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밭과 마음밭(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141이야기 中)
밭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흙밭이요 또 하나는 마음밭이 그것입니다.
흙밭은 우리 인간이 먹고 살아가야 할 곡식의 씨앗을 심는 밭이요
마음밭은 영혼의 씨앗을 심는 밭을 말함 입니다.
흙밭에는 옥토와 박토가 있고 진흙밭 자갈밭이 있으며, 수렁밭이 있는가 하면 부토가 섞인 푸석한 밭도 있습니다.
흙도 다 같은 흙이 아니라 그 토질에 따라 여러 종류와 형태가 있습니다.
토질에 관계없이 아무런 씨앗을 뿌린다해서 수확을 거두어 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토양과 토질에 적합한 씨앗을 뿌려야만 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밭의 작업은 낮이 따로 없고 밤이 따로 없습니다.
즉 정해진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일년 열두달 가꾸고 다듬어야 합니다.
흙밭에서 얻어진 열매는 먹지 않으면 배고프지만 마음밭의 열매는 항상 배부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흙밭을 갈때는 육신의 피로가 따르지만 마음밭을 갈때는 정신적으로 쓰라린 아픔을 겪게 됩니다.
천지의 중앙은 마음
1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2 天地之中央은 心也라
천지지중앙 심야
故로 東西南北과 身이 依於心하니라
고 동서남북 신 의어심
천지의 중앙은 마음이니라
그러므로 천지의 동서남북과 사람의 몸이 마음에 의존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37)
하늘은 곧 이치(理)
1 하루는 상제님께서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2 天者는 理也라
천자 리야
昭昭之天이 合人心之天하니
소소지천 합인심지천
理는 原於天하여 具於人心하니라
리 원어천 구어인심
하늘은 이치(理)이니라.
밝고 밝은 하늘이 사람 마음속 하늘과 부합하니
이치(理)는 하늘에 근원을 두고 사람의 마음에 갖춰져 있느니라.
3 若逆理면 則自欺此心之天이니
약역리 즉자기차심지천
此는 欺在天之天이니라
차 기재천지천
禍非自外而來요 罪及其身也니라
화비자외이래 죄급기신야
이치(理)를 거스름은 곧 스스로 마음속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
이는 하늘에 있는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라.
화(禍)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요
죄가 제 몸에 미친 것이니라.
천지와 내가 한마음
4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90)
마음을 깊이 파라
1 파고 또 깊이 파라.
2 마음 얕은 것이 가장 큰 한(恨)이 되리라.
3 나의 마음은 한결같으니라.
4 내가 마음을 한결같이 먹어야 백성들이 본받아 한마음을 가질 것이로되 내 마음이 그렇지 않고 남보고만 그렇게 하라고
하면 쓰겠느냐?
5 나를 믿고 마음을 정직히 하면 하늘도 오히려 떠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3)
내 한 몸 잘 닦는 일
1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2 一身收拾重千金이니
일신수습중천금
頃刻安危在處心이라
경각안위재처심
내 한 몸 잘 가짐이 천금보다 중하니
순간의 평안함과 위태로움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느니라.
3 潛心之下에 道德存焉이요
잠심지하 도덕존언
反掌之間에 兵法在焉이라
반장지간 병법재언
무심한 사이에 도덕이 존재하고
손바닥 뒤집는 사이에도 병법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5)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동녘에서 새 날의 태양이 떠오르듯
가을 우주의 진리의 태양이
짙은 어둠을 뚫고
이 동방 땅으로부터
온 누리에 찬란하게 펼쳐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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