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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기후변화의 실상 루비콘강을 건넜다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by 도생(道生) 2026. 6. 13.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실상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돌이킬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넜다.',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오늘의 진리 132회> 이제는 대변국(大變局)을 준비해야 할 때

 

 

 

 

문왕(文王)은 고대 주나라 창업의 기반을 다진 인물입니다. 무왕(武王)은 아버지 문왕의 뜻을 받들어 상나라를 무너뜨리고 주나라를 창업합니다. 강태공은 문왕과 무왕까지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고 주나라 창업의 일등공신이자 명재상입니다. 강태공이 문왕과 무왕을 만나기 전 80년과 만난 후 80년의 삶에서 '궁팔심 달팔십(窮八十 달팔達八十), 80년을 곤궁하게 보내고, 80년을 영화로운 삶을 누린다.'라는 고사가 유래됐습니다. 

 

 

강태공이 '궁팔십' 때 부인이 너무 힘들어 집을 나가버렸고, 강태공이 '달팔십'이 되자 찾아옵니다. 그때 강태공이 그릇에 담긴 물을 땅에 부으며 엎어진 물을 다시 그릇에 담으면 받아주겠다고 말하는데, 실상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메난드로스(BCE 342~ BCE 290)는 서력기원전 4세기에 활동한 그리스 아테네의 시인이자 극작가입니다.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CE 69~CE130?)는 고대 로마 제국의 역사가입니다.

 

 

 

 

로마의 수에토니우스는 그리스의 메난드로스 작품에서 특정 문장을 발췌하여 라틴어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고대 로마의 역사가 수에토니우스의 문장은 2천 년 동안 서양에서 동양까지 넘어야 세계적인 명언이 됐습니다. 로마 제국 수에토니우스의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명언과 관련된 지명인 '루비콘강을 건넜다'라는 말까지 생겨납니다. 2023년 전 세계 19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제6차 유엔 기후변화 보고서'가 승인됐습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제6차 유엔 기후변화 보고서'는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을 산업화하기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하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간 활동을 주된 원인으로 확인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실상은 한마디로 '인류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루비콘강을 건넜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일시적이었지만, 이미1.5도를 초과하여 기후재앙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YONI-gZ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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