 

 

현비(顯)는 어머니, 할머니, 증조할머니, 고조할머니 등 여성을 높여 드리는 말입니다.

유인(孺人)은 남편이 벼슬이 없었어도 정(종) 9품의 벼슬을 써서 여성을 높여 대접한 것입니다.

 

 

 

 

제사와 설 추석 명절 차례의 지방 쓰는 법에서 굳이 한자를 고집할 필요 없이 한글로 정성스럽게 쓰셔도 됩니다.

 

고인이 된 여성은 오래된 관습에 따라 본관과 성씨만 샀는데, 이름을 알면 <현고조유인 진선미 신위> 등으로 이름을 직접 쓰셔도 됩니다.

 

 

 

 

 

 

 

 

 

 

제사와 설 추석 명절 차례를 올릴 때 두 번째는 남성 지방 쓰는 법입니다.

 

고조부는 현고조고학생부군신위(顯高祖考學生府君 神位)

증조부는 현증조고학생부군신위(顯曾祖考學生府君 神位)

조부는 현조고학생부군신위(顯祖考學生府君 神位)

부는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 神位)

 

 

 

현고(顯考)는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를 높여 드리고 제주(祭主)와의 관계를 말입니다.

학생(學生)과 부군(府君)은 관직을 하지 않은 분을 높여 드리는 말입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부모님과 조부모님, 증조부모님, 고조부모님 의 성함을 모를 때는 <고조할아버지 신위, 고조할머니 신위, 증조할아버지 신위, 증조할머니 신위, 할아버지 신위, 할머니 신위, 아버지 신위, 어머니 신위>라고 지방을 쓰셔도 됩니다.

 

 

 

 

 

 

 

 

 

 

그 밖에 남편과 부인, 형과 형수, 동생, 자식 등의 지방 쓰는 법입니다.

 

남편은 현벽학생부군신위(顯壁學生府君神位), 부인은 고실 김해김씨 신위(故室 김해김씨 神位) 또는 망실 김해김씨 신위(亡室 김해김씨 神位)라고 지방을 씁니다.

 

 

형과 형수, 동생 지방 쓰는 법입니다.

형은 현형학생부군신위(顯兄學生府君神位), 형수는 현형수유인 김해김씨 신위(顯兄嫂人 김해김씨 神位), 동생은 망제(亡弟), 고제(故弟)를 붙여 지방을 씁니다.

 

 

 

가슴에 묻고 사는 가장 안타까운 자식에 대한 지방 쓰는 법입니다.

아들은 망자(亡子) 또는 고자(故子), 딸은 망녀(亡女) 또는 망자(亡子)를 앞에 쓰고 지방을 쓰시면 됩니다. 

 

 

기제사와 설 추석 명절 차례 때 지방 쓰는 법은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웃어른이 됐든 아랫사람이 됐던 모든 망자(亡者) 한글 이름 석 자 쓰시고 신위(神位)만 쓰셔도 신(神)이 알고 감응합니다.

사진(영정)이 있다면 사진이 지방(위패)을 대신하기 때문에 굳이 지방을 쓰실 필요 없이 사진을 모시고 차례를 모시면 됩니다.

 

제사와 차례가 모두 끝나고 지방은 태우시면 됩니다.

 

 

 

설과 추석 명절의 차례 지내는 방법

http://gdlsg.tistory.com/2270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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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8.09.19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남은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2. 버블프라이스 2018.09.20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방은 추석이나 설날때 꼭 써야 하기 때문에
    도생님의 글을 참고하여 이번 명절날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