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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이라 함은 당시 현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변혁과 같은 총체적 혁명을 요구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대신 종교문화로 발전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후천개벽 사상은 인간과 역사, 그리고 우주의 문제를 그 근본에서부터 천착(원인이나 내용을 연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질적이며, 이제까지 우주사를 지배해 온 자연질서와 문명의 패턴이 통째로 바뀐다는 것을 강조하는 점에 있어서는 대단히 급진적이다. ( 증산도의 선후천론에 대한 현대적 이해中)

 

 

주지하는 바와 같이 19세기말 조선은 대내외적으로 총체적인 파탄에 직면하였다.

그 당시 조선은 국내적으로는 국가 구성원의 최소한의 생존마저 보장해주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피폐한 상태였으며, 대내외적으로는 국가를 자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상실한 채, 일본과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먹이감으로 전락한 지 오래였다.

 

조선조 500년을 유지해온 정치, 사회, 문화적 이데올로기가 총체적으로 붕괴되어 가는 상황에서 지배층의 도덕적 기강은 극도로 문란해졌으며, 민중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루살이와 같은 삶을 연명해 나가고 있었다.

 

이같이 눈앞에 놓인 현실이 총체적으로 와해되어 가는 상황에서 한반도에서 대단히 역설적이고 본질이며 급진적인 종교문화가 탄생하게 된다. 조선말 최수운(1924~1864)에 의해 제기되고, 김일부(1826~1898)에 의해서 원리적으로 규명되었으며, 강증산(1871~1909)에 의해 역사발전의 법칙으로 구체화된 "후천개벽(後天開闢)"이 바로 그것이다.

 

역설적이라 함은 당시 현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변혁과 같은 총체적 혁명을 요구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대신 종교문화로 발전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물론 동학혁명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동학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민중혁명으로 발전되었으며, 19, 20세기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동학이 가지는 사회, 정치, 경제사적인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수많은 연구서와 학술 논문이 이미 나와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 글에서 동학이 지니는 종교적 의미, 즉 동학이 최수운에 의해서 종교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러나 후천개벽 사상은 인간과 역사, 그리고 우주의 문제를 그 근본에서부터 천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질적이며, 이제까지 우주사를 지배해 온 자연질서와 문명의 패턴이 통째로 바뀐다는 것을 강조하는 점에 있어서는 대단히 급진적이다.

 

수운이 말하는 "어화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줄을 너희들이 어찌 알까보냐... 무극대도(無極大道) 닦아내니 오만년지(五萬年之) 운수로다"는 후천 세상이 곧 도래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며,

일부는 정역(正易)에서 동양 역학(易學, 曆學)의 원리를 통해 우주운행의 질서가 바뀐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증산은 수운과 일부가 밝힌 종교적, 역학적 의미의 후천개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통해 역사 속에 구체화시키고 있다. 증산은 이를 "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짜 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라고 한다.

 

 

 

 

말하자면 증산의 "천지공사"에는 天地(우주자연의 운행질서)와 公事(인간의 작위作爲에 의한 역사 진행의 질서)가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증산의 천지공사에 이르러 후천개벽은 종교적, 자연적 의미에 더하여 역사적 의미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증산이 말하는 후천개벽은 가장 포괄적 의미에서 이제까지의 우주운행의 방식, 역사의 전개양식, 개별 생명체의 존재양식이 새로운 패턴으로 바뀐다는 것을 뜻한다...

(오인제 사회학박사 - 증산도 사상 논문  "증산도의 선후천론에 대한 현대적 이해"中)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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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풍 2014.01.08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지공사의 대의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 +요롱이+ 2014.01.08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천지공사의 대의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 갑니다^^

  3. S매니저 2014.01.08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4. 반이. 2014.01.08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너무 잘 봤습니다^^

  5. 어듀이트 2014.01.08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오늘도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Hansik's Drink 2014.01.08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간답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7. 발사믹 2014.01.08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글읽고 갑니다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8. 유쾌한상상 2014.01.08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어렵지만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

  9. 아쿠나 2014.01.08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가요~
    하루마무리 잘하세요^^

  10. 꿈다람쥐 2014.01.08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에 대해 정말 잘 앙아야 할 거 같네요.

 

 

 

2013.3.10 전주 환단고기 북(BOOK)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문의 : 장덕환 010-7797-1871



2012년 부산,서울,대구,대전 북 콘서트에 이어

 


2013년 환단고기 북콘서트의 첫문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의 시원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리고 사는, 혼 빠진 한민족!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본 모습이다. 하지만 이제는 한민족의 역사에 대해서 그 진실을 알고 살아야 할 가 되었다. 한국의 과거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될 때 오늘날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모순을 근원적으로 성찰하고, 나아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등불을 환히 밝힐 수 있다.

(상생출판 환단고기 해제 中)

 

뒤틀리고 훼손된 역사에 사로잡힌 채 동북아 역사전쟁의 벼랑끝에 서 있는 한민족의 운명을 바로 세울 길은 어디에 있는가? 고유 사서를 외세에 강탈 당하고 또 스스로 소각하여 버린 결과, '환단고기'는 현재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정통사서가 되었다. '환단고기'에는 동북아 역사전쟁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고대사의 진실이 오롯이 담겨있다. 따라서 '환단고기'를 통해 우리는 한민족의 시원 역사를 되찾고 동북아의 뒤틀린 역사를 바로 잡아, 동북아 역사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상생출판 환단고기 특별보급판 머릿말 中)

 

 

 

 

 

 



 

삼성문화회관 전경및 약도

 

 

 

 

 

 

2012년 환단고기 북(BOOK) 콘서트 현장

 

 

2012년 10월 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12년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2012년 11월 11일 대구 엑스코 신관 5층 오디토리움

 

 

 

 

2012년 12월 2일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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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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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st control in delhi 2013.08.19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에 이념과잉의 기계적 논리는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했습니다.

  2. pest control termite in Delhi 2013.08.19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과 나누고 공유하고 상의하겠습니다.

전 인류를 수용할 수 있는 새 문화 !

그 새 문화의 틀을 짜신 분이 바로 ‘새 시대 새 진리’를 내 놓으신 상제님이시다.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

새 문화의 틀을 짜신 상제님

지금은 세상 사람들이 의지할 데가 없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전 인류가 의지할 데가 없는 세상이다.

기존 문화권이 다 구멍났다.


 

이 세상은 3천 년 전이나 4천 년 전이나 다 같은 것 같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3천 년, 4천 년 더 진화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대의 케케묵은 진리가 이 시대에 맞질 않는다. 사람들이 달리 갈 데가 없으니까 기독교에도 매달리고 불교에도 매달리는 것이지, 아니, 3천 년 전 부처가 지금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 그리고 딴 나라 사람에게는 또 무슨 상관이 있나? 아니 지금 이 세상에 수행만 하면 사는가? 또 예수 하나님만 찾으면 되는가?


여호와는 유대족의 조상신일 뿐이다. 전 인류의 하나님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요새 기독교에서 우리 단군 국조님상을 쇠톱으로 목을 베고, 코도 자르고, 면상도 망치로 때려부수어 함몰시켰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가, 왜? 문화가 단절돼서 그렇다. 게다가 우리 나라 역사가 단절돼서, 사람들이 문화고 역사고 전혀 모른다.

 

 

 

 

 

 

생각해 봐라. 그들도 기독교를 믿기 이전에 같은 한민족 아닌가? 단군 국조님은 우리 한민족의 조상이다. 어떻게 제 조상의 모가지를 베고 때려부술 수가 있단 말인가!


이것은 보통 사람들의 판단에 맡긴다 하더라도, “아이구, 뭔가 잘못 됐네요.” 할 것이다. 아니 제 조상을 그렇게 때려 부숴도 되는가? 그런데 선뜻 나서서 말 한 마디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 너무 겁이 나서. 기독교 역사를 보면, 그들은 제 비위 틀리면 당장 총칼질부터 해대는 사람들이다. 기독교 역사가 그렇다. 중세에는 여자를 사탄이라고 해서 한 5백만을 죽였다. 아마도 지금 우리 나라 기독교 신도들 70% 정도가 여자일 텐데, 그 여자들이 기독교를 왜 믿는지 모르겠다. 여자들을 사탄이라고 몰아붙여 수없이 죽였는데도, 여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쫓아다니고 있다.

 

 

새로운 문화의 틀을 짜신 상제님


그런데 그런 소소한 것을 나무라기 이전에 큰 틀을 보면,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이 갈 데가 없다. 전 인류가 가서 의지할 데가 없단 말이다. 전 인류를 수용할 역량을 가진 문화가 없다.


새로운 문화가 나와야 한다. 전 인류를 수용할 수 있는 새 문화가! 그 새 문화의 틀을 짜신 분이 바로 ‘새 시대 새 진리’를 내 놓으신 상제님이시다.


우리가 신앙하는 상제님 진리는, 이 세상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오만 년 시한 동안, 70억 전 인류가 그 안에서 생활을 하고도 남는 진리다. 그 속에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다 하나로 함축돼 있는 진리다.


종교문화라면 기존 문화권과 같이 편벽된 진리를 가지고는 안 된다. 가령 지금 여기 놓인 탁자 전체가 진리의 틀이라고 할 것 같으면, 기존 문화권은 극히 제한된 사람들이 나와서 이 탁자 한 귀퉁이에 제한된 이념을 제시한 것에 불과하다.


유교도 한 쪽 귀퉁이만 허물다 말고, 불교도 한 쪽 귀퉁이만 허물다 말고, 서교도 한 쪽 귀퉁이를 허물다 말았다. 그런 제한된 것들이 어떻게 진리가 될 수 있나?

 

상제님이 말한 ‘원원한 진리’란 그 진리의 틀 속에 전부가 다 함축돼 있는 걸 말한다. 특히 인류문화는 생활문화라야 한다, 생활문화! 그 속에 모든 문제, 즉 생활·정치·종교·사회, 모든 부문이 전부가 다 함축되어 있는 문화, 사람이 생활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는 문화라야 하는 것이다.


가을로 들어서는 이 때에는 그런 진리가 나오는 때다.

상제님 진리는 그런 성숙된 진리, 하나인 진리, 통일된 진리다. 이 하추교역기에 그런 성숙된 진리가 나온다는 것은 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건 아주 역천불변하는, 하늘이 변한다 해도 다시 바꿀 수 없는, 그런 절대적인 원리란 말이다.

(도기129년 11월(서기 1999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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