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의 길을 함께 가는 공동운명체1 조상과 자손은 공생의 길과 공멸의 길을 함께 가는 공동운명체 생명의 뿌리이신 조상님은 각자의 하나님, 뿌리가 튼튼해야 큰 열매를 맺는다.조상과 자손은 공생(共生)의 길과 공멸(共滅)의 길을 함께 가는 공동운명체다. 봄에 뿌린 씨앗은 여름을 거쳐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 기운은 줄기와 가지를 타고 올라가 열매가 되면서 다시 생명의 진액은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 천지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초목(草木)의 경우와 같이 사람도 시조(始祖) 조상님의 유전인자를 물려받은 후손은 수백 수천 년을 동안 자자손손(子子孫孫) 이어져 오늘날 내가 있고, 자손은 천상에 계신 조상님들의 음호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생명의 뿌리이신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報恩)하는 제사 의례가 약식화되고 의식이 퇴색해 가는 세태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나와 가족이 소중한 만큼 조상님은 나.. 2020.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