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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되는 지식으로서의 철학적 지혜는 사람, 존재, 세계, 우주 등의

'최고의 보편적 원리'나 '제일 설명 원리'를 탐구하는 '제일 철학' 또는 '형이상학'이다.

 

 

 

 

 

 

지혜에 대한 탐구가 성립하는 '으뜸되는 대상' 즉 전체적이고 총체적인 지식으로 성립시키는 가장 탁월한 지식의 탐구는 도대체 어떤 종류의 것을 말하며 어떻게 가능한가? 요컨대 '사람'에 대하여 탐구한다고 해보자. 사람에 대한 생물학적 탐구는 사람의 생명에 관한 유전 정보의 측면에서 탐구할 것이고, 물리학은 사람을 구성하는 물질적 구성 요소 내지는 운동 원리를 탐구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심리학은 사람의 심리적인 측면에서 윤리학은 사람의 윤리적인 행위의 측면에서 각각 특수한 분야만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탐구한다. 그러나 지혜에 대한 탐구는 '탁월한 지식' 내지는 '으뜸되는 지식'에 관한 것이므로 사람을 총체적인 연관속에서 전체적인 측면을 탐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지혜에 대한 탐구의 물음 형식은 "사람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사물의 본성은 무엇인가?" "세계란 무엇인가?" "우주란 무엇인가?" 등의 본체론적(本體論的)인 탐구를 요구하는 그런 형식이다.

 

 

 

 

 

 

그런 까닭에 철학이 추구하는 지혜에 대한 탐구와 여타의 개별과학들간의 근본적인 차이는 총체적인 연관 속에서 일반적이고 전체적인 관점을 택하느냐 부분적이고 구체적인 개별성의 관점을 택하느냐에 하는 곳에서 갈라지게 된다.

 

 

개별과학들이 탐구하는 학문이란 대상들의 일부분만을 떼어내어 개별적인 관점에서 다루지만 '으뜸되는 지식'으로서의 철학은 "존재란 무엇인가?" "우주란 무엇인가?" 등의 전체적인 물음에 관계함으로써 '최고의 보편적 원리'나 '제일 설명 원리'에 관해 탐구한다. 이를 이름하여 통상 "제일 철학"(prima philosophia) 또는 형이상학(形而上學)이라 부르고 있다...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서양철학부 문계석 박사 기고문 中)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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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랩소디블루 2015.02.15 0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조금 포근해진건지 설날 연휴가 지나고 나면 봄이 다가오긴 할거 같네염 주말 잘보내세욤.

  2. 아쿠나 2015.02.15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학적 지혜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
    정말 좋겠네요~
    즐건 일요일 되세요 ^^

  3. 청결원 2015.02.15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4. 낮에도별 2015.02.15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철학에 대해 알아가요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5. *저녁노을* 2015.02.15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가요.
    행복한 휴일되세요

  6. 라콤 2015.02.15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7. 신선함! 2015.02.15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갈게요~ 의미있는 오늘이 되셔요 ^^

  8. Hansik's Drink 2015.02.15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 보구 간답니다 ^^
    행복 가득한 주말 되세요~

  9. 비단털쥐 2015.02.15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주말이네요. 잘보내시길 바래요^^

  10. 여행쟁이 김군 2015.02.15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당~

후천後天은 군사부君師父 일체一體의 세상이다.

사람이 천지를 대신하는 사역자, 천지 역군, 대역자다.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으로 보는 동양 고전(古典)

 

임금은 백성으로써 하늘을 삼고, 백성은 먹는 것으로써 하늘을 삼았다.

君(군)은 以民爲天(이민위천)이요, 民(민)은 以食爲天(이식위천)이라. 

 

앞으로 상제님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되느냐? 군사부(君師父) 세상이 되어 버린다. 

상제님 진리가 군사부 진리다.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이 되니 상제님을 임금님이라고 하든, 제왕이라고 하든, 황제라고 하든, 뭐라고 하든지 상제님이 군주가 되신다. 또 천지에서 개벽을 하는데 상제님 진리로써 살아남게 되니 상제님이 부모도 되신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초목도 9, 10월이 될 것같으면 상설(霜雪)이 내려서 다 말라 죽는다. 그게 누가 죽으라고 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천지이법이 춘하추동 사시로, 그렇게 주이부시해서 자꾸 둥글어 가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봄에는 생겨나고 가을철에는 죽이고, 그렇게 생멸(生滅)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것이 천지의 이법이다. 

 

바로 그 대자연의 이법으로 다 죽여버리는 때에, 상제님의 진리 속에 수용을 당해서 살아남게 되니 상제님이 부모도 되시는 것이다. 자기 몸을 낳아준 것은 자기의 하나님인 부모이지만, 천지가 개벽을 할 때는 천지의 하나님, 옥황상제님의 은총으로써만 살아남는 것이다. 

게다가 상제님 진리권으로 후천 오만 년 세상을 통치를 하니 상제님이 스승도 되신다는 말이다. 그렇게 해서 절대자 상제님이 임금도 되고, 아버지도 되고, 스승님도 되시는 것이다. 

 

고고학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다.“ 군君은 이민위천以民爲天이요, 민民은 이식위천以食爲天이라.”지나간 세상에는 임금은 백성으로써 하늘을 삼고, 백성은 먹는 것으로써 하늘을 삼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앞 세상에는 의식(衣食)이 풍족해서 남아돌아간다. 해서 다 입지도 못하고 다 먹지도 못한다. 그러니 남의 것을 뺏을 필요도 없다. 먹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남을 속이기도 하고 도둑질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 하추교역기에는 상제님의 역군, 사역자(使役者)들이 사람농사를 추수를 한다. 사역자라고 할 것 같으면 하여금 사(使) 자, 부릴 역(役) 자,‘ 천지의 부림을 받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또 천지 역군이란‘천지의 역사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사람이 천지 대신 천지 일을 역사한다. 무슨 사역자라고 하든지 천지역군이라고 하든지 간에, 이번에 천지를 대신해서 상제님을 대신해서 우리가 추수를 하는 것이다. 

 

천지는 수족도 없고 말도 할 줄 모른다. 천지에서 봄여름 세상에 여러 만 년 동안 사람을 내서 농사만 지었지, 거두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사람이 천지의 대역자이기 때문이다. 

 

『사기(史記)』「역생열전( 生列傳)」 

王者(왕자)는 以民爲天(이민위천)하고 而民以食爲天(이민이식위천)하니라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 

 

『사기(史記)』「역생열전( 生列傳)」에는 한(漢)나라의 역이기(酈食其)라는 모사(謀士)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진(秦)나라가 멸망한 후, 한왕(漢王) 유방(劉邦)과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는 천하를 다투고 있었다. 항우는 우세한 병력으로 유방을 공격하였다. 이에 유방은 성고의 동쪽 지역을 항우에게 내주고자 하였다. 

 

이때 유방의 모사였던 역이기(食其)는 식량 창고인 오창(敖倉)이 있는 그 지역을 지킬 것을 주장하며 다음과 말했다.‘ 저는 천(天)이 천(天)이라는 것을 잘 아는 자는 왕업을 이룰 수 있으나, 천을 천으로 알지 못하는 자는 왕업을 이룰 수 없다. 왕자(王者)는 백성을 천(天)으로 알고 백성은 먹을 것을 천(天)으로 안다(王者以民人爲天, 而民人以食爲天)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유방은 역이기의 말에 따라, 곧 전략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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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중국 전한(前漢)의 사마천(司馬遷, BCE145~BCE86)이 상고시대의 황제(黃帝)∼한나라 무제 태초년간(BCE 104∼101년)의 중국과 그 주변 민족의 역사를 포괄하여 저술한 세계사적인 통사. 이 책의 가장 큰 특색은 역대 중국 정사의 모범이 된 기전체(紀傳體)의 효시로서, 제왕의 연대기인 본기(本紀) 12편, 제후왕을 중심으로 한 세가(世家) 30편, 역대 제도 문물의 연혁에 관한 서(書) 8편, 연표인 표(表) 10편, 시대를 상징하는 뛰어난 개인의 활동을 다룬 전기열전(列傳) 70편, 총 130편으로 구성되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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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와 일월과 사람이라 하는 것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우주원리를 매듭짓는 증산도의 사명 !

 

우주변화원리는 누구나 알아야

내가 스물다섯 살 먹었을 때 저 남리라고 하는 데서, 한 부락 청장년을 모아놓고 처음으로 우주변화원리 도표를 그려준 사실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의 일이다. 55년 전에 처음으로 우주질서 그려놓은 것을, 요새 와서 내가 매듭지어 주는 것이다.

 

그 동안 내가 우리 신도들에게 상제님 공사내용을 교육시켜 왔는데, 이제는 마무리를 지어줘도 될 때가 되지 않았나 해서 우주질서 교육을 마감하려는 것이다. 하니까 제군들 잘 들어봐라.

 

이건 비단 증산도 신도뿐만 아니고,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다 알아야 하는 문제다. 우주변화원리라 하는 것이 증산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잖은가.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생존하는 모든 만유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우주원리에 의해 세상에 왔다가는 것이다.

 

그 동안에 내가 여러 천 시간을 통해서, 인류 역사에 천태만상으로 생성돼 온 수많은 얘기를 해내려 왔다. 해서 이 시간에는 ‘우주질서, 우주 변화원리가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무엇이냐? 인류역사라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며, 천지와 일월과 사람은 무엇을 위해 존재했느냐?’ 하는 것을 매듭지어 주려고 한다.

 

 

천지일월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 존재한다
이번 개벽이라 하는 것은 우주에서 인간 역사를 통해 열매를 맺는 일이다. 어째서 그러냐 하면, “천지天地도 무일월無日月이면 공각空殼이요, 일월日月도 무지인無知人이면 허영虛影이다. 곧 천지도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도 사람이 없으면 빈 그림자다.”(증산도 도전道典 6:9)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과 같이, 천지일월이 사람이 없으면 빈 껍데기, 빈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천지와 일월과 사람이라 하는 것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다시 묶어 얘기하면, 천지일월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만일 사람농사를 짓기 위함이 아니라 하면, 천지일월은 하등의 존재 목적이 없을 것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천지일월이라 하는 것은 사람 농사를 지어 가을철에 사람 열매를 추수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일년과 똑같이 운행하는 우주의 일년, 12만9,600년을 기준으로 해서 하는 얘기다.

 

12만9,600년이라는 수치도 지구 일년 둥글어 가는 것과 똑같다.  
지구 일년이 생장염장 하는 과정을 보면, 봄에 씨 뿌리고 싹을 틔워서 여름철에 성장시켜 가을철에 추수를 한다.

 

그것과 같이 우주 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다.

원시시대에 사람 씨종자를 퍼뜨려서, 여러 천 년의 역사를 통해 풍재風災니 박재雹災니 여러 가지 인재人災니 하는 것을 다 겪어가며 성장해 온 것을, 가을이 되면 추수를 한다. 농부들이‘금년에는 풍년이 들었다 흉년이 들었다’ 하듯이, 이 우주도 이번에 가을개벽을 하는데 사람 씨종자를 얼마만큼 추리느냐 하는 문제가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에 사람을 많이 살려야 우주질서에서도 “과연 참 수확이 많다. 풍년이 들었다.”고 할 게다.

 

상제님은 우주원리를 집행하시는 참하나님
헌데 천지에서 수확을 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오시게 돼 있다. 그 동안 내가 교육을 하면서 “상제님 진리는 우주원리다. 우주원리가 상제님 진리다.” 하고 늘 단적으로 얘기했을 뿐이지만, 이 하추교역기, 개벽기에는 참하나님인 상제님이 오셔서 우주원리를 집행하시는 것이다.

 

우리 상제님은 지나간 역사과정의 성자들 마냥 그런 인간 성자가 아니다. 우주원리를 집행하시는 참하나님이시다. 우리 증산 상제님은 우리가 칭호를 드리는 것과 같이 상제님, 진짜 하나님이시다. 그 참하나님을 상제라고 존호를 올리는 것이다.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내 몸에 들어 있다
그러면 그 동안 여러 천 년 자자손손 내려오면서 50대조 할아버지, 100대조 할아버지 등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씩 살다가 죽어넘어갔는데, 어째서 이번에 사람 살리는 게 천지에서 수확하는 것이냐?  
잘 들어봐라.

 

지금 여기 앉았는 많은 사람들 성姓이 전부 다 각각이다. 혈통이 각각이란 말이다. 그 사람들 조상이 다 있다. 허면 그 조상 중에서도 처음 시조 할아버지가 있을 것 아닌가.  
결론적으로 묶어서 얘기하면, 그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내 몸에 들어 있다, 내 몸에! 곧 조상의 유전인자를 물려받았다는 뜻이다.

 

사람의 수명이라 하는 것은 극히 제한돼 있다. 오래 살아봤자 기껏해야 한 백 년 산다.  
허나 우주의 수명이라는 것은 무제한하다. 인간의 생명체라는 것은 유한하고, 우주원리라는 것은 무제한하다. 이 무제한한 우주의 이법 속에서 유한한 생명이 살다 가는 것이다.

 

헌데 사람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자자손손 그 혈통을 물려받고 물려주고, 또 물려받고 물려주고, 그렇게 해서 백대 천대 만대가 내려간다. 그게 내내 처음 그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전해 내려가는 것이다.  
여기에 앉았는 모든 신도들은, ‘내 처음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여기에 앉았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더도 덜도 없다.

 

알기 쉽게 얘기하면,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만유라는 것이 초목도 그렇고 날아다니는 새, 기어다니는 짐승, 미물곤충도 그렇고, 그 유전인자는 절대로 못 바꾸는 것이다. 진달래꽃도 천 년 전의 진달래꽃이고, 할미꽃 도라지꽃도 천 년 전, 만 년 전의 그 할미꽃, 그 도라지꽃이다.

 

내가 언젠가 쇠똥벌레 얘기를 한번 한 사실이 있다. 쇠똥벌레는 쇠똥을 뭉쳐서 앞발을 땅에 대고 뒷발로 쇠똥을 둥글리면서 가는데, 가다가 어디 만큼쯤 가면 정착을 한다. 물렁물렁한 흙이나 모래밭 같은 데가 있으면, 쇠똥을 둥글려서 그 속에 파묻는다. 그리고 암놈 수놈이 그 쇠똥덩어리를 파고 들어가 새끼를 치고 산다.  
그 작은 벌레가 여러 만 년 동안을 그렇게 해 오지 않았겠나, 여러 만 년을. 그렇게 만유의 유전인자라 하는 것은, 처음 한 번 그렇게 되어지면 절대로 바꾸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 씨가 없어지는 걸‘멸종滅種된다’고 하는데, 그건 종자가 아주 완전히 없어진다는 말이다. 헌데 유전인자라 하는 것은 재생시킬 수가 없다. 한 번 이 우주공간에서 멸종되면 그것으로 끝이다.
 
사람도 그렇다. 5천 년이 됐든 만 년이 됐든, 처음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계계승승繼繼承承해서 잇고 또 잇고, 전하고 받고, 이렇게 해서 내 몸까지 이어내려 온 것이다. 내가 그 유전인자에 의해 혈통을 이어받아 이렇게 생겨났단 말이다.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조상신들이 산다
이걸 내가 한두 개 도장에서 신도들 몇 앉혀놓고 얘기한 사실이 있다. 헌데 이 내용은 우리 신도들뿐 아니라 전 인류가 다 알아야 한다. 
상제님 천지공사 보신 신도세계만 가지고는 상제님 진리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잘 먹히질 않기 때문에, 우주원리를 바탕에 깔고 상제님 사업을 해야 한다.

 

허면 지금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조상들이 100대손 200대손 흘러 내려왔지만, 그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그 조상신들도 다 산다는 걸 얘기해 주려는 것이다.

 

어째서 그러냐?  
한 천 년 묵은 고목나무를 봐라. 다 고목이 돼서 썩어버리고 수냉이(순) 한두 개 붙어있다. 헌데 그 조그만 가지에 붙어 있는 수냉이를 잡아뜯으면 그건 다시 발아發芽도 못 하고 영영 고목이 돼버리고 만다. 
그런 천 년 고목이라도 수냉이 하나 살아 있으면 거기서 새 뿌리도 생기고 다시 생을 도모하듯이, 사람도 자손이 하나라도 살면 그 시조 할아버지도 산다. 남녀간에 관계를 맺어서 새끼 낳을 수 있는 정도의 자식이 하나라도 살면, 그 수많은 수백 대의 조상신이 신도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천 년 된 시조라고 할 것 같으면, 그 자손이 여러 백만 될 것 아닌가? 여러 백만 가운데 자기의 혈통 하나라도 추려야 그 수많은 조상신들이 살아나간다는 말이다. 
해서 지금 천상에서 조상들이 난리가 났다.  
“각 성의 선영신들이 천상공정에 참여해서 60년씩 공을 들였어도 자손 하나 살길을 얻어내질 못하는 자도 많다.”(증산도 도전 2:119)고 하신 상제님 말씀이 있잖은가.

 

허면 과연 어떻게 해야 사느냐?  
상제님이 삼계대권을 가지고 사람 살리러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상제님의 영향권에 들어와 상제님을 신앙해야 개벽철에 살아남을 수 있다.

 

사람으로서는 제 조상이 하나님
상제님이 “선영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된다.”(증산도 도전 2:78)고 하셨다. 상제님을 믿어야 이번 개벽철에 사는데, 상제님을 믿는 게 조상의 음덕으로써 믿게 된다는 말씀이다. 
사람으로서는 자기 조상이 이 대우주 천체권내에서 가장 으뜸가는 절대적인 존재다.

 

어째서 그러냐?  
생명체를 가진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가장 존귀한 게 뭐냐하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부모도 형제도 만유도 있는 것이다. 내 몸뚱이가 없으면 천지도 일월도 아무 것도 있을 수 없다.

 

그러면 가장 존귀한 내 몸뚱이를 낳아준 사람이 누구인가? 그 근본이 무엇인가?  
바로 내 조상
이다. 내 조상으로 인해 내 몸뚱이가 태어난 것 아닌가. 하니까 사람으로서 조상은 하나님보다 더 높은 존재다. 벼슬을 하는 사람에게도 임금이 자기 조상보다 더 높은 존재가 될 수 없다. 이걸 바르게 알아야 한다.

 

신분의 귀천을 막론하고, 자신의 위치에서는 자기의 조상이 가장 존귀하고 절대적인 존재다. 그러니 사람은 조상을 잘 받들어야 한다. 
하나님 이전에 자기 조상이 더 큰 하나님이란 말이다. 알아들었는가?

 

조상의 음덕으로 상제님을 믿는다
허면 이번 개벽기에 살아남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 조상 시조 할아버지가 100대조 할아버지라고 가정할 때, 100대 시조 할아버지가 세상살이를 하면서 그른 일을 얼마만큼 하고, 좋은 일을 얼마만큼 하고 갔느냐 하는 것을 채점을 한다. 또 99대 할아버지, 98대 할아버지, 97대 할아버지, 96대 할아버지, 95대 할아버지 쭉 계계승승해서 내려오면서, 그 수많은 조상들이 얼마만큼 천지에 공을 쌓고 얼마만큼 못된 일을 많이 했는지, 그것을 플러스 마이너스해서 공 반 죄 반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다.

 

그게 뭐와 같으냐? 봄에 심어서 여름철에 가꾸면 가을에 가서 열매를 여물잖는가.  
그것과 마찬가지로, 공은 얼마만큼 쌓았고 죄는 얼마만큼 지었는가 하는 죄악론을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해서 그 결과를 내는 것이다.

 

그래서 상제님이 “조상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상제님 말씀대로, 적악가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네 조상의 죄악으로써, 추수해서 열매를 여무는 이 장소에는 절대로 참예를 못 한다.” 해서 앞이마를 쳐서 내쫓고, 적덕가의 자손이 들어왔다가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네 조상에서 많은 음덕을 베풀었는데, 여기를 벗어나면 너의 조상서부터 아주 끝이 난다. 하니까 절대로 여기를 빠져나가면 안 된다.”하고 등을 들이민다. 결론적으로, 적덕가의 자손만이 증산도에 들어올 수 있다.

 

모든 문제가 조상의 음덕에 달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상제님 진리 그대로 상생의 도로써 상대방을 위하고, 꿈에서라도 절대 해를 붙이지 말고 좋게 대해야 한다, 좋게! 
사람이라 하는 것은 군중 속에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다. 상대방이 잘 살아야 나도 잘 살 수 있다. 아니, 상대방이 못 사는데 어떻게 나만 잘 살아지나?

 

하니까 사람은 남에게 좋게 대하면서 살아야 한다. 다시 얘기해서, 정의롭게 살아야 하다는 말이다. 상호부조相互扶助해서 서로 도와줘 가면서 더불어 살아야지, 내 이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어먹고 훔치고 눈 속이고 갖은 못된 짓을 다한다면 그건 안 되는 일이다.

 

상제님을 신앙하기 이전에 조상을 받들어야
헌데 조상신들은 평생을 쫓아다니면서 자기 자손을 보살펴 준다. 그 이치를 한번 생각해봐라,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

 

하나 예를 들어 줄 테니 들어봐라.  
예전에는 저 종로 4가가 열십 자 거리였다. 헌데 어떤 애기 엄마가 피 빨간 애기를 떡 안고 그 길을 건너는데, 아 버스가 온다. 순간적으로 거리를 재보니 도저히 어머니와 애기 둘 다 살 수 없게 생겼다. 하니까 “애기나 살리고 나는 죽는다.” 하고서 엄마가 애기를 냅다 집어던져 버리고 자기는 버스에 치어 죽었다. 
이와 같이 사람은 자식을 위해 전부를 다 바친다. 생명을 걸고 자손을 키우는 것이다.

 

신명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신명계에서도 조상은 자손만을 위해 활동을 한다. 제군들은 이걸 알아야 한다. 
헌데 근래에는 윤리가 타락하고 사람들이 못돼먹어서 조상 같은 걸 알지 못한다. 조상은 생각도 않는다.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자면, 상제님을 신앙하기 이전에 제 조상을 더 먼저 받들어야 한다. 제군들, 알겠는가?

 

자기 조상이 그렇게 중차대한 존재다. 가정에 효도하는 사람이라야 국가에 충성도 한다.

가정에서 효도 못 하는 놈은 절대로 국가에 충성 못 한단 말이다.

 

지축이 틀어진다
내가 구구절절 이 얘기를 하지만 “장차 천지에서 십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증산도 도전 8:21) 하는 말씀은, 사람을 많이 살리라는 상제님의 절규絶叫다.  
상제님이 그렇게 참 가슴아픈 절규를 하셨는데,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들로서 그걸 저버리고 저 혼자만 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상제님 진리로도 그렇고, 자연섭리로도 그렇고, 이번에는 개벽이다! 다 죽는다. 
우선 지축이 틀어진다. 그 동안에는 우리가 주역周易세상을 살았다. 타원형 궤도의 지구! 이런 지구에서 역사가 조성됐다.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에는 계란형의 지구가 정원형, 공 같은 형으로 궤도수정을 한다. 
서양의 예언가 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 1912∼ )가 책에다 뭐라고 썼느냐 하면, 앞으로 1억1만 명이 산다고 했다. 그런데 1억1만 명을 어떻게 살리겠나? 그건 지축 틀어지는 것 갖고 얘기한 것이다.

 

헌데 그렇게 다 죽는다고 해서 세상을 허튼 수작하듯 그렇게 살라는 건 아니다.  
내가 늘 입만 열면 하는 소리 있잖은가. 학생들은 공부 더 잘 하고, 직장 가진 사람들은 직장에 더 충성하고, 그러면서 상제님 신앙을 잘해라. 그렇게 일심으로 신앙하다 보면 다른 일도 자연 다 잘 풀린다. 

자신의 책임을 생각하라

제군들은 무엇보다도 『도전道典』을 잘 읽어라. 모든 게 『도전』 속에 다 들어 있다. 『도전』을 다만 몇십 번이라도 봐야 한다. 재주 있는 사람은 밥 먹으면서 읽어도 한 번 본 건 어지간하면 안 잊어버리잖는가.

『도전』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진리체계가 세워진다. 왜 개벽이 오느냐, 개벽이 온다면 신도의 의무는 무엇이냐 하는 것들을 알게 된다.

 

우리 신도들은 천지의 열매, 우주의 열매! 제군들은 자신이 우주의 열매라는 걸 모르는 것 같은데 이건 더도 덜도 없는 사실이다.  
그러니 우주의 열매 노릇을 제대로 해야 할 것 아닌가!

 

이 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서, 여러 만 년 동안 얼마나 전쟁도 많고 사건들이 많았는가. 선천역사라 하는 게 한마디로 전쟁사다. 스탈린 같은 사람은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여러 천만을 죽였다. 또 진시황 같은 사람은 육국을 멸망시키고 만리장성을 쌓는데, 그 만리장성 쌓아 놓은 것을 봐라. 그 때 세상에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겠나.

 

그런 허구한 과정을 통해 내려와 이제는 씨종자를 추리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거니와, 상제님께 매달린 우리 신도들은 우주의 열매다. 그런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니 어떻게 천지에 보답할 것인지, 제군들의 책임을 한번 생각해 봐라.

 

진리를 닮으라
제군들은 이제부터 다시 태어나라. 신앙이라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내가 부족한 것을 고쳐서 진리를 닮아 가는 것이다. 진리를 닮지 않으면 그 시대를 진리대로 살아나갈 수가 없다. 상제님 진리는 앞으로 새 세상을 살아나갈 새로운 진리다.  
상제님 진리는 생활문화다. 전 인류가 사는 데 더도 덜도 없는 생활문화!

 

기존 문화라는 것은 생활하고는 동떨어진 문화였다. 쉽게 얘기해서, 진리는 진리대로 생활문화는 생활문화대로 각각 놀았다. 하지만 상제님 진리는 그 속에 생활,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사회 등 모든 부문이 전부 다 함축돼 있는, 사람이 생활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는 총체적인 생활문화다. 상제님 진리는 그런 성숙된 진리다.

 

우리는 우주원리를 매듭짓는 우주의 열매
그러니 제군들은 전부를 다 바쳐서 생명력 있는 신앙을 해라! 
우리 일은 12만9,600년만에 오직 한 번 있는 하추교역기에 우주의 열매를 맺는 일이다. 제군들이 바로 그 우주의 열매다.

 

우연히 증산도에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야, 과연 내가 천지에 역사하는 우주의 열매인가?” 하는 마음에, 자기 자신도 깜짝 놀라서 “이게 진짜인가?” 할 것이다. 
한데 이건 진짜다, 진짜! 
“‘나’라는 사람이 진짜 우주의 열매인가? 과연 그런가? 다시 좀 생각해보자.”하고 머리를 두드려 가면서, 그 동안에 교육받은 지식 가지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 
상제님은 우주를 결실하러 오신 추수관이시다. 그리고 그 개벽장 하나님에게 붙은 제군들은 진짜 우주의 열매다!

 

제군들의 사명을 통감하고, 전부를 다 바쳐 신앙하라
우주질서를 알겠는가?  
55년 전에 우주변화원리 도표를 그려놓고, 55년 후인 지금에 와서 내가 매듭을 지어준다. 
이제 전국 신도들이 다 알 때까지, 이 얘기는 몇 번 더 해야 한다. 이건 듣고 또 듣고, 그래서 “아, 과연 그렇구나!”하고 완전히 알 때까지 들어야 한다.  
이걸 알아야 한다, 이걸! 상제님 매듭진리에 매달린 사람들이 그 결론을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이게 인류 역사의 결론이요, 우주정신의 총체적인 결론이다.

 

이걸 모르면 헛세상 살다 가는 것이다. 그냥 우연히 태어나서 흐지부지 꿈결 속에서 살다 죽고 마는 것이다. 왜 왔다갔는지도 모르고, 우주정신이 어떻게 된 건지도 모르고 말이다.  
하니까 상제님 신도로서 제군들의 사명을 통감하고, 생명력 있는 신앙을 해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2003.10 월간개벽)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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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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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새벽수행, 온몸의 세포를 젊게 한다

 

 

 

 

 

새벽수행, 온몸의 세포를 젊게 한다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를 쓰노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49:1)
 
대인을 배우는 자는 천지의 마음을 나의 심법으로 삼고,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체득하여 천지의 화육(化育)에 나아가나니, 그런고로 천하의 이치를 잘 살펴서 일언일묵(一言一默)이 정중하게 도에 합한 연후에 덕이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만일 사람이 사사로운 욕심에 사로잡혀 자기 좋은 대로 언동하고 가볍고 조급하며 천박하게 처세하면 큰 덕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74:10∼12)

 

 

- 천지 이치에 순응하여 생활해야 면역력이 증강되고 건강해진다
- 규칙적으로 새벽수행을 하면, 새벽의 생기(生氣)를 흡수하여 온몸의 세포가 젊어진다

- 자연의 계절변화에 따라, 여름에는 여름옷을 겨울에는 겨울옷을 입어야 건강하다

- 지금은 천지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가을개벽기

- 지구촌의 모든 인간은 가을개벽의 이치에 맞추어 살아야 후천의 열매생명으로 성숙한다

- 최고의 건강법은 자연섭리에 순응하는 것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왜 그럴까? 여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하루 하루의 불규칙한 생활도 한몫 한다.


그러면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일과는 어떠해야 하는 걸까? 결론적으로 하루 생활을 천지자연의 생명주기에 맞추어야 한다. 즉 일하고 잠자고, 식사하고 배설하는 모든 행위들도 각기 그에 적합한 제 시간이 있다는 얘기다.

 

 

 

 

새벽·아침 시간대는 동방의 목기木氣가 강한 봄철과 같다. 12지지로는 인·묘·진에 해당한다.

 


인시(寅時, 새벽 3시∼5시)
폐肺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 이 시간대에는 잠에서 깨어나 호흡을 하고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 동쪽에서 태양이 뜨면 양기가 점차 상승하여 호흡수도 점차 증가하고 혈압과 맥박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또한 여러 장기들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정신도 맑아지기 시작한다.


인시寅時에는 양기陽氣가 발동하기 시작하므로, 이 시간대에 수행을 하면 생명의 양기를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 있다. 때문에 구도의 길을 가는 수행자들에게 새벽수행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규칙적인 새벽수행은 온몸의 세포를 젊게 하고, 하루 생활을 활기차게 한다.

 

 

묘시(卯時, 아침 5시∼7시)
대장大腸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 대변을 보아야 정신이 쾌청해진다. 따라서 매일 아침 묘시에는 대변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실제 머리에 있는 이목구비의 7개 구멍은 아래에 위치한 항문이 열릴 때 그 기능이 활성화된다. 다시 말하면 하루 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볼 때 백회와 회음을 관통하는 충맥沖脈이 자연스럽게 열려 천지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기의 통로’가 열린다.  

 
진시(辰時, 아침 7∼9시)

위장胃腸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 따라서 이 시간에는 아침을 먹어야 한다. 밥을 지칭하는 ‘진지’라는 말도 ‘진시에 음식물을 섭취했는가’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했다. 옛말에 조반석죽朝飯石粥이라는 말이 있다. 아침은 하루를 시작하므로 잘 먹어야 하고 저녁은 오장육부가 피곤한 상태이므로 죽을 먹는 것이 좋다는 선조들의 가르침이다.

 

 

 

 

점심 시간대는 여름철에 해당하며, 남방의 화기火氣가 왕성한 사·오·미의 시간대이다

 

 

사시(巳時, 오전 9시∼11시)
비장脾臟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 비장은 위장이 섭취한 음식물에서 하루 동안 필요한 피의 원료와 각종 영양분을 뽑아 각 기관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진시에 음식물을 섭취해야만 비장의 기능이 가장 왕성한 사시에 비장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  

 
오시(午時, 오전 11∼오후 1시)

심장心腸의 기운이 왕성해진다. 심장은 비장으로부터 받은 영양물질을 피의 원료로 삼아 뜨겁게 쪄서 붉은 피로 만들며, 끊임없는 펌프질을 통해 폐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한다. 양기의 상승에 힘입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이 고동치게 된다. 따라서 오시에는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과 정신을 유지해야 왕성한 정신활동이 가능하다. 시력기능도 최고조에 이른다.


 

미시(未時, 오후 1시∼3시)
소장小腸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 소장은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흡수해 각 기관에 공급한다. 서서히 기운이 빠지고 피로가 밀려오기 시작한다. 정신활동 면에서 보면, 미시는 정신작용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아래로 다시 내려가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간대에 졸음이 많이 쏟아지는 것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저녁 시간대는 자연의 열매를 거두는 가을철에 해당되며, 12지지로는 서방의 금기金氣가 왕성한 신·유·술의 시간대이다

 

 

신시(申時, 오후 3시∼5시)
방광膀胱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시간. 우리 몸의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시키고 몸속의 기운과 피를 서서히 정리한다. 이때는 인체의 신진대사가 휴식 쪽으로 전환되며 몸의 진액을 거두기 시작하므로, 대뇌에서도 장기적인 암기능력이 증가하는 때이다. 또 미각·후각 역시 가장 예민해지는 때이다.
  

유시(酉時, 오후 5시∼7시)
신장腎臟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 이 시간에는 우리 몸의 모든 기운과 진액이 아주 깨끗한 물질로 변해가게 된다. 유시에 이러한 상태가 유지되어야 다음날의 시작인 인시에 눈을 떴을 때 온몸이 상쾌하다. 이 시간쯤이면 진시와 오시에 먹은 음식물이 어느 정도 소모되었을 때이므로 가볍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죽처럼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물이 좋다.

  
술시(戌時, 오후 7시∼9시)
심포心包의 기능이 왕성하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때이며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협압도 불안정하다. 심포가 심장의 역할을 대신하므로 흐르는 피의 양도 적어져 체내 온도는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몸은 피로한 상태가 된다. 만약 술시 이후에 무리하게 일을 많이 하면 몸에 열이 가해져서 몸이 마르고 허약해진다. 특히 이 시간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의 모든 기관에 부담을 주어 열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피로가 더해질 뿐이다. 굳이 먹고 싶다면 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포도당이 많이 든 맑은 주스나 물엿·경옥고 등을 물에 타서 먹는다.

 

 

 

밤의 시간대는 북방의 수기水氣가 많은 겨울철과 같다. 12지지로는 해·자·축에 해당한다

 


해시(亥時, 밤 9시∼11시)
삼초三焦의 기능이 왕성한 시간. 삼초는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시각에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뜨거운 피를 식히고 정화해야 할 이 시간에 활동을 많이 하면 피가 들끓고 증발함으로써 어혈과 같은 불순물이 생기고 피가 혼탁해진다.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시(子時, 밤 11시∼새벽 1시)
담膽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 자시에는 우리 몸의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발가락 끝까지 뇌수腦髓라는 중요한 물질이 공급된다. 즉 자시에는 담의 기운이 뇌수를 운반해 척추를 통해 365골절의 마디마다 이 진액을 공급한다. 이 진액이 뼈로 들어가면 골수骨髓가 되어 하루의 기운과 힘을 생성한다. 자정에는 세포의 재생력이 최고조이며 면역세포인 T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다.


만약 자시에 깨어 있으면 우리 몸의 원동력이 되는 이 진액을 공급받지 못하므로 잠에서 깨어나도 개운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하루 종일 피곤하고 힘을 쓸 수가 없다.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야 하루의 기운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자시 동안 두 시간 잘 자는 것이 낮에 10시간 자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축시(丑時, 새벽 1시∼ 새벽 3시)
간肝 기능이 왕성한 시간. 간은 피를 깨끗이 하고 몸에 나쁜 물질이나 병균을 없애는 해독작용을 한다. 축시가 되면 간에서는 그 동안 정화한 모든 피를 온몸으로 조금씩 보내기 시작해서 인시부터 서서히 맑은 피를 방출하기 시작한다. 하루의 힘과 기운은 자시의 담 기운과 축시의 간肝 기운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하루단위로 꼭 지켜야 할 생활수칙


첫째, 되도록 아침 6시 이전에 일어나고, 수행을 반드시 한다.
여건상 불가피하게 밤늦게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라도, 반드시 새벽수행을 하고 나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매일 아침시간에 용변을 보는 습관을 들이고, 아침을 꼭 먹는다.
셋째, 오후 늦은 시간부터는 가급적 찬바람을 쏘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낸다.

넷째,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일찍 귀가하고, 오후 7시 이전에 가벼운 저녁을 먹고 쉰다.
다섯째, 최소한 밤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꼭 든다.

 

 

 

태을주 수행이 진정한 힐링[healing]이요 웰빙[well-be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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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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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 지킴이 2013.03.08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천하면 유익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