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THE 개벽》
현대판 연금술 미국의 에너지 스타트업 에어셀라 공기로 휘발유 생산
전 세계 사이버 공격 트렌드 분석 결과 중국 등 국가 스파이 활동 가능성
13년 전 영국의 벤처기업이 획기적인 에너지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으로 상업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시에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와 미래 대체 에너지 해결이라는 것 때문에 세인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투자 대비에 성과가 너무 낮아 경제성이 없다는 평가였습니다.
최근 미국의 에너지 스타트업 에어셀라가 13년 전 영국 벤처기업처럼 획기적인 에너지 생산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가 많이 보급되고 있지만, 현재 전 세계 신차의 90%는 경유와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입니다. 공기로 휘발유를 만들어 친환경 대체 연료를 제공하는 현대판 연금술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술입니다.
에어셀러가 발표한 공기로 휘발유를 생산하는 현대판 연금술은 공기 포집 분야의 선구자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클라우스 라크너 교수의 연구에 기초한 기술입니다. 물리학자 클라우스 라크너 교수는 에어셀라의 수석 과학 고문이기도 합니다. 영국 벤처기업은 두 달 동안 휘발유 5ℓ를 만들었지만, 에어셀라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차량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다크 웹'은 일반적인 웹 브라우저는 접속할 수 없고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크 웹에서 해킹한 정보를 사고파는 범죄가 이루어집니다. 약 10년 전 일반 검색 엔진으로 추적할 수 없는 불법적인 마약거래, 금융거래, 무기거래, 불법음란물, 해킹 등 다양한 '다크 웹' 숫자가 1,600개에 달할 정도로 사이버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해킹 사고와 대응 활동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맨디언트 M-트렌드 2025'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의 통신사 SKT와 미국의 통신사 버라이즌, AT&T 등 해킹 사건은 이동통신사 서버에 보관된 개인정보 탈취와 판매 목적이라기보다는 중국 등 국가 스파이 활동 관련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맨티우드'는 구글이 2022년 인수한 보안기업으로 매년 침해사고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발견된 사이버 공격과 해킹 사례가 미국과 유럽 지역의 사이버 해킹 사례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심영섭 구글 클라우드 맨디언트 컨설팅 총괄은 아시아 지역은 보안 인프라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THE 개벽》
현대판 연금술 미국의 에너지 스타트업 에어셀라 공기로 휘발유 생산
전 세계 사이버 공격 트렌드 분석 결과 중국 등 국가 스파이 활동 가능성
https://www.youtube.com/watch?v=lTAKrIzba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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