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가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위대한 사상가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牧民心書)』 조선 중기 권문해, 한백겸, 이수광 등은 조선 실학사상의 문을 열었다. 유형원, 이익, 안정복 등이 실학의 싹을 틔우기(맹아기萌芽期) 시작했으며, 연암 박지원, 초정 박제가, 담헌 홍대용, 다산 정약용 등에 이르러 실학이 발전되었다. 실학(實學)은 말 그대로 실용적인 학문이다. 유학이 관념, 명분, 이론 등에 치우쳤다면, 실학은 사회개혁을 실천하여 백성의 삶을 변화시키고 국가를 부흥하는 한 마디로 현실에 사용하는 학문이다. 혹자는 실학이 근대사상의 맹아(萌芽, 싹이 트기 시작), 자본주의의 맹아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산 정약용은 지방 수령이 지켜야 할 덕목과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하는 내용의 『목민심서(목민심서)』를 비롯하여 500여 ..
2017.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