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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STB 상생방송 -"인간의 길, 가효국충" 한기범 교수 "소통(疏通)의 효(孝), 지기(知己)의 효(孝)"

by 도생(道生) 2014. 4. 10.

STB 상생방송 - "인간의 길, 가효국충(家孝國忠)"

한기범 교수의 " 소통(疏通)의 효(孝), 지기(知己)의 효(孝) "

 

 

 

 

상생방송 - "인간의 길, 가효국충(家孝國忠)"

한기범 교수의 "소통(疏通)의 효, 지기(知己)의 효 "

 

 

 

 

한기범 - 한남대 사학과 교수, 한국문중문화연구원장

전통시대의 효(孝)충효(忠孝)의 연관과 갈등, 실학 시대 다산(茶山)의 효(孝),

그리고 현대 한국인의 효(孝)에 대해서 강의를 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보면 전통시대의 효(孝)를 실천하는 과정이 참 엄격한 것 같다.

현대의 효(孝)와 조화를 시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효가 엄격하고 딱딱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효(孝)가 정해진 각 조항들을 계속 그대로 지켜라하는 것은 아니다.

 

 

 

 

효(孝)문화는 지역성과 시의성을 갖는다.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시대에 맞는 그런 효(孝) 문화가 필요한 것이다.

예(禮)라고 하는 것은 가변적인 것이 있고, 반면에 끝내 변할 수 없는 불변적인 것이 있다.

공자께서도 예(禮)에 대한 본의가 바꿔지지 않는 것이라면 시대에 따라 개선해서 다른것으로 바꿔도 좋고,

예(禮)에 대한 본의가 바꿔진다면 그것은 따를 수가 없다고 하였다.

 

전통적인 예(禮)가 굉장히 딱딱하고 엄격한 것이다. 지금시대에 맞지않는 부분들이 있다.

그렇다면 예(禮)에 대한 본의가 바꿔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금 시대에 맞게 부드럽고 조화롭게 만들어야 한다.

 

 

 

 

STB 상생방송 - "인간의 길, 가효국충(家孝國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근현대 과정을 거쳐 산업화에 성공한 나라로 꼽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가 소중히 지켰왔던 전통가치를 많이 잃어버렸는데 그 가운데 가장 많이 최색한 것이 "효 문화"가 아닐까 한다.

역사학자 토인비가 "장차 한국문화가 인류에 이바지할 것이 있다면 바로 부모를 공경하는 효(孝)사상일 것"이라고 한 것처럼, 효(孝)는  낡고 고루한 가치가 아니라, 21세기 세계적, 보편적인 가치로 재조명 받고 잇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충효열(忠孝烈)은 국지대강(國之大綱)" (증산도 도전道典 2:135) 하셨습니다.

충과 효와 열은 나라의 큰 기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충효열이 위태로운 지금, 인륜의 근본을 회복하고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은 후천 가을 열매문화를 선도하는 소명의식으로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해 드리기 위해, "인간의 길, 가효국충"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가효국충을 통해서 STB 상생방송이 인륜과 도덕의

잣대를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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