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군 사령관 홍범도1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과 봉오동 전투 항일 의병장 출신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여천(汝千) 홍범도 장군과 봉오동 전투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1868~1943)은 19세기 말 일제에 항거하며 분연히 일어선 항일 의병장 출신으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약 50년 동안 무장투쟁을 한 독립운동가다. 평민 출신의 의병장 여천 홍범도 장군은 대한의 백성에게는 항일투사로 추앙받았으며, 일본 제국주의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무서운 존재였다. 평양에서 평민의 아들로 태어난 홍범도 장군은 어려서 조실부모하고 10대 중반에 평양 감영에 입대했다가 부정부패가 판치는 군대의 부조리를 보고 병영을 탈출한다. 머슴과 사냥꾼, 노동자로 떠돌던 홍범도 장군은 금강산에 있는 절에 들어가 한동안 지냈다. 일제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수많은 우리 동포를 .. 2017.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