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인문학1 궁극의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목적 우주 조물주가 자신을 현상 세계에 드러낸 것이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신(神)의 이상을 완성하는 인간이 신(神)의 궁극이며, 신의 궁극이 인간이다. 현재 학계에서 구분하고 있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개념은 인문학은 철학, 종교, 역사, 문화 등 인간의 사고와 가치, 삶과 관련된 학문이라는 것이며, 자연과학은 우주의 신비와 천지대자연의 변화 현상을 밝히는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흔히 천지대자연의 변화 현상을 다루는 자연과학에 대립하는 영역을 인문학이라고 합니다. 사회과학과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구분한 것은 19세기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서양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인문학과 자연과학에 대립한다는 개념을 설정하고 구분한다는 것은 동양 문화권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은 본래 하나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 202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